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약먹은고들빼기 빠른답변바래요

풀약먹은고들빼기 빠른답변바래요

작성일 2014.10.14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신랑이 ㅇㅓ제밭에서 고들빼기를 엄청 빼왔는데 다듬어 먹고싶은데 그많은 고들빼기중에 풀약 먹은게 몇개있나봐요. 눈으로봐선 모르겠고 뿌린지 10 일정도 지났다는데 다버려야하는지 먹어도될찌? 다듬어 소금물에 절일건데 괜찮지않을까싶고 뿌린지 10 일정도 되었는데 약 먹었음 아직도 싱싱하게 살아있을까싶고 어쩌면 좋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의 질문에 답변을 합니다.

 

신랑이 어제 밭에서 고들빼기를 엄청 빼왔는데 다듬어 먹고싶은데 그많은 고들빼기중에 풀약 먹은게 몇개있나봐요. 눈으로봐선 모르겠고 뿌린지 10 일정도 지났다는데 다버려야하는지 먹어도될찌? 다듬어 소금물에 절일건데 괜찮지않을까싶고 뿌린지 10 일정도 되었는데 약 먹었음 아직도 싱싱하게 살아있을까싶고 어쩌면 좋을까요?

 

답변 : 제초제 약을 뿌렸다면 그 식품은 절대적으로 드시면 않됩니다. 제초제를 뿌렸다면 한해는 드시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정부에서 권장하고 무농약이라함은 5년간 농약을 쓰지 않는 밭에 수확한 채소를 말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조직 간 등에 해롭습니다. 소금물에 절여도 그 속에 성분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전부를 버리세요. 그리고 그릇 또한 잘 씻으세요. 전번 대선때 농악을 뿌렸다고 문제를 삼았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다고 해서 서울시민이 넘어가고 대선에 낙마한 분이 계시지요. 농약과 제초제는 농약도 나쁘지만 제초제와는 차이기 있습니다. 농약도 그만큼 헤롭다고 했거늘 제초제의 무서운 사실을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 호로몬이니 큰 문제를 야기하지요. 아래를 일어보시고 얼마나 무서운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초제는 우리몸의 극히 해를 끼치는 무서운 병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말 이후로 제초제 중 가장 무서운 그라목손의 판매를 중단시켰다.

 

이 그라목손은 모든 풀을 다 죽이는 무서운 약으로서 사람이 먹으면 식도와 위의 내벽이 훌러덩 벗겨져 버린다.

 

선진국에서는 몇년 전에 생산과 판매를 금지시켰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재고가 남은 것을 불법유통을 하는데 이것을 팔지 못하게 한다고 볼멘소리들을 한다.

 

선진국과 우리나라에서 생산판매를 못하게 하고 중국에서도 2016년부터 생산판매를 못하게 한다

 

그 주된 이유가 먹었을 때 (자살용) 해독시키는 약이 없다는 이유다.

 

그런데 이것은 아주 무식한 소치로서 제초제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데서 온다.

 

식물의 세포에는 세포막이있고

동물의 세포에는 세포막이 없고

원형질막이

겨우 보호를 하는데 그나마 식물은 독한 약 성분이 와도 원형질막 밖의 세포막에서 한 번 거른다.

 

식물에 쓰려고 만든 약은 그러기에 동물에게는 어느 것이나 치명적이고 맹독성이다.

 

아무리 연구를 하고 선택적인 식물에서만 작용하도록 만들어도 동물에는 절대적으로 해로운 것이 제초제이다.

 

미국에서 듀퐁이 골프장의 넓은 잎 풀만 죽이는 제초제 만들어 팔았는데 엉뚱하게

골프장 주위에 경관용으로 심은 소나무 전나무를 말려 죽여서 골프장 주인들과 소송을 하다가 정부에서 (환경부) 아예 만들고 팔지 못하게 하자 그 때에야 백기를 들었다.

 

특정의 풀들만  죽인다고 만든 제초제가 동물이나 사람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실험 자체가 거의 안 됨,, 동물 학대 이슈 등으로)

 

월남전 고엽제도 일종의 제초제인데 사람들에게 대를 물려가면서 기형아출산을

일으키고 있다. 그만큼 무서운 것이 제초제이다.

 

제초제 만들고 팔아먹지 말고 우렁이농법 오리농법 참게농법으로 농사를 지었으면 좋겠다.

 

 

제초제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알게 모르게 동물의 생체기능, 번식기능을 저하시킨다.

또한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기형아 출산을 유발한다.

 

 

 

아래는 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입력 : 2013.05.22 15:24 | 수정 : 2013.05.22 15:34

 

 

‘풀약’이란 보통명사로 불린 농약이 있다. 제초제 그라목손이다.

잡초 이파리를 누렇게 말려 죽이는 그라목손은 탁월한 제초효과 덕에 농민의 사랑을 받았다. 농민의 일손과 시름을 크게 덜어줬던 것이다. 지난해 11월 그라목손은 ‘죽음의 농약’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국내에서 생산, 판매, 보관이 금지됐다. 농촌진흥청이 2011년 11월 그라목손의 제품등록을 취소하고, 1년 뒤에 내린 초(超)강경조치였다.

지난 5월 6일 찾아간 서울 종로 5가 일대 농약상에서 그라목손을 취급하는 곳은 없었다. 종로 6가 종로꽃시장과 이어지는 종로 5가~종로 6가 사이에는 종묘상과 농약상들이 종로를 따라 늘어서 있다. 종로 5가 일대 농약상에서 “그라목손 한 병 구할 수 있느냐”고 묻자, 경계의 눈초리와 함께 “그라목손 못 팔게 된 지 오래됐다. 그라목손은 왜 찾느냐”는 퉁명스러운 답변이 돌아왔다. 종로 5가에서 그라목손을 수소문하는 넥타이 정장차림의 직장인은 ‘경계대상 1호’다. 그라목손을 마시고 음독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뉴스 주인공으로 종종 등장해서다.

과거 고(高)독성 농약인 그라목손을 구입하려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정보 일체를 기록해야 했다. 간혹 자살이나 독살 사고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라목손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라목손을 찾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심지어 일부 농약상들은 그라목손 판매금지로 매출 타격을 호소하며 울상이다. “수십 년간 뿌려 오던 그라목손이 없다며 발길을 돌리는 어르신들이 많아 제법 매출타격이 있다”는 것이 아람종묘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 농가와 농정당국이 그라목손 딜레마에 빠졌다. 그라목손을 팔지 못하게 하는데도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병원 농약중독연구소에는 그라목손 중독 환자가 여전하다. 이 병원은 국내 농약 관련 사고의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환자들은 주로 농촌에 사는 고령의 노인들이 대다수다. 무심결의 음독과 취급부주의에 따른 접촉이 대다수로, “그라목손을 통째로 뒤집어썼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정부의 유통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선 농가에서 그라목손이 여전히 유통된다는 방증이다.

순천향대병원 농약중독연구소장 홍세용 박사는 “지난해 판매금지 이후 확실히 많이 줄었다. 하지만 지금도 농약 중독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20~30%는 그라목손으로 인한 환자들”이라며 “다른 제초제는 일단 개봉하면 약효가 떨어지는데, 그라목손은 개봉해도 약효가 그대로 유지가 돼서 판매보관 금지전에 일선 농가에서 그라목손 사재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라목손 수요가 여전한 것은 뛰어난 제초효과 때문이다. 서울 종로 5가의 한 농약상은 “그라목손은 일단 치면 밭에 있는 잡초는 다 죽는다. 저독성 농약은 뿌려도 간혹 안 받는 풀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벌초용 제초제를 찾는 사람들이 그라목손이 있는지를 많이 묻는다”고도 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논밭에 잡초가 돋아나면서 이 같은 문제는 더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묫자리 주위에 돋아나는 잡초는 농진청이 밝힌 것만도 무려 196종에 달한다.

그라목손이란 이름의 패러? 성분의 제초제는 원래 1882년 염료로 탄생했다. 이후 제초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958년 영국의 한 화학업체에 의해 제초제로 재탄생했다. 그라목손이 등장하기 전만 해도 전 세계 농가에서는 매년 논밭에서 잡초를 솎아내느라 전 가족과 일가친척들을 총동원했다. 그라목손의 사용과 함께 농가 일손이 크게 줄었고, 농업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그라목손 덕에 소위 ‘녹색혁명(Green Revolution)’이 찾아왔다고 말할 정도다. 이후 그라목손은 한국을 비롯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생산 판매되며 제초제의 대명사로 통했다. 1990년대 말부터 그라목손 유통규제 목소리가 나온 지 14년 만에 비로소 보관과 판매금지 조치가 취해진 것도 이 같은 순기능 때문이다.

탁월한 효과에도 농촌진흥청이 그라목손의 보관과 판매를 엄금한 까닭은 농가에서 터지는 자살사고 때마다 그라목손이 단골로 등장해서다. 지난 2010년의 경우 3206명에 달한 농약 중독 사망자 대부분이 그라목손과 연관이 있을 정도였다. 이후 그라목손은 ‘녹색 악마’ ‘죽음의 농약’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썼다. 순천향대병원 농약중독연구소장 홍세용 박사는 “과거 농약환자 중 80~90%는 그라목손 환자였다”며 “이 중 90%는 자살을 위해 스스로 그라목손을 마셨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여전히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농업 관계자는 “칼로 인한 자살이 늘어났다고 칼 생산을 금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자살 같은 문제를 판매금지 같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풀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라목손 보관과 판매를 금지하면 같은 논리로 칼의 보관과 판매도 금해야 하지 않냐”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농약상은 “그라목손의 경우 사흘간만 뿌리면 끝나는 제초작업이, 저독성 농약의 경우 일주일씩 걸린다”고 설명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초효과도 확연히 떨어진다. 그라목손의 경우 한 번 뿌리면 풀들이 누렇게 떠서 말라죽는데 저독성 농약은 그 효과가 직접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라목손의 효과가 빠른 것은 잡초의 입과 줄기 등 접촉면에 빠르고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속효성’ 때문이다. 그라목손의 대체재로 쓰이는 보통 독성, 저독성 제초제는 속효보다는 뿌리까지 서서히 죽이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성격 급한 농민들이 이를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

이에 일부 농가는 그라목손 대신 중국에서 들여온 독성이 더 강한 제초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보따리상을 통해 들어온 중국산 제초제가 유통된다는 얘기도 있다. 현행 농약관리법에 따르면, 적법 절차에 따라 수입한 농약을 제외한 일체의 농약은 국내 반입이 금지돼 있다.

중국산 저가 복제농약(제네릭)을 비롯해 그라목손의 대체 농약의 안전성도 여전히 논란거리다. 그라목손의 경우 식물의 입과 줄기에만 작용하고 토양에 닿을 경우 흙에 강하게 들러붙는다. 농약을 친 뒤 20~30분 만에 비가 쏟아져도 쓸려 내려가지 않을 정도다. “토양과 결합할 경우 제초제의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토양생물과 지하수에 끼치는 2차 피해가 없다. 지하수에서 그라목손이 검출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이 그라목손을 생산했던 신젠타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그라목손 사용규제는 세계적 대세”라는 것이 농진청의 주장이다. 스웨덴은 1983년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능한 해독제가 없다”며 패러? 성분 자체를 등록취소했다. 독일과 네덜란드도 지난 2007년 농약 등록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패러? 성분 농약의 등록을 취소했다. 농진청은 농약과 종자 등의 농정정책에서 EU(유럽연합)의 사례를 많이 참고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과 판매, 유통을 금지시킨 것이 결정타가 될 것으로 이 관계자는 예측했다. 장대수 과장은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을 주시한다”며 “중국도 오는 2016년부터 그라목손 규제에 들어간다”고 했다.

 

 

끝으로 님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2/2013052201638.html?news_Head1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 먹는게 최고.
요즘 풀약은 풀들이 서서히 해를 입습니다.
아깝지만 버리는게 나을듯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풀약(제초제)" 내 밭이면 언제 약을줬는지 알기때문에 판단이 쉬울 겁니다.

 

하지만 남의 밭은 언제 무슨 약을 줬는지 모릅니다.

 

약간의 농약성분. 잘 씻으면 대부분 씻겨서 없어지겠지만,,제초제?..

제초제 뿌리고 10일이 됐는데 식물이 싱싱하다면 제초제가 아닐 겁니다.

 

밭 주인이 일부러 약 줬다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남의 밭에 드나드는 걸 싫어하시는 시골분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 판단은 괜찮습니다.. 요즘 시기적으로 제초제는 안 뿌릴 시기.

김장용 채소 말고는 약 뿌릴 일 거의 없습니다..

 

잘 씻고, 소금 물에 저리고, 또 씻을 게 확실하지요?..

다 씻겨서 없어질 겁니다..^^

풀약먹은고들빼기 빠른답변바래요

... 그많은 고들빼기중에 풀약 먹은게 몇개있나봐요.... 님의 질문에 답변을 합니다. 신랑이 어제 밭에서... 그라목손의 효과가 빠른 것은 잡초의 입과 줄기 등 접촉면에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