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간호 유학후 이민으로 고민이 많네요..

호주 간호 유학후 이민으로 고민이 많네요..

작성일 2012.11.1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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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을 다녀오고 유학을 준비해서 학생 비자 신청 까지 했다가 호주 이민법이 너무 많은 부분이 바껴 유학을 포기했던 1인 입니다.. 하지만 고심끝에 다시 유학을 준비 하려 하는데요, 몇 가지 혼자 해결이 힘들어서 지식에  글을 남깁니다.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습니다 학교 선정도 어느정도 마쳤구요 
근데 너무 많은 유학원들이 있다보니 어디를 통해 해야 될지.. 유학원에 각종 카페에 블로거들까지 너무 많은 곳들이 있어 오히려 제대로된 곳을 찾기가 더 어렵네요.  제가 예전에 수속 했던 유학원은 서류가 미흡해 학생비자 거절 될뻔 할 도로 어이없는 곳이었어요 나름 시드니에서 젤 큰데인데 그리고 요즘 규모가 좀 있는 곳과 상담을 해봐도 친절은 한데 막상 깊이 있게 알아보면 학교 홈피에 다 나와 있는 내용도 엉뚱하게 알려주는 미친 센스를 날려줘서 제가 질렸어요...
더구나 제가 관심있는 학교가 USC인데 여기는 한국인들이 거의 없는 학교로 알고 있어서 좀 경험 많고 세심하게 일을 봐주는 유학원이라면 좋겠어요, 브리즈번에 사무실이있음 더 좋구요 
또 다른 고민은 내년 학기는 이미 늦었고1년 안에  IELTS7.0 만들어서 2014년에 호주로 갈 생각인데 파운데이션 과정을 해야되서 2014년 7월 시작이니 언제부터 수속을 시작해야 할지....
벌써 유학원을 찾눈게 좀 이른 감도 있고 반대로 내년부터 시작할려면 지금부터 유학원을 알아봐야 할것도 같고....
에효...
그리고 요즘호주 이민이 어렵다 어렵다 해도 너무 많은 이민자들로 인해 포화 상태라는데 모든걸 다 걸고 이렇게 계획을 세우다 보니 겁나네요,  요즘 호주 간호 졸업 하신분들 현지 취업 상황이나 영주권 신청이 아직도 수월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주권 신청때 배우자관련  점수가  5점 있던데 남편이 용접일을 하는데 이게 도움이 될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 부탁 드려요. 
아, 남편이 용접하면 그걸로 이민 가라는 답은 자제해주세요,   남편도 경력을 쌓아 노력은 하겠지만 저도 어차피 이민을 간다면 제대로 된 직업이 필요하다 생각해 공부해서 가려는 거거둔요... 좋은 답변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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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chl****님^^ 호주전문 파워 입니다.

 

이전에 호주 워킹을 다녀오시고, 학생비자 신청까지 하시다 중간에 포기를 하셨던 적이 있으시고

이번에 다시 간호학으로 호주유학을 생각중이시라구요...

 

가시고자하는 USC는 알고 계신대로 한국인 분들이 많이 가는 지역 및 대학은 아니랍니다.

 

우선 한국에서의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신건가요?

파운데이션을 하신다고 하는걸보니....그런것 같은데..

혹시라도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중 1학년 이상 이수를 하셨다면

굳이 파운데이션이 아닌 본 과정으로 바로 입학이 가능하시답니다.

 

USC의 경우 이전부터 영어 입학조건이 IELTS 7.0으로 타 대학에 비해서 높았던 곳이죠...

또한 타 대학의 경우 부설 랭귀지 센터나 연계되어 있는 사설 랭귀지 센터에서 사전 영어연수를

하면 IELTS 점수 없이 입학이 가능하지만, USC의 경우 자제부설 및 사설어학원에서 연수를

할지라도 간호학만은 입학시 반드시 IELTS 7.0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USC로의 입학시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이 IELTS 7.0을 어떻게 만드냐는 것인데...

한국에서 준비하셔서7.0을 만드실 수 있다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실 것인데...

알고 계시겠지만...7.0이라는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신다면 뭐..불가능한 점수도 아니긴 하죠..^^

 

간호학으로 인기있는 대학들의 경우 입학일로 부터 약 1년 전 부터 준비를 하시면 되겠지만..

USC의 경우 마감이 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내년 2월 입학도 영어점수만 있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나가실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남편분께서 용접관련일을 하시는 것은 영주권 신청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남편분께서 영주권을 가지고 계시다면 모를까....

지금의 컨디션에서는 질문자님의 순수 조건만으로 영주권을 준비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요즘 영주권 추세를 보면 이전과는 달리 영주권 신청 가능점수 60점 이상만 되면 영주권이 나오지는

않는답니다. 60점 이상이라도 호주정부에서 선별해서 영주권을 주고 있는데...

 

지난 7월 이민성 발표에선 영주권신청자 중 최하 신청 점수가 75점 이였답니다.;;

75점이면...정말 높은 점수죠..;;

하지만 최근 발표에 의하면 60점으로도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가 되었구요..

가장 많은 직업군은  IT관련 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회계....3번째가 간호였구요....

 

솔직히 요즘의 트랜드를 보면 영주권 점수로 신청하시는 것 보단...

호주 현지내에서 취업을 하여 취업후 영주권 즉, 457비자에서 ENS or RSMS로 넘어가는 형태로의

영주권 취득 방법이 선호되고 있답니다.

 

이전과는 달리 호주에서 학사(Bachelor) 이상의 학업을 2년이상 했을 경우

졸업 후 Postwork 비자라고 해서 2년간 호주내에서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생겼답니다.

 

이 post work비자를 잘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예전에는 호주 RN이라면 병원에서 어렵지 않게 457비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근래 들어서 호주 병원에서도 457비자를 검증없는 사람에게 바로 내어주는 것에 대해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그렇지만 postwokr비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큰 거부감 없이 채용을 해주게 되는것이죠..

457비자 발급을 굳이 해주지 않더라도 지원자 스스로 자신의 비자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의 입장에선 많은 부담을 덜어주게 된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유학후 독립기술이민으로의 접근 보다는...

호주간호대학 졸업 후 Post work비자를 발급 받아 병원 취업하여 457비자-> ENS or RSMS로 접근하시는

방법으로 생각해 보시는 라는 것이죠...^^

 

USC를 선택하신 것은 선샤인코스트 지역을 선호하시는 것도 있겠지만...

저밀도 지역점수 5점 때문에 선택하셨을 것 같단 생각도 드는데...

제가 말씀드린 플랜대로 진행을 하신다면 굳이 저밀도 지역이 아닌 대도시로도 얼마든지 진학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고졸의 학력이시라면 파운데이션 과정없이 3년만에 졸업을 할 수 있는

QIBT(Diploma of Health Science) -> Griffith University(Bachelor of Nursing) 의 학업 플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QIBT에서 1년간 공부하시면 Griffith University 2학년으로 입학 할 수 있기에

총 3년만에 간호학 학사(Bachelor of Nursing)를 취득 할 수 있게 된답니다.

학교는 선샤인 코스트에서 남쪽에 위치한 골드코스트에 위치해 있답니다~~

호주에 계셨으니 골드코스트는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신중히 잘 생각해 보시구요....

추가적으로 제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P.s 답변이 도움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꼭 부탁드려요. ^^ 답변답변확정도 잊지 마시고요!!

추가로 더 궁금한신 점은 쪽지 주시거나, 네임카드에 나와 있는 사이트로 방문해 주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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