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콩과 같습니다...딱딱한...콩...
일명 생두 라고부르는 커피 알갱이를 볶아서...분쇄해서...물로 걸러서...
그렇게 마시는게 커피져....(원두 커피...)
물론 안전성을 위하여 커피의 유통기한이 있지만....
볶은커피는 수분이 적기 때문에 사실 밀봉만 잘하면 마실수는 있답니다....
그런 영화에서 나오는 커피는 그런 커피를 말하는 거겠져....??
일반 커피가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면 향이 나르고 해서...맛이 변질된다는뜻입니다..
그러면 구지 누가 먹으려고 하지도 않겠져....??
그래서 유통기한 표시해 놓은 거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커피 활용하기
1.담배냄새 없애기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곳곳에 배어 있는 냄새 때문에 골치 아파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공기청정제나 탈취제를 사용해도 되지만 커피 원두 찌꺼기를 사용해 은은한 향기로 바꾸어 보자.
원두커피를 마시고 난 후 여과지에 남은 커피찌꺼기를 말려 방안 구석 곳곳에 뿌린 다음 얼마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커피찌꺼기를 재떨이 안에 넣어두면 커피향에 묻혀 담배냄새가 나지 않게 된다.
거즈나 망사로 커피원두 주머니를 만들어 바구니에 담아 현관이나 화장실에 놓으면 집안 곳곳에서 커피향이 은은하게 풍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2.냉장고 안의 탈취제
원두커피 찌꺼기는 기름종이에 그대로 펴서 말린다.
그런 다음 잘 오므려서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어느 탈취제 부럽지 않은 역할을 한다 눅눅해지면 말려서 재사용을 해도 끄덕없다.
3.그릇의 기름기 없애기
기름기가 있는 그릇을 닦을 때 세제와 같이 사용하게 되면 깨끗이 닦이게 된다.
뽀득뽀득하게 기름기를 없애준다.
4.신발장 냄새를 깜쪽같이
커피가 오래되어서 남은 찌꺼기를 컵에 담아서 신발장 제일 아래 칸에 넣어두시면 감쪽같이 냄새가 사라진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커피냄새도 나고,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