말레이시아에서는 인도음식 좋아하신다던데요... 인도음식 하는데로 모시고 가시면 어떠실까요...???
서울에는 이태원쪽에 인도음식과 동남아 음식 하는 곳들 있던데요...
그런데... 상호나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의 규정상...
다음을 참고하시구요... 검색창에 "말레이시아 음식"이라고 치니까 싸이트 줄줄이 나오든데요...
골라서 가세요... 사진 보시면 대충 분위기 아실 테구요...
아니면... 시간 있으시면...미리 몇 군데는 답사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하네요...
말레이시아는 다수 인종 국가답게 여러 가지 음식들을 자랑한다. 향이 독특한 말
레이 요리, 재료의 선택과 맛이 풍부한 중국 요리, 그리고 북부와 남부 인도로부
터 전래된 인도 요리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과 그 외 민족들의 이국적인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주요 도시들의 거리거리마다 국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늘
어서 있고 수 천 개에 달하는 노천 음식점과 레스토랑에서는 치킨, 볶음면, 사떼
말레이시아식 꼬치)등 갖가지 음식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음식은 큰 접시에 담겨
진열되어 있어 먹고 싶은 요리가 있으면 그릇에 담아 주문하면 된다. 또한 유럽
요리도 쉽게 맛볼 수 있다.
|
|
|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식당에서 돼지고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 향료는 강하지 않아서 한국 입맛에 잘 맞는 편 이다 . 계란 후라이를 얹은 매콤한 볶음밥인 나시 고 랭 (Nasi Goreng) 이 가장 편하게 접 근할 수 있는 음식이며 , 대표적인 말레이시아 아침식사인 나시 르막 (Nasi Lemak) 도 볶음밥에 멸치 볶음 , 찐계란, 닭고기 , 칠리소스를 고명으로 얹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사떼 같은 말레이 음식은 흔히 볼 수 있지만 , 다른 말레이 음식들은 놀랍게도 중국 , 인도 음식처럼 쉽게 먹을 수는 없다 . 노냐 (Nonya) 요리는 중국과 말레이 음식의 현지 변종으로 중국 조미료와 고추나 코코넛 액 같은 현 지 향료를 함께 넣어 요리한다 . 노냐 요리는 식당 음식이라기 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의 범주에 들어간다 . 이런 이유로 노냐 음식을 파는 식당은 매우 찾아보기가 힘들다 . 코코넛을 많이 넣어 향이 강한 수프인 락사 (Laksa) 가 고전적인 노냐 요리로 모든 말레이시아인들이 즐긴다 .
|
|
|
말레이시아에서는 모든 종류의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바나 사라왁 등 말레이시아 동쪽에서의 중국 음식은 주로 쌀과 야채를 섞어 요리한 음식과 해산물을 볶거나 튀겨 만든 음식이 대부분이다. 말레이시아의 인도 음식은 말레이시아에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인도 음식은 남부, 무슬림, 북부 음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남인도 음식은 야채에 중점을 뒀으며 매운 경향이 있고, 북인도의 모굴(Mogul) 요리는 값이 비싸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다. 무슬림 인도 음식이 좀 순 하고 고기를 더 많이 사용하며, 대표적인 요리로는 비르야니(biryani)를 꼽을 수 있다. 닭고기나 양 고기 카레를 곁들이는 이 음식의 이름은 함께 먹는 노란색 밥에서 연유되었다. |
|
|
|
|
|
말레이시아의 주식인 쌀은 부슬부슬한 ‘인디카’ 종이다. 이것을 전기밥솥이나 그릇에 담아, 끊는 도중에 물을 버리기도 하고 휘젓기도 하면서 끓이면 말레이시아의 쌀밥인 ‘나시’가 된다. 이때 물 대신 코코넛 밀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반찬은 생선, 고기,야채를 주재료로 하며 갖가지 양념과 향료를 이용하므로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기본적인 식사는 ‘삼발’이라는 양념과 같이 먹는데, 새우 등을 발효시켜서 ‘브리찬’과 고추를 돌절 구로 부수어 라임을 짜낸 극히 간단한 약재와 같은 반찬이다.
|
|
|
|
|
|
말레이시아에서는 ‘두리안’, ‘망고스틴’, ‘람부탄’, ‘구아바’, ‘수박’, ‘파파야’, ‘바나나’와 같은 적도 지방의 과일들을 맛보는 즐거움 또한 크다. 특히 과일 중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은 색다른 미각의 추억을 남긴다. 가시가 붙어 있는 녹색의 커다란 열매로 노란색 과육은 부드러우면서 달콤 하며 독특한 향이 난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은 자주색에 꼭지가 달려있으며 두꺼운 껍질을 벗기면 말랑말랑한 하얀 과육이 들어있는데 모양은 마늘과 같고 씹는 느낌은 복숭아와 비슷 하나 훨씬 달고 맛있다. 우기가 끝나면 과일 제철이 되므로 신기한 열대과일을 많이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