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시된 과일맛 소주는 뭐가 있나요?

바로 답변 드릴게용..

 

최근에 한창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과일소주! 굉장히 많은 과일소주 종류가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게 있나, 또 오늘은 뭘 먹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아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순하리 좋은데이 부라더 종류를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소주를 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겁니다. 판매되고 있는 소주의 대부분은 '희석식 소주로

주정에다가 물과 감미료를 넣어서 만드는 소주를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주정이란 술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순수한 에틸알코올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계 안에서 연속 증류를 하면 95%의 에틸알코올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주정입니다.

이 주정을 물에 넣어 희석시키고 탈취과정과 감미 과정을 거쳐 20% 알콜이 완성되면 바로 소주!

최근에 소주가 희석식 소주니 증류식 소주니 해서 논란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주는 모두가 희석식 소주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무려 응답자 중 14.4%의 술을 늘게한 과일 소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 복숭아

과일소주의 거의 원조격인 순하리 시리즈 입니다. 처음 나온 시리즈인만큼

가장 많은 분들께 호평을 받고 있는 소주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유자맛이 뭐 맛이 없니해도 제가 먹어봤을 때도 순하리 시리즈가 가장 맛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 과일과 소주 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 거북감이 드는 반면

순하리 시리즈는 그런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좋은데이] 레드, 스칼렛, 옐로우, 블루

말그대로 레드=석류, 스칼렛=자몽, 옐로우=유자, 블루=블루베리 제품입니다.

좋은데이는 그냥 과일소주 중에선 딱 중간이더라구요. 좋은데이 자체가 그렇게 도수 높은

술이 아니다보니, 블루베리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분들이 호불호없이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전 자몽맛이 대체적으로 소주랑 잘 어울려서 어느 브랜드나 과일소주 종류가 괜찮더라구요.

[부라더] 소다

저도 얼마전에 먹어봤는데 딱 밀키스 맛입니다.

전혀 부담없는 맛에 거의 그냥 음료수 드링킹하는 수준.

아무래도 도수가 3% 밖에 안되서 그런지 그냥 음료수 먹는 수준 입니다.

복받은 부라더도 나왔는데, 보해 복분자 하면 다들 아시죠? 유명한만큼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요즘에 유행하는 순하리, 좋은데이, 부라더 과일소주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통계적으로 나온만큼 순한 소주가 많이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음주를 하시는데

음주는 적당히, 그리고 너무 자주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뭐 가끔은 괜찮죠? 한번씩 땡길때가 있으니까요 ㅋㅋ

 

도움되셧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