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싸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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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랑 더 친한것 같고 엄마가 더 편해요
엄마는 아빠랑 지내면서 힘들어하는것도 많고 속상한것도 많아요 엄마는 언제나 열심히 일햤어요 쉬지도 않고 근데 아빠는 제대로 돈을 벌지도 않았으면서 조금이라도 벌면 펑펑 쓰고 기분따라 행동했어요 그런점에서 엄마랑 아빠가 맞지 않았는데요 아빠는 일하면서 빚을 많이 지게됐어요 그것때문에 엄마는 일을 더 열심히 했고 아빠는 엄마가 열심히 일하고 그럴때 술먹고 놀았어요 아빠가 아무것도 안한건 아닌데 엄마가 다 떠맏고 다 책임진것같아요 엄마는 그런거에 많이 힘들고 그래서 저한테 우리는 여태까지 빚으로 먹고산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엄마는 보통 아빠가 아뮤것도 안하고 늦게까지 아침일찍나가서 술먹고 들어오는걸 싫어하는데 아빠는 고치는듯 하면서 계속 그래요 그럴때마다 많이 싸우는데 엄마는 울고 소리지르고 아빠는 소리지르고 화내고 욕해요 엄마한테 저는 그런게 너무 싫어서 둘이 따로 있으라고 하는데도 아빠는 고집부리면서 자기 억울한게 있다고 끝까지 말하려고하고 엄마는 제발 나가라해요 한번은 엄마랑 둘이 방문 잠그고 있었는데 아빠가 문 쾅쾅쾅 개쎄게때리다 문 부서지고 아직도 그거 남아있어요 요즘에 아빠는 나름 ? 일 하는것 같은데 매일 저녁마다 팝콘같은거 사와서 맥주마셔요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그 맥주 캔 따는 소리도 너무 소름돋고 싫어요 그리고 방에 들어가면 또 뭐라하고 근데도 엄마는 기분 맞춰줘야한대요 그래서 억지로 웃고 인상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아빠가 아침6시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술먹고 그러다가 7시쯤에 집에 왔어요 엄마는 아빠가 그러는것도 싫고 과거에 아빠 실수를 아빠가 인정하는게 너무 싫대요 엄마는 되도록 참다가 나중에 터지는 편인데 요즘에는 그거 고치려 하다가 오늘은 그냥 참지않고 말했나봐요 아빠는 이미 술에 취해서 엄마한테 심한 욕하고 엄마는 마음 약해서 그런 말에 상처를 받고 많이 속상해하더라고요 엄마는 아빠랑 계속 있을 자신이 없다면서 짐을 싸서 삼촌집에 가겠데요 저는 말릴수가 없잖아요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으니까 근데 아빠는 그렇게 짐싸는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가방을 던져버려요 제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어른들이 알아서 해결할거래요 엄마는 정말 죽을것처럼 힘들다는데 아빠는 끝까지 소리지르다 자기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이번에 나가면 못들어온다고 그렇게 욕을하고 엄마가 가니까 전화 막 하면서 욕하고 화냈어요 지금은 엄마 아빠가 둘이 대화하고 오겠대요 엄마랑 아빠는 체격차이도 크고 아빠가 유리한 상황인데 걱정돼요 아빠가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엄마아빠 이혼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너무 막막한데 아빠 엄마 같이있으면 계속 힘든일만 생길것같고.. 제 또래 제 주변에는 이렇게 힘든 애들도 없을것같아요 왜 제 부모님만 그럴까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들어요 저는 엄마 돕겠다고 살림도 많이 해요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부끄러울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해요 저 진짜 어떡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엄마아빠 사이에서 엄마가 아빠때문에 힘든얘기 하면 공감 되는데 그래도 아빠라서 막 욕은 못해주겠고 힘들어요 그럴때마다 머리아프고 배도아프고 불안해요 이제 힘들고싶지않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긴글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엄마는 아빠랑 지내면서 힘들어하는것도 많고 속상한것도 많아요 엄마는 언제나 열심히 일햤어요 쉬지도 않고 근데 아빠는 제대로 돈을 벌지도 않았으면서 조금이라도 벌면 펑펑 쓰고 기분따라 행동했어요 그런점에서 엄마랑 아빠가 맞지 않았는데요 아빠는 일하면서 빚을 많이 지게됐어요 그것때문에 엄마는 일을 더 열심히 했고 아빠는 엄마가 열심히 일하고 그럴때 술먹고 놀았어요 아빠가 아무것도 안한건 아닌데 엄마가 다 떠맏고 다 책임진것같아요 엄마는 그런거에 많이 힘들고 그래서 저한테 우리는 여태까지 빚으로 먹고산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엄마는 보통 아빠가 아뮤것도 안하고 늦게까지 아침일찍나가서 술먹고 들어오는걸 싫어하는데 아빠는 고치는듯 하면서 계속 그래요 그럴때마다 많이 싸우는데 엄마는 울고 소리지르고 아빠는 소리지르고 화내고 욕해요 엄마한테 저는 그런게 너무 싫어서 둘이 따로 있으라고 하는데도 아빠는 고집부리면서 자기 억울한게 있다고 끝까지 말하려고하고 엄마는 제발 나가라해요 한번은 엄마랑 둘이 방문 잠그고 있었는데 아빠가 문 쾅쾅쾅 개쎄게때리다 문 부서지고 아직도 그거 남아있어요 요즘에 아빠는 나름 ? 일 하는것 같은데 매일 저녁마다 팝콘같은거 사와서 맥주마셔요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그 맥주 캔 따는 소리도 너무 소름돋고 싫어요 그리고 방에 들어가면 또 뭐라하고 근데도 엄마는 기분 맞춰줘야한대요 그래서 억지로 웃고 인상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아빠가 아침6시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술먹고 그러다가 7시쯤에 집에 왔어요 엄마는 아빠가 그러는것도 싫고 과거에 아빠 실수를 아빠가 인정하는게 너무 싫대요 엄마는 되도록 참다가 나중에 터지는 편인데 요즘에는 그거 고치려 하다가 오늘은 그냥 참지않고 말했나봐요 아빠는 이미 술에 취해서 엄마한테 심한 욕하고 엄마는 마음 약해서 그런 말에 상처를 받고 많이 속상해하더라고요 엄마는 아빠랑 계속 있을 자신이 없다면서 짐을 싸서 삼촌집에 가겠데요 저는 말릴수가 없잖아요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으니까 근데 아빠는 그렇게 짐싸는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가방을 던져버려요 제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어른들이 알아서 해결할거래요 엄마는 정말 죽을것처럼 힘들다는데 아빠는 끝까지 소리지르다 자기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이번에 나가면 못들어온다고 그렇게 욕을하고 엄마가 가니까 전화 막 하면서 욕하고 화냈어요 지금은 엄마 아빠가 둘이 대화하고 오겠대요 엄마랑 아빠는 체격차이도 크고 아빠가 유리한 상황인데 걱정돼요 아빠가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엄마아빠 이혼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너무 막막한데 아빠 엄마 같이있으면 계속 힘든일만 생길것같고.. 제 또래 제 주변에는 이렇게 힘든 애들도 없을것같아요 왜 제 부모님만 그럴까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들어요 저는 엄마 돕겠다고 살림도 많이 해요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부끄러울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해요 저 진짜 어떡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엄마아빠 사이에서 엄마가 아빠때문에 힘든얘기 하면 공감 되는데 그래도 아빠라서 막 욕은 못해주겠고 힘들어요 그럴때마다 머리아프고 배도아프고 불안해요 이제 힘들고싶지않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긴글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엄마아빠 싸울때 #엄마아빠 싸울때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