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으로 이민가게되는데요 조언좀!

1. 일단, 휴스턴 아이들, 약간 차별하거나 그런가요? 애들은 물 어떤지 궁금해요.. 불량스럽다던가, 마약을 한다던가, 술을 엄청 퍼마신다거나, 하여튼 막 양아치같은가요? ㅠㅠ

또 막 약간 텃새를 부린다거나 나쁜점 있으면 다 말해주세요 ㅋㅋ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듯해서..

 

- 휴스톤 만이 아니고 어느 국가, 어느 도시, 어느 학교에 가나 불량과 선량은 공존합니다.

   인종에 따라 선과 악 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 보다는 개인적인 인간성으로 구분하는 것이

   더 객관적이고 확실 합니다.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인종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고  사람들을 대할 것을 권합니다.

   빈부에 따른 편견도 편안한 생활을 할수 없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메모리얼 하이스쿨은 엄청난 부자들의 자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 극히 일부이지만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도 있구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가난한 집안의 학생들 보다는 부자 집안의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2.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오게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만약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한국으로 들어왔을때

 일자리 구하기 힘든가요? 친구들이 미국에서 대학나오면 그냥 미국에서 직장 갖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당장 내일 일어날 일도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대비해 두고

    다양한 구상을 해 두시는 것은 좋지만 속단하는 것은  그리고 그 속단에 얽매여 무리한 진행을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면서 넓게 바라보면서 진로 결정을 하는 것이 좋 을 듯 합니다.

 

 

 

3. 미국학교 처음에 갔을 때, 애들이 잘 말걸어주는지도 궁금해요.. 휴스턴에 한국인 많나요? 막 친구들은 가끔 신기해서 말걸기도 하고 한다던데... 그래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어서요.. 

 

- 휴스톤은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 반면 한인 타운은 다른 도시들의 한인타운들과 비교하여

  가장 낙후된 커뮤니티로 수십년 동안  발전이 거의 없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져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메모리얼 하이스쿨은 한인타운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또한 메모리얼 지역 끝자락 부분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도  있습니다. 

 

4. 미국 고등학교는 memorial highschool을 다니게 될것 같은데, 혹시 그 학교 아시는분 어떤지좀 알려주세요...!!

 

- 메모리얼 하이스쿨은 휴스톤 서쪽의 부자 동네에 위치한 학교로 휴스톤 지역 고등학교 랭킹

   10위 안에 들어가는 학교입니다.    한국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 중입니다.

  

 

 

 

5. 미국학교 esl반에서 졸업할때까지 있을 수도 있나요?

 

-   ESL 에 대해서는 메모리얼 하이스쿨이 소속되어있는 스피링 브랜치 학군 웹사이트를 찾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진학을 위한 학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이라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http://www.springbranchisd.com

 

 

 

 

6. 하면 안되는 행동들? 그런거랑 충고같은것좀 해주세요~ 생활할때의 노하우라던가 대인관계에서 득이 될만한 지식들요!

 

 -  학교에 다니게 되면 학생만 다니는 것이 아니고 부모도 학교 문제에 많이 참여하게 됩니다

     가급적 부모들도 학교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것,

 

- 학교에 공식적으로 내는 돈은 없지만 각종 기금모금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형편이 허락하면

    이런 행사에 빠지지 말고 참여하시고 $$$ 도 기부하시면 좋습니다.

 

- PS3, Facebook 등이 친구 사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공부 잘 하는 것.   --- 이것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대인관계에서 우월하게 부각될수 있는 점입니다.

내년에 미국에 있는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이민을 가게 될것 같은데요,

저는 현재 예비 고3인 상태구요.. 암튼, 도피유학은 아니구, 아빠일때문에 가족 전체가 가게됬는데요

 

제가 해외여행이라곤 일본 밖에 없어서 그만큼 지식이 없거든요..

갔다오신분이나, 살았던분, 아니면 현재 살고 계신분들! 질문이 몇가지있는데 답변좀 해주세요~

 

 

1. 일단, 휴스턴 아이들, 약간 차별하거나 그런가요? 애들은 물 어떤지 궁금해요.. 불량스럽다던가, 마약을 한다던가, 술을 엄청 퍼마신다거나, 하여튼 막 양아치같은가요? ㅠㅠ

또 막 약간 텃새를 부린다거나 나쁜점 있으면 다 말해주세요 ㅋㅋ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듯해서..

 

저는 하이스쿨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어요

 

제가 있던 지역은 워싱턴 디씨쪽이였는데 휴스톤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인종인지 아니면 백인들만 많은지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텃세를 한다거나 심한 차별은 못느꼈어요 워낙 다인종이 많아서

하이스쿨에서 가끔 정신상태가 어린? 아이들이 장난 치고 못되게 굴기도 하긴하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였어요 제 개인 적인 생각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자안을까요 다 사람 사는데는 똑같은 것같아요

마약같은건 아이들이 많이 쉽게 접할수 있어서 하긴하는데 하는 애들만 하지 좋은 친구들 사귀고 그러면 큰 문제 없어요

 

 

 

 

 

2.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오게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만약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한국으로 들어왔을때

 일자리 구하기 힘든가요? 친구들이 미국에서 대학나오면 그냥 미국에서 직장 갖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일자리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경제가 지금 안좋아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취업하는 사람들은 다 취업하드라구요 또 현제가 경제가 안좋지 몇년뒤에는 더 나아질지도..

저 같은 경우는 이번에 미국대학졸업하고 한국가서 취업할 예정이라..

미국에서 취업할 까도 했지만 한국이 너무 그립드라구요

미국에서 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하면 좋죠 양쪽다 장단 점이 있지안을까요

한국에도 영어잘하는사람들이 많긴하지만

자기분야에서 뛰어나고 능력이있다면 한국에서도 취업이 가능하지 안을까요

가능성은 양쪽다 좋다고봐요! 너무 걱정마세요

 

 

 

3. 미국학교 처음에 갔을 때, 애들이 잘 말걸어주는지도 궁금해요.. 휴스턴에 한국인 많나요? 막 친구들은 가끔 신기해서 말걸기도 하고 한다던데... 그래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어서요.. 

 

 휴스턴은 잘몰라서...

 

 

4. 미국 고등학교는 memorial highschool을 다니게 될것 같은데, 혹시 그학교 아시는분 어떤지좀 알려주세요...!!

 

 

이것도 모르겟네요

 

5. 미국학교 esl반에서 졸업할때까지 있을 수도 있나요?

 

 

 고3이면 .... 애매한 시기에 가시네요

영어못하면 esl 몇년있는사람도 봣어요

몇년 더 학교를 다니기도 한다는...

 

 

6. 하면 안되는 행동들? 그런거랑 충고같은것좀 해주세요~ 생활할때의 노하우라던가 대인관계에서 득이 될만한 지식들요!

 

착실히 학교생활잘하고 공부 열심히하면 다 인거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국학교에서 좋은 선생님들 특히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열심히 도와주려는 분들이 많았었어 열심히하려는 행동만 보여도 플러스되요~

님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하이스쿨 남자애들이 머리가 커가기 시작하면서 인종차별? 겉멋? 때문에 가끔 치고 박고 싸우고 그러던데 그런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예요

 

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민가서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

이민생활 힘듬니다... 쉬운게 아니예요

특히 고3일때 가면 영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가면 정말 힘들어요 (전 고1때 갔는데도 힘들었다는...)

영어공부 열심히하고 다른 미국애들보다 더 많이 해야 대학도 가고 성공할수 있어요

성공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