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하는 엄마에게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엄마는 철든다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나는 내면이 성숙해졌을때 그게 철들었다고 생각해
근데 엄마가 나한테 얘기하는 철이 들었다는 건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엄마 말 잘 듣고
엄마의 테두리 안에 있어야 철든 사람이 되는거 같아
내가 엄마한테 나를 이해해달라고 하는 건
내가 맘대로 할거니까 나 좀 내버려둬 라는게 아니야
내가 스스로 자립할수있게,
혼자서 판단해서 살아갈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나를 엄마의 소유물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 봐달라는거야 난 엄마랑 생각도 다르고 다른 사람이야
그러니까 나를 표면적인것만 보고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고 날 추측하고
판단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어제 엄마한테 기분이 나빴던건
내가 노력하는거에대해 변한거 없다, 똑같다, 넌 너다,
내가 널 모르냐 하는 그 말이 엄마가 무시하고
날 막는거 같았어
나는 지금 엄마 손길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니야
뭣 모를 땐 엄마만 보며 엄마 말이 다 맞는 줄 알고
살아왔지만 사회에 나온 성인이고 나도 경험하며
느낀 생각이 있고 판단할수 있어
그러니까 나를 조금만 더 존중해줘 엄마
만약 내가 예전처럼 날 지킬 힘이 없었다면
엄마 말 듣고 난 변하려고 노력해도 변할수 없는
별로인 사람이구나 하고 또 자책하고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있었을거 같아
엄마가 어제 카톡으로 한말
내가 그때 한말이 엄마한테 평생 큰 상처가 됐구나
마음속에 많이 남아있구나하고 느꼈어 젤 믿었을텐데
말로 하지 못할 만큼 배신감도 많이 느꼈을거 같아..
아마 그때 내가 조금 더 성숙했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겠지.. 그래서 다시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엄마가 우리를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생각하는 만큼
나도 엄마 그렇게 생각해
엄마 힘든얘기 슬픈감정 외로움 내가 다 채워주지 못해도
계속 들어주고 엄마의 감정 위로해줄수있어
그러니까 우리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더 존중해주고
이해해주자 우린 다 소중한 사람이잖아
나는 내면이 성숙해졌을때 그게 철들었다고 생각해
근데 엄마가 나한테 얘기하는 철이 들었다는 건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엄마 말 잘 듣고
엄마의 테두리 안에 있어야 철든 사람이 되는거 같아
내가 엄마한테 나를 이해해달라고 하는 건
내가 맘대로 할거니까 나 좀 내버려둬 라는게 아니야
내가 스스로 자립할수있게,
혼자서 판단해서 살아갈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나를 엄마의 소유물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 봐달라는거야 난 엄마랑 생각도 다르고 다른 사람이야
그러니까 나를 표면적인것만 보고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고 날 추측하고
판단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어제 엄마한테 기분이 나빴던건
내가 노력하는거에대해 변한거 없다, 똑같다, 넌 너다,
내가 널 모르냐 하는 그 말이 엄마가 무시하고
날 막는거 같았어
나는 지금 엄마 손길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니야
뭣 모를 땐 엄마만 보며 엄마 말이 다 맞는 줄 알고
살아왔지만 사회에 나온 성인이고 나도 경험하며
느낀 생각이 있고 판단할수 있어
그러니까 나를 조금만 더 존중해줘 엄마
만약 내가 예전처럼 날 지킬 힘이 없었다면
엄마 말 듣고 난 변하려고 노력해도 변할수 없는
별로인 사람이구나 하고 또 자책하고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있었을거 같아
엄마가 어제 카톡으로 한말
내가 그때 한말이 엄마한테 평생 큰 상처가 됐구나
마음속에 많이 남아있구나하고 느꼈어 젤 믿었을텐데
말로 하지 못할 만큼 배신감도 많이 느꼈을거 같아..
아마 그때 내가 조금 더 성숙했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겠지.. 그래서 다시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엄마가 우리를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생각하는 만큼
나도 엄마 그렇게 생각해
엄마 힘든얘기 슬픈감정 외로움 내가 다 채워주지 못해도
계속 들어주고 엄마의 감정 위로해줄수있어
그러니까 우리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더 존중해주고
이해해주자 우린 다 소중한 사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