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관련 질문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위스키를 샷잔에 마시는 경우는 고유의 향을 그대로 즐기시는 타입이며, 온더락에 얼음을 타 마시는경우는 차갑게, 조금 희석하여 마시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물을 희석하면 안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 한두방울은 위스키 본연의 향을 더욱 일깨워주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으며,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마시는 스타일은 기호에 맞게 온더록스 / 스트레이트로 즐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경우 온더록스 스타일 보다는 원액으로 즐기는것을 더욱 추천드리며, 페어링할 간단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흔히 샷잔이라 불리우는 작고 긴잔에 스트레이트로 마시며, 더블샷잔에 위스키를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클레식바에서는 글랜케런 글라스라 하여 시음잔에 향을 모아줄수있는 형태의 잔으로 서브합니다.(바성향,환경,주도문화에 따라 다름, 클럽이나 펍등에서는 샷잔이 제공됨 글렌케런글라스가 가격이 비쌉니다.)
(↑글렌케런 글라스 이미지)
술병 따놓고 오래 있으면 향이 날아갑니다.
그래서 바에서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파라필름으로 마개의 옆부분을 막아 보관하죠
(↑파라필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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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일 - 위스키를 샷잔에 마시는 것과 언더락잔에 마시는 것은 주로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샷잔은 향을 강조하고, 언더락잔은 얼음과 물을 더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위스키는 주로 주류 판매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술병을 오래 보관하면 맛이 변할 수 있어요. 빛과 온도 변화를 피하고, 밀봉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맛있는 위스키를 더 오래 즐기기 위해 주의해보세요!
익명 작성일 - 1. 온더락잔 (얼음없이)
입구와 잔 내부 공간이 넓은 온더락 잔의 장점을 이용해 향이 거칠거나 방금 오픈한 위스키를 마실때 유용합니다.
2. 온더락 (얼음 O)
위스키의 온도가 내려가며 날카로운 향이 많이 죽고, 알콜의 거친 향도 진정됩니다. 한마디로 부드러워집니다.
다만, 복합적인 풍미들이 죽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노징글라스
글렌캐런잔 등 노징글라스에 마시는 방법입니다. 입구가 좁고 잔 내 공간이 여유로워 향이 잘 풀리고, 풀린 향을 좁은 입구를 통해 모아서 맡다보니 향을 확실하게 맡을 수 있습니다. 비싼 노징글라스를 쓰면 잔의 퀄리티도 좋아서 마실 때 입술에 닿는 질감도 일품입니다.
4. 샷잔
샷잔에 가득채워 털어넣는 방법입니다. 정말 취하고 싶을 때, 슬래머나 보일러메이커 등 화끈하게 한잔할 때 추천드립니다.
5. 잔에 관계없이 마시는 방법에 따른 구분
미즈와리 - 위스키에 물 타서 먹기
오유와리 - 위스키에 따뜻한 물 타서 먹기
하이볼 - 탄산수, 토닉워터, 진저에일 등 탄산음료 타먹기
얼려먹기 - 위스키는 도수가 높아서 냉동실에서도 안어는 것을 이용합니다. 하이볼에 타먹는 음료를 냉동실에 넣어두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익명 작성일 -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에 따라 느낌의 차이가 좀 있는데요
아래 정도로 분류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샷잔보다는 글렌캐런 같은 시음잔에 원액 그대로 마시는 니트 방법과
- 원액 느낌 그대로를 느끼고 싶을때, 향을 더 피워내고 싶으면 물 1~2방울 추가
2. 글라스에 얼음과 함께 마시는 온더락
- 얼음(물)이 함유 되었지만 향이 부드러워 지고 풍부해짐
하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이 되서 부드러워질 수 도 있지만
밍밍하다고 느껴질 수 있음.
3. 탄산수와 함께 하이볼로 마시는 방법
- 니트나 온더락보다 좀더 캐주얼하고 탄산감 있게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조합
탄산수 + 시럽(또는 토닉워터) + 레몬즙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위스키는 고도수 제품이라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뚜따(뚜껑다고) 후 6개월~2년이 지나도 계속 마실 수 있으며, 오히려 뚜따 직후에는 알콜 향이 강하게 나서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뚜따후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와 만나 알콜이 날라가고 (도수가 낮아진다는 의미는 아님) 부드러워 집니다. 이 과정을 에어링이라고 하고 일부러 에어링 해서 마시기도 랍니다.
입문용 위스키로는 너무 비싼 제품보다는 10만원 아래의 블렌디드나 엔트리급 제품을 추천드리구요
개인적으로 몽키숄더(5만원대)를 초기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
몽키숄더는 발베니 원액이 키 원액으로 사용되는 싱글몰트 블렌디드 위스키인데 가격대비 향이나 맛이 좋습니다.
가난한자의 발베니라고도 불립니다 ㅎㅎ
시음기는 아래 링크 남겨드릴테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블로그에 다른 엔트리급 시음후기도 있어요
... 몇 가지 궁금한 점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버번 위스키와 버번 캐스크는 다른건가요?? 버번 위스키는 미국의 버번지역에서 만드는 위스키라고 알고있는데, 옥수수를 51...
... 등등 관련해서 위스키 관련 지식 많이 있으신 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위스키를 샷잔에 마시는 것과 언더락잔에 마시는 것은 주로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샷잔은...
... 초보자 입장에서 위스키에 어떻게 접근하며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1:1 질문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저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굉장히...
일본여행중 위스키 2병을 샀는데 알기론 2병까지만...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추가로 더 살 수 있나요? 2병 넘게... 400달러 맞추시고 저렴한 위스키 기준으로 세금 내시면 됩니다.
이런 위스키도 수집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혹시 이 위스키에 대한 대한 정보도... 수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전 진로에서 나온 위스키 제품이고 군에서 잠시 판매했던거 같아요
조만간에 술에 부과하는 세금정책이 바뀐다던데 그럼 국산술말고 수입위스키가격도 많이 줄어드는건가요? 자세한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제 발의 된 법안인데 디테일한 부분은...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수기답변 드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스키 바틀샵의... 관련된 매장 정보를 찾으실 때는 인터넷, 지도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 예를들어 질문이 1) 400불 초과 위스키 0병, 400불 미만 위스키 5병 구매시 라고 되어있는데 400불 미만의 위스키라도 399불 이런게 한병 만 포함되어도 나머지 4병에...
... 면세점에서 위스키 구매 매번 입국시 2병/800달러 기준을 알고 있다보니 출국할 때 구매해서 어색하네요.. 관련하여 답변부탁드립니다. 출국때 사신거는 입국 국가의...
영화나 드라마 보면 위스키를 보리차처럼 벌컥벌컥 마시던데 그게 가능한가요?? 영화적 연출이란 게 있죠 ㅎㅎ 인물이 스트레스 받았다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그렇게 마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