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해가 안갑니다 (짧음)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내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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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이고 21년 2월말에 졸업하고 시험공부를 하는중이라 백수입니다.
최근에 어버이날 이었잖아요. 제가 용돈중에 없는돈 쥐어짜서 부모님께 합해서 20만원어치 정도 각각 드렸습니다. 근데 작년도 제작년도 계속 챙겨는 드렸는데 선물만 드리고 꽃은 사드린지 오래된 것 같네요.
어버이날 어머니가 할머니댁이 가까워서 할머니댁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할머니 최근에 한번 뵌적도 있고 배도 아팟고 그냥 가기 귀찮아서 안간다고 했다가 할머니댁에 사촌하고 삼촌 이모들이 계셨더라고요. 근데 그것 때문에 "남들은 딸이있어서 좋다는데..., 저런 년이 다있냐... 꽃은 왜 저녁에 주냐...등 " 몇일째 구박을 받고 있는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할머니 그때 안뵌건 제가 잘못했지만 사과도 어머니께 했고 근데 아직도 그얘기하시면서 화내고 이게 화가 그렇게 날 일인가요?
#엄마가 이해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