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점을 이용한 분리

끓는점을 이용한 분리

작성일 2020.10.15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시험 문제에 소줏고리를 이용해서 탁주에서 맑은 소주 얻기가 예시로 나오고 이와 같은 물질의 특성을 이용하는 예를 한 가지 쓰라고 했어요
근데 물과 에탄올의 분리라고 적었더니 탁주에서 소주 얻는거랑 똑같다고 틀렸다고 하네요 솔직히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제가 틀린게 맞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탁주에서 소주를 얻는 방법은

탁주를 100도 미만의 도수에서 증발시키면 탁주 내의 알코올이 끓는점이 더 낮아 물보다 더 빠르게 증발합니다.

그 증기를 모아 식히면 더 고농도의 알코올이 모여 더 독한 소주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작성자님이 답안에 적어 내신 것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아쉽지만, 충분히 예시와 비슷하여 오답처리가 될 수 있는 답안이라고 생각되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틀렸다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탁주에서 소주를 얻는 과정이 물과 에탄올의 분리니까 문제와 동일한 예를 제시하신 겁니다. 이렇게 끓는점의 차이를 이용하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예는 원유에서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등을 분리하는 것일 겁니다.

소금물 분리끓는점을 이용한거인 이유?

... 다만 소금물을 분리할 때 소금과 물의 끓는점을 이용했다면 용액에 가열을 했을때 소금이 액체 상태에서 고체 상태로 변하는게 말이 안되지 않아요? 따라서 온도에 따른...

끓는점 차를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 염화나트륨 수용액을 증발시켜 염화나트륨을 분리하는 경우, 끓는점 차를 이용한 증발이라는 원리를 활용합니다. 끓는점 차를 이용한 증발의 원리: 염화나트륨 수용액은...

중2 과학 혼합물 분리 (끓는점)

끓는점 차를 이용한 분리에서 물과 에탄올 혼합물을 분리할 때 처음에 에탄올이 끓어나오잖아요 근데 이때 에탄올이 원래 끓는점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끓어나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