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정보를 드리고 있는 테리입니다.
호주를 중점으로 안내를 해드리자면, 호주의 대표적인 이민방법 중 하나는 '유학 후 이민'입니다. 호주에서 학업을 하신 후 영주권 조건을 충족하여 신청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호주에서 학업을 하게 된다면 영주권을 취득할 확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대학교에서 영주권 학과를 손꼽자면, IT, 간호, 방사선, 공대, 회계 등이 있습니다.
호주 영주권을 희망하신다면 저는 앞으로 유망한 직업군인 IT관련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IT학과를 졸업하신다고하여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호주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는 기술심사라는것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기술심사는 각 직업군마다 상이합니다.
IT를 기준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ACS에서 인증하는 대학교, 전공을 졸업한 이후 관련분야에서 1년의 경력을 쌓는다면 기술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후 나이조건, 영어조건, 학력조건, 경력조건 등을 따져서 점수를 계산하여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주권에 관련해서는 개별적으로 연락 주시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T가 유망하다고는 하지만 뭘 배우는 건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도대체가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가?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코딩 교육이 이뤄진다고 하지만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생소하실 수가 있습니다.
흔히 IT라고 하면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앱 개발, 게임 개발 등 개발자 분야만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T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많은 분야에서 IT가 접목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한국은행들에서도 경영학과 출신을 선발하기보다는 해외대학교에서 IT를 전공한 보안 전문가나 빅데이터 전문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신입 직원들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은행 업무가 입출금, 대출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닌, 핀테크와 같은 IT 분야로도 많이 진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IT교육을 위해서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중에서 IT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호주를 추천 드립니다. 우리가 요즘 많이 사용하는 Wifi의 발명국가가 호주인건 아셨나요?? 많은 분들이 미국으로 알고 있지만 WIFI를 최초로 개발한 곳은 호주입니다. 그 만큼 I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국가에서 주도로 IT산업을 지원하다보니 IT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지원을 많이하고 있어 호주대학교들의 IT과정도 꾸준히 세계대학랭킹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많은 경험과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취업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 IT분야의 경우, 9개 세부직업군에서 호주 영주권리스트 (MLTSSL)에 속해 있습니다. 졸업 후 호주영주권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호주 IT학과 학사과정은 3년(6학기)입니다. 한국대학교 4년과정에 비해서 학업기간이 1년이 짧기 때문에, 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한 것 보다 빠르게 취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한국대학교에서 취업을 위해서 영어공부, 어학연수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호주에서 유학을 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주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과 달리 호주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졸업생비자를 제공합니다. 학위취득 뿐만 아니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유학 후 그 나라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학생들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