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에 제인생이담겻습니다. 저좀 구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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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지금22살로 요번여름에 전역을한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미래가 달린 제과제빵떄문에 지식인에 도움을요청해봅니다.
고등학교중퇴후 검정고시를봐서 고등학교수료하고 수능도 엉망으로 봐서
대학교라는곳 자체를 갈수잇을까생각할정도로..그러다가 전문대를뒤져보던중 제점수에맞는
대학교가잇길래 생각없이 평소에 관심도없던 제과제빵이란곳에 발을들이댓습니다.
지방의 호텔제과제빵과에 입학한후 노는것에만맛들려서 1학년을 최악으로보냇습니다.(반가까이F,D학점입니다)
보통의 경우처럼 저도 1학년을마치고 휴학을하고 이것저것 알바등을하다가 군대를가게됫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이제벌써 반년가까이되가는군요.제과제빵과관련없는 알바몇달하고 놀기를반복하다가
이대론 안되겟다싶엇습니다.무슨 피시방알바,서빙알바,공장알바,노가다 이런걸로 늙을떄까지 계속일할것
도아니고,이제 제가하고싶은일,제전공을 따라서 하나만 향해서만 달려가고싶습니다. 제과제빵사겟죠.
근데 고민이 한두가지가아닙니다.일단 가장 급한게 성적과 졸업. 1학년때 F,D가반이넘게나온 학점.
저거안매꾸면 졸업을못하자나요.
1학년 재학중일당시에는 레포트만잘써서내면 F,D나온것도 매꿀수가잇엇는데 그떈 생각이 한참부족햇나봅니다
귀찮아서 될떄로대라하고 놀기만햇죠.내년에 2학년을 다니면 1학년떄학점을 매꾸기위해 재수강,계절학기를
해야되겟죠?근데또 2학년이 졸업학년이라 졸업작품하고 이것저것바쁜것같던데 감당할수잇을지모르겟네요.
그리고 1학년떄 수업도 자주빠지고 놀고 그래서 하루라도 수업 완전집중해서 들었던적이없는거같습니다.
머리에든게없어요 정말..예를들면 빵만들려면 첨에 머부터 해야되는지도모르는정도 .
제가 1학년다니면서 얻은거는 기숙사생활,대학생활,술문화이게다인거같네요.정작 제과제빵에대한건
아무것도 머리에 없다고보면될듯..내년에 2학년부터 다니게되면
후배들하고 같이수업듣는게 창피합니다.아무것도모르는 선배
뒤에서씹기에바쁘겟죠..ㅠ_ㅠ요즘 보면 홈베이킹이다하고 여기네이버만해도 블로그나 네이버요리같은데만
봐도 취미생활로하는 주부분들이나 일반사람들이 빵엄청나게 잘만들더군요.진짜 제과점같은데서파는
빵못지않게 잘만드는 숨은 아마츄어분들도엄청나게많은거같구요. 정작 제과제빵전공선택한 제가
아무것도모르는데 오히려 취미로 하는사람들이 잘만드는사람들이많은걸보면 한숨이나와요..
내가 제과제빵전공선택하고 이쪽직업으로 갈려면 그래도 최소한 아마츄어분들보단 잘만들어야되지않겟습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빵을 구입해먹겟죠...
제가 경기도부천이라는곳에사는데 예전 90년대만하더라도 빵집이 엄청나게많앗는데 개인제과점,프렌차이즈
최근에 돌아다니다보면 제과점이 정말 많이 줄엇어요.개인제과점은 거의 특수한경우뺴면 보기힘들고
유명한 프렌차이즈 파리바게트,뚜레쥬르,크라운베이커리,신라명과,던킨도너츠가 대부분이더군요.
프렌차이즈독점현상때문에 개인제과점이문닫는것도잇지만 90년대에비해서 빵자체를 많이
안사먹는게 아닐까하는데요.위에말햇듯이 홈베이킹하는사람들이 많아지거나 또는 몇년전부터 불어닥친
웰빙열풍으로 빵보단 밥을다시 선호하는거같기도하구요. 지식인에서 제과제빵에관련글들을 꽤
읽어봣는데 제과제빵비젼이 없다는말도많이하고 예전에비해 많이하향세라는 말도하는데
현재 제과제빵의 비젼이나 흐름은 어떤지도궁금하네요..
가장중요한 돈도 초반에는 50-60만원?받고일한다는데 아르바이트중에 가장임금적고 쉬운편인
편의점,피시방해도 한달70-90만원까지는 벌수잇는데.휴...
2학년다닌다면 그떄까지 2-3달남앗는데 제과제빵학원같은데다녀서 젤처음 기초라도 좀알아둬놔야될까요?
자격증은 졸업하고 학원다니면서 따도안늦을까요..
저의 인생이 담긴 문제입니다..긴글이지만 쭉훑어봐주시고 답변주세요..
안녕하세요..전 지금22살로 요번여름에 전역을한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미래가 달린 제과제빵떄문에 지식인에 도움을요청해봅니다.
고등학교중퇴후 검정고시를봐서 고등학교수료하고 수능도 엉망으로 봐서
대학교라는곳 자체를 갈수잇을까생각할정도로..그러다가 전문대를뒤져보던중 제점수에맞는
대학교가잇길래 생각없이 평소에 관심도없던 제과제빵이란곳에 발을들이댓습니다.
지방의 호텔제과제빵과에 입학한후 노는것에만맛들려서 1학년을 최악으로보냇습니다.(반가까이F,D학점입니다)
보통의 경우처럼 저도 1학년을마치고 휴학을하고 이것저것 알바등을하다가 군대를가게됫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이제벌써 반년가까이되가는군요.제과제빵과관련없는 알바몇달하고 놀기를반복하다가
이대론 안되겟다싶엇습니다.무슨 피시방알바,서빙알바,공장알바,노가다 이런걸로 늙을떄까지 계속일할것
도아니고,이제 제가하고싶은일,제전공을 따라서 하나만 향해서만 달려가고싶습니다. 제과제빵사겟죠.
근데 고민이 한두가지가아닙니다.일단 가장 급한게 성적과 졸업. 1학년때 F,D가반이넘게나온 학점.
저거안매꾸면 졸업을못하자나요.
1학년 재학중일당시에는 레포트만잘써서내면 F,D나온것도 매꿀수가잇엇는데 그떈 생각이 한참부족햇나봅니다
귀찮아서 될떄로대라하고 놀기만햇죠.내년에 2학년을 다니면 1학년떄학점을 매꾸기위해 재수강,계절학기를
해야되겟죠?근데또 2학년이 졸업학년이라 졸업작품하고 이것저것바쁜것같던데 감당할수잇을지모르겟네요.
그리고 1학년떄 수업도 자주빠지고 놀고 그래서 하루라도 수업 완전집중해서 들었던적이없는거같습니다.
머리에든게없어요 정말..예를들면 빵만들려면 첨에 머부터 해야되는지도모르는정도 .
제가 1학년다니면서 얻은거는 기숙사생활,대학생활,술문화이게다인거같네요.정작 제과제빵에대한건
아무것도 머리에 없다고보면될듯..내년에 2학년부터 다니게되면
후배들하고 같이수업듣는게 창피합니다.아무것도모르는 선배
뒤에서씹기에바쁘겟죠..ㅠ_ㅠ요즘 보면 홈베이킹이다하고 여기네이버만해도 블로그나 네이버요리같은데만
봐도 취미생활로하는 주부분들이나 일반사람들이 빵엄청나게 잘만들더군요.진짜 제과점같은데서파는
빵못지않게 잘만드는 숨은 아마츄어분들도엄청나게많은거같구요. 정작 제과제빵전공선택한 제가
아무것도모르는데 오히려 취미로 하는사람들이 잘만드는사람들이많은걸보면 한숨이나와요..
내가 제과제빵전공선택하고 이쪽직업으로 갈려면 그래도 최소한 아마츄어분들보단 잘만들어야되지않겟습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빵을 구입해먹겟죠...
제가 경기도부천이라는곳에사는데 예전 90년대만하더라도 빵집이 엄청나게많앗는데 개인제과점,프렌차이즈
최근에 돌아다니다보면 제과점이 정말 많이 줄엇어요.개인제과점은 거의 특수한경우뺴면 보기힘들고
유명한 프렌차이즈 파리바게트,뚜레쥬르,크라운베이커리,신라명과,던킨도너츠가 대부분이더군요.
프렌차이즈독점현상때문에 개인제과점이문닫는것도잇지만 90년대에비해서 빵자체를 많이
안사먹는게 아닐까하는데요.위에말햇듯이 홈베이킹하는사람들이 많아지거나 또는 몇년전부터 불어닥친
웰빙열풍으로 빵보단 밥을다시 선호하는거같기도하구요. 지식인에서 제과제빵에관련글들을 꽤
읽어봣는데 제과제빵비젼이 없다는말도많이하고 예전에비해 많이하향세라는 말도하는데
현재 제과제빵의 비젼이나 흐름은 어떤지도궁금하네요..
가장중요한 돈도 초반에는 50-60만원?받고일한다는데 아르바이트중에 가장임금적고 쉬운편인
편의점,피시방해도 한달70-90만원까지는 벌수잇는데.휴...
2학년다닌다면 그떄까지 2-3달남앗는데 제과제빵학원같은데다녀서 젤처음 기초라도 좀알아둬놔야될까요?
자격증은 졸업하고 학원다니면서 따도안늦을까요..
저의 인생이 담긴 문제입니다..긴글이지만 쭉훑어봐주시고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