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된 원두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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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2년차입니다. 해당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원두 맛이 고소함이였고, 산미는 거의 없었기에 너무 만족해하면서 일년을 운영하였습니다 그 일년동안 원두는 받아서 2주 숙성거친 후 사용하였고, 써보니 이주정도가 제일 좋다고 판단 내렸습니다. 로스팅 날짜가 달라도 크게 편차가 심하지 않아, 원두 굵기와 분쇄되는 초를 크게 조절할 일이 없었는데 일년 지난 시점부터 편차가 심해지더라구요.
예를 들면 4.9초동안 분쇄된 원두가 18그램정도였다면 뒷날 로스팅된 원두는 5.2초 정도에 그램이 맞춰지고, 분쇄도도 편차적을시기에는 살짝좌측 살짝 우측 정말 살짝씩만 조절하면 됐는데, 지금은 세칸씩 움직여야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니, 분쇄된 원두도 어쩔땐 많이 밝은갈색, 어쩔때는 부드러운 갈색 등 색상도 차이가 있던데 많이 밝은 갈색일때는 확실히 떫은맛이 많이 나고 커피향이 정말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본사에서 교육받을때 본사에서 로스팅하는 원두는 풀시티(중강배전)에 속한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밝은갈색과 어두운갈색이 많이 섞이는것도 왜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원두는 네가지를 블렌딩합니다! 커피맛이 연한 이부분을 본사에 문의해보니, 숙성기간을 더 늘려야한다는데, 감안해서 3~4주로 늘려보니 이건 뭐 떫은맛은 없어졌어도, 커피맛이 연하거나 그냥 너무 쓰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ㅜㅜ(커피머신의 샤워스크린이나 포터필터의 바스켓, 그라인더 칼날은 주기마다 잘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정수필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설 연휴시기에는 다른 로스팅공장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택배마감 전 물량맞추려면 엄청나게 많은 양을 로스팅해야겠지요. 문제는 설 직전에 받은 원두부터 어제받은 원두까지 상태가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커피내리면서 늘상 보는게 호퍼안에 담긴 원두인데, 색이 너무 알록달록 어떤건 새까맣고 어떤건 너무 밝아서 저건 볶아진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 원두들이 너무 많이 섞여있더라구요 특히 깨진원두가 많이 보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커피 맛 정말 알던맛이 아니여서 당황스럽습니다.
원두색이 고르지 못하고 알록달록해보인다가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로스팅과정은 배워본적이 없어 검색해봐도 비교하기도 힘들고해서 받는원두 1kg봉투안에 들어있는 원두를 손으로 골라내 사진촬영했습니다. 사진처럼 깨진원두, 끝이 새까맣게 그을린 원두, 속이 텅 빈 원두 등 결점 원두같은 빈만 골라서 계량컵에 담았더니 양이 저렇게 나왔습니다.
사실 끝이 그을렸거나 전체적으로 탔거나 하는 원두는 너무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골라내지는 못했어요 감안하면 아마봉투 반은 될 것 같습니다 제가봤을때는 로스팅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런비율상태인 원두를 제가 맛을 잘 잡으면 잡히는게 맞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많이 연한색의 원두도 맛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4.9초동안 분쇄된 원두가 18그램정도였다면 뒷날 로스팅된 원두는 5.2초 정도에 그램이 맞춰지고, 분쇄도도 편차적을시기에는 살짝좌측 살짝 우측 정말 살짝씩만 조절하면 됐는데, 지금은 세칸씩 움직여야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니, 분쇄된 원두도 어쩔땐 많이 밝은갈색, 어쩔때는 부드러운 갈색 등 색상도 차이가 있던데 많이 밝은 갈색일때는 확실히 떫은맛이 많이 나고 커피향이 정말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본사에서 교육받을때 본사에서 로스팅하는 원두는 풀시티(중강배전)에 속한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밝은갈색과 어두운갈색이 많이 섞이는것도 왜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원두는 네가지를 블렌딩합니다! 커피맛이 연한 이부분을 본사에 문의해보니, 숙성기간을 더 늘려야한다는데, 감안해서 3~4주로 늘려보니 이건 뭐 떫은맛은 없어졌어도, 커피맛이 연하거나 그냥 너무 쓰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ㅜㅜ(커피머신의 샤워스크린이나 포터필터의 바스켓, 그라인더 칼날은 주기마다 잘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정수필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설 연휴시기에는 다른 로스팅공장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택배마감 전 물량맞추려면 엄청나게 많은 양을 로스팅해야겠지요. 문제는 설 직전에 받은 원두부터 어제받은 원두까지 상태가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커피내리면서 늘상 보는게 호퍼안에 담긴 원두인데, 색이 너무 알록달록 어떤건 새까맣고 어떤건 너무 밝아서 저건 볶아진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 원두들이 너무 많이 섞여있더라구요 특히 깨진원두가 많이 보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커피 맛 정말 알던맛이 아니여서 당황스럽습니다.
원두색이 고르지 못하고 알록달록해보인다가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로스팅과정은 배워본적이 없어 검색해봐도 비교하기도 힘들고해서 받는원두 1kg봉투안에 들어있는 원두를 손으로 골라내 사진촬영했습니다. 사진처럼 깨진원두, 끝이 새까맣게 그을린 원두, 속이 텅 빈 원두 등 결점 원두같은 빈만 골라서 계량컵에 담았더니 양이 저렇게 나왔습니다.
사실 끝이 그을렸거나 전체적으로 탔거나 하는 원두는 너무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골라내지는 못했어요 감안하면 아마봉투 반은 될 것 같습니다 제가봤을때는 로스팅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런비율상태인 원두를 제가 맛을 잘 잡으면 잡히는게 맞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많이 연한색의 원두도 맛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