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매실액에 자작하게 담가놓으시고 조금씩꺼내 두고두고 드세요.^^
과육이 액에 담겨있으면 냉장보관이 필요없으니 건냉한장소의 상온보관으로몇년을 두어도 좋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숙성되어져서 맛도 훨씬깊어집니다.
또한 과육도 점점수분이더욱빠져나와 무말랭이 처럼 쫄깃거려져 식감이 훨씬좋습니다.^^
자~~이제 맛난요리법 몇가지 소개해드릴께요.
1.과육을 건져서 고추장무침하세요.
다소 맛이 없는 고추장도달큰하니 맛있고 고기드실때 따로 양념장을 만드실필요없이 이용하세요.
물론 쫄깃한과육은 덤입니다.^^
많이 해놓고 두고 두고 드시는것도 나쁘지않지만 그때그때 조금씩 무쳐드시면 오히려 개운한 맛이 좋습니다.
2.된장양념은 비추입니다.ㅠㅠ
달달한된장은 쫌그래요...
그래도 된장을 즐기신다면
된장한스푼,청량고추2개정도와쪽파2줄송송썰고,다진마늘,깨,참기름 약간에 매실과육2종이컵을 함께무치세요.
입맛없을때 나름 별미역할을합니다.^^
3.매실고추장만들기
(혹여 집고추장이 맛이없거나하시면 좋습니다.)
※매실과육을 분쇄기에 곱게갈아 고추장에 그냥잘섞어두기만하시면되요.
3일쯤상온숙성후 냉장보관하여 드시면됩니다.쉽죠?^^
※과육을갈아서 고추장만들기는 인터넷에 정말 많이 올라와있어요.
(매실고추장만들기만 치시면되요.)
제가 쓰는방법은 다소 속성으로 검증된것은 아니나 쉬워서 (맛도 괜찮고^^)꼭 추천 하기는...
그래도 알려드리면
고추가루.메주가루.찹쌀가루.분쇄한매실과육.천일염.소주.쌀엿을 다소 묽게 잘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3일쯤 햇볕에 숙성시킨후 냉장보관하여 먹습니다.비율은 소주한병에각각종이2컵정도로하되찹쌀가루와 물엿만 한컵정도로합니다.때때로 물엿대신 매실청을 넣어 해먹기도해요.
냉장보관을해야해서 한꺼번에 많이하지않고 그때그때 조금씩해서 먹습니다.
딱히 숙성이 필요 없다는뜻이지요.^^
참,천일염은 반컵정도만넣어 간을보시며 입맛에맞게 추가하시는겁니다.
장기 숙성용이아니라 꼭 짤 필요는없으니까요.^^
과육 버리지마세요.정말쓰임이 많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