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질문!(내공10)

일단 스타벅스에서 파는 라떼에는 시럽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님이 상상하시는 맛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실망하셨겠네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스타벅스 커피로 다방 커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주문해보세요.

 

라떼 tall 사이즈 + 에스프레소 샷 추가 + 헤이즐넛 시럽 추가

 

비슷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듯합니다.

(혹시 KTF 카드나 LG 텔레콤 카드, 신한 체크카드, 현대 mini M카드 있으시면,

 에스프레소 샷이랑 헤이즐넛 시럽 공짜로 추가 넣으실 수 있고요, 사이즈 업그레이드도 되니까,

가장 저렴한 Short 사이즈 컵 가격으로 만들어드실 수 있습니다.)

 

혹시 이것을 드셔보시고,

더 진하고 단 커피를 원하시면,

헤이즐넛 카라멜 모카 라는 음료를 드셔보세요.

스타벅스에서 가장 맛이 강하고 단 음료입니다. (너무 달기만 한건 아니고 스타벅스 다른 음료들과 비교해서요)

 

아, 같은 음료라도 스타벅스는 사이즈 별로 음료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진하게 드시려면 라떼의 경우는 Short, Grande > venti> tall 순입니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Venti> grande>tall> short 입니다

 

참고하셔서 스타벅스에서도 마음에 드는 음료 찾으시길...

스타벅스에선(뭐.. 대충 이런 커피숍은 원두죠. ) 원두 커피만 쓰기 때문에

소위 사약 맛 , 보약 맛 , 이 나죠.

그나마 비슷한 게 카라멜 마끼야똔데.. 시럽 넣으시고... 마셔 보면.. 대충 비슷합니다.

크림 많이 넣어 달라고 하세요.

님이 주로 마시는 커피는 제가 알기로 인스탄트 커피라고 생각됩니다..

 

커피는 일반적으로  "원두 커피"와  우리가 흔히 타서 마시는 "인스탄트 커피"로 구분 됩니다.

 

수입된 원두 커피콩(본래 색깔은 흰색 ~ 연갈색이며 냄새가 거의 없고 딱딱함)을 석발기(돌이나 이물을 정제하는 기계)를 통과시킨 뒤 로스터(ROASTER )에 넣고 고온(200℃ 부근)에서 잘 저어주면서 수분간 볶습니다.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것이 커피의 맛과 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원두콩을 볶은 기술자들을 우대합니다. 뽁아낸 커피콩을 배전두라고 합니다.  볶아낸 뒤 잘 냉각합니다.

산지마다 (유명한 것은 불루마운틴, 모카, 자마이카 등등)맛과 향이 다르므로 미리 조합을 어떯게 할 것인간에 따라서 일정 비율로 섞어 조합을 한 다음 분쇄를 하고 일정량을 봉투에 담아서 포장을 하면 원두커피 원료 되는 겁니다.  이것을 추출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추출하면 원두커피가 되며 여기에다 설탕이나 커피 프림을 넣어서 마시면 됩니다.

이게 스타벅스 커피의 원료라 할수있을겁니다...

그래도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때문에 비싸게 파는거지여..

 

 

인스탄트 커피는

위의 과정을 대량으로 커피회사에서 하고 추출된 커피추출액을 건조시키는데 가열해서 건조시키면 일반 인스탄트 커피 냉동 건조를 시키면 고급 인스탄트 커피 가 됩니다.

 

커피믹스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커피와 커피 프림, 설탕을 미리 조합해서 포장해놓은 거으로 간편하게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일반 슈퍼에서 파는 카페라떼를 원하신다면...스타벅스에서 라떼를 시키고 크림과 시럽을 듬뿍넣어서 드세용 ^^v

 

별다방에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참 힘들어요~~~

 

님도 함 중독되어보시죠~~~  비싸긴해도~~~

 

맛은 있다는~~~  

 

글구 요즘 맥도날드 커피가 별다방 뺨친다는데~~~ 

 

함 맛보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