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주제로 시쓰기

빼빼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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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빼빼로하면 11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는 것이 다반사일 것입니다. 11월11일이기에.

이 날은 본래 부산의 여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빼빼로를 먹고 몸을 빼빼하게 만들자'라는 학생들의 유행을 본사가 캐치해 마케팅에 사용한 것이였죠.

이 때문에 지금까지 연인,친구들이 빼빼로를 주고받는 당연한?날이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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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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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롯데 기업의 발빠른 판단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상품을 제공 하는 기업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발빠른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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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불필요한 소비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1.꼭 필요하진 않지만 유행을 통해 돈을 쓰게 만드는 마케팅의 단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으로 생각해볼 때 가령 1300원 빼빼로 1개를 구매했을 때 많은 지출이 없어보여도 이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면 롯데 제과 판매율 상당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유행에 의해 소비자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점을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2.자원이 불필요하게 소모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는 꼭 필요한 제품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휴지,휴대폰,집,교통수단 은 사람이 사는 데 많은 중요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빼빼로와 같은 과자들은 인간에게 행복을 줄 수는 있지만 위에 든 예시와는 달리 그 중요도가 낫다는 점입니다.

현재 롯데푸드의 상담원 캐릭터가 빼빼로로 나와있는 것으로 보면 롯데 푸드(제과)의 비중을 상당 부분 차지 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빼빼로와 빼빼로 곽(등 선물 박스)을 만드는 데 드는 자원들이 빼빼로가 생겨 나기 이전보다 더 쓰여지고 있다는 것과 앞서 말씀드린 예들의 중요도보다 낫은 제품에 자원이 쓰여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원의 불필요한 희생. 더 나아가 자연 파괴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