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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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살 85일차 딸을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아직 아이가 없거나 미혼인 친구들이 많아서 육아지식이 아예없어요. 육아 선배님들께 많은 도움을 얻고싶어요^^ 지식 공유 부탁드려요❤
1) 85일차인데 수유량이 1회당 140~155ml
(그날 소화력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줍니다) 먹는데 정상일까요? 140ml는 적은듯하면서 150ml 이상은 애가 배가 너무 부른지 불편해한적이 많아요ㅠ
2) 85일차가 되면서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아지고 잠도 오래자면서 먹는 총 수유량이 줄었어요. 깨우지말고 그냥 자게 냅둬도 될까요? 100일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기존 130ml~140ml X 6번~7번 = 780ml~980ml
현재 140ml~155ml X 3번~5번 = 420ml~775ml
3) 요즘은 잘 칭얼거려요. 엄마품을 아는지 안기면 가만히 있다가도 내려놓음 칭얼칭얼. 쪽쪽이 필수예요. 쪽쪽이는 새벽에 자다가도 중간에 한번씩 물리는데 괜찮나요? 다행히도 잠이 들면서 알아서 뱉더라고요.
4) 우리애는 기저귀 교체해줄때 왜이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새기저귀로 바꿔서 찍찍이를 채울때 그 채울때 엄청 발버둥쳐요. 처음에 어디 아픈줄알았어요. 배가 너무 조이는건지 늘려붙여도 싫어하더라고요. 원래 애들 싫어하나요?
5)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했는데 의사가 기계로 애기를 뺐는지 두혈종이 두상 양쪽에 있어요. 두달정도면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저희 애는 아직도 심하게 튀어나왔어요. 너무속상하고 걱정되네요. 소아과에서 소견서까지 주면서 대학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정상인걸 확인하고 편히 지내보라는데 하필 망할 코로나새끼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정말 속상하네요ㅠ 두혈종 천천히 나아질까요?
6) 젖병은 더블하트에서 배앓이 하는것 같아서 닥터브라운으로 모두 바꿨어요. 젖꼭지가 닥터브라운은 너무 왈칵 나와서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 그대로 사용하는데 혹시 젖꼭지 사이즈는 꼭 시기마다 올릴필요 없는거죠? 저희애는 SS는 천천히 잘 빠는데, S로 주면 벌컥벌컥 무섭게 삼키고 자꾸 사래걸려서요. 한달이 후 부터는 S사이즈던데 애가 버거워하면 그냥 SS사이즈 줘도 되겠죠?
7) 분유도 조리원에서 부터 남양 임페리얼xo 먹이다가 노발락 스테이지1 으로 바꿨구요. 노발락 괜찮나요? 분유가 워낙 많아서요ㅠ 변비있어서 노발락IT 먹이다가 그냥 노발락 스테이지1 로 분유 갈아탔거든요. 다행히 애가 잘 먹고 있어요.
8) 저희 애는 1일 1똥을 해요. 근데 아슬아슬 쌀듯 말듯 힘주다가 못싼적도 많아서요. 불편해해서 배도 문질문질해주는데 엄청 발버둥쳐요. 원래 그런가요? 애들 배마사지 할때 가만히 있나요? 저희애는 완전 불편해하고 싫어하는데. 너무 약하게하면 애가 응가를 못눠서 약간의 힘을 주고 마사지해주거든요. 괜찮겠죠?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9) 터미타임시기인데 자주 시켜야하는데 자꾸 까먹고 수유를 하거나 재워버렸거든요. 트림시킬때 허벅지에 앉혀서 등 두드려주면 요즘은 목에 힘을 주고 잠깐씩 버티더라고요. 안아줘도 제 어깨에 안기대고 자꾸 팔로 밀어서 목에 힘주고 서있고요. 제가 꾸준히 터미타임을 해주지 않아도 아기들은 알아서 잘 성장하고 있는거겠죠? 괜히 제대로 못하고 애가 성장이 늦을까 걱정이네요.
10) 낮시간에 간혹 아이가 잠이 들랑말랑 할때 엎어 재워보는데 엄청 오래 잘자더라고요. 엎어 재우는것에 호불호가 많던데. 엎어재우면 모로반사도 없고 배도 편안한지 3~4시간 자더라고요. 간혹 얼굴 방향도 바꾸던데. 낮시간에 한번씩 엎어 재우는건 괜찮을까요?
11) 12월에 태어난 겨울아기입니다. 저는 춥지만 아기들은 열이 많다고해서 보일러는 23도입니다. 그런데 목욕물을 38도~42도 사이로 하면 저희애는 약간씩 태열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36도~38도 온도로 목욕을 시키는데 너무 낮은온도 일까요?
12) 집에서 옷은 어떻게 입혀놓나요? 겨울내의는 너무 두껍더라고요. 저희는 봄,가을에 입는 두께로 입혀놓고 손싸개랑 양말신켜놔요. 이불도 속싸개 또는 천기저귀 접어너 배쪽만 덮어주고 베개도 몽슈레 태열베개 씁니다. 애가 태열로 고생한적은 없는데 제가 그렇게 해주게 되더라고요. 춥진않겠죠?
13) 배냇머리가 엄청 빠지던데, 꼭 밀어줘야하나요?
14) 출산하기전부터 비듬이 생기더니 출산 후에도 잘 씻지도 못하니 비듬이 낫질않네요. 비듬 어떻게 고치죠?
15) 출산 후 저의 면연력이 떨어져서 몸에 알러지반응이 자주일어나요. 샤워해도 울긋불긋 올라오고 가만히 있다가도 가렵다싶으면 여기저기 울긋불긋 올라오던데 시간이 지나면 이증상들 안타나타게 괜찮아질까요? 머리카락도 엄청 빠져요.
저의 궁금점들이 너무 많져ㅋㅋㅋㅋㅋㅋ
더 많은데 요기까지만 먼저 여쭤볼께요! 육아선배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육아지식 공유해주세영
1) 85일차인데 수유량이 1회당 140~155ml
(그날 소화력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줍니다) 먹는데 정상일까요? 140ml는 적은듯하면서 150ml 이상은 애가 배가 너무 부른지 불편해한적이 많아요ㅠ
2) 85일차가 되면서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아지고 잠도 오래자면서 먹는 총 수유량이 줄었어요. 깨우지말고 그냥 자게 냅둬도 될까요? 100일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기존 130ml~140ml X 6번~7번 = 780ml~980ml
현재 140ml~155ml X 3번~5번 = 420ml~775ml
3) 요즘은 잘 칭얼거려요. 엄마품을 아는지 안기면 가만히 있다가도 내려놓음 칭얼칭얼. 쪽쪽이 필수예요. 쪽쪽이는 새벽에 자다가도 중간에 한번씩 물리는데 괜찮나요? 다행히도 잠이 들면서 알아서 뱉더라고요.
4) 우리애는 기저귀 교체해줄때 왜이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새기저귀로 바꿔서 찍찍이를 채울때 그 채울때 엄청 발버둥쳐요. 처음에 어디 아픈줄알았어요. 배가 너무 조이는건지 늘려붙여도 싫어하더라고요. 원래 애들 싫어하나요?
5)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했는데 의사가 기계로 애기를 뺐는지 두혈종이 두상 양쪽에 있어요. 두달정도면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저희 애는 아직도 심하게 튀어나왔어요. 너무속상하고 걱정되네요. 소아과에서 소견서까지 주면서 대학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정상인걸 확인하고 편히 지내보라는데 하필 망할 코로나새끼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정말 속상하네요ㅠ 두혈종 천천히 나아질까요?
6) 젖병은 더블하트에서 배앓이 하는것 같아서 닥터브라운으로 모두 바꿨어요. 젖꼭지가 닥터브라운은 너무 왈칵 나와서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 그대로 사용하는데 혹시 젖꼭지 사이즈는 꼭 시기마다 올릴필요 없는거죠? 저희애는 SS는 천천히 잘 빠는데, S로 주면 벌컥벌컥 무섭게 삼키고 자꾸 사래걸려서요. 한달이 후 부터는 S사이즈던데 애가 버거워하면 그냥 SS사이즈 줘도 되겠죠?
7) 분유도 조리원에서 부터 남양 임페리얼xo 먹이다가 노발락 스테이지1 으로 바꿨구요. 노발락 괜찮나요? 분유가 워낙 많아서요ㅠ 변비있어서 노발락IT 먹이다가 그냥 노발락 스테이지1 로 분유 갈아탔거든요. 다행히 애가 잘 먹고 있어요.
8) 저희 애는 1일 1똥을 해요. 근데 아슬아슬 쌀듯 말듯 힘주다가 못싼적도 많아서요. 불편해해서 배도 문질문질해주는데 엄청 발버둥쳐요. 원래 그런가요? 애들 배마사지 할때 가만히 있나요? 저희애는 완전 불편해하고 싫어하는데. 너무 약하게하면 애가 응가를 못눠서 약간의 힘을 주고 마사지해주거든요. 괜찮겠죠?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9) 터미타임시기인데 자주 시켜야하는데 자꾸 까먹고 수유를 하거나 재워버렸거든요. 트림시킬때 허벅지에 앉혀서 등 두드려주면 요즘은 목에 힘을 주고 잠깐씩 버티더라고요. 안아줘도 제 어깨에 안기대고 자꾸 팔로 밀어서 목에 힘주고 서있고요. 제가 꾸준히 터미타임을 해주지 않아도 아기들은 알아서 잘 성장하고 있는거겠죠? 괜히 제대로 못하고 애가 성장이 늦을까 걱정이네요.
10) 낮시간에 간혹 아이가 잠이 들랑말랑 할때 엎어 재워보는데 엄청 오래 잘자더라고요. 엎어 재우는것에 호불호가 많던데. 엎어재우면 모로반사도 없고 배도 편안한지 3~4시간 자더라고요. 간혹 얼굴 방향도 바꾸던데. 낮시간에 한번씩 엎어 재우는건 괜찮을까요?
11) 12월에 태어난 겨울아기입니다. 저는 춥지만 아기들은 열이 많다고해서 보일러는 23도입니다. 그런데 목욕물을 38도~42도 사이로 하면 저희애는 약간씩 태열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36도~38도 온도로 목욕을 시키는데 너무 낮은온도 일까요?
12) 집에서 옷은 어떻게 입혀놓나요? 겨울내의는 너무 두껍더라고요. 저희는 봄,가을에 입는 두께로 입혀놓고 손싸개랑 양말신켜놔요. 이불도 속싸개 또는 천기저귀 접어너 배쪽만 덮어주고 베개도 몽슈레 태열베개 씁니다. 애가 태열로 고생한적은 없는데 제가 그렇게 해주게 되더라고요. 춥진않겠죠?
13) 배냇머리가 엄청 빠지던데, 꼭 밀어줘야하나요?
14) 출산하기전부터 비듬이 생기더니 출산 후에도 잘 씻지도 못하니 비듬이 낫질않네요. 비듬 어떻게 고치죠?
15) 출산 후 저의 면연력이 떨어져서 몸에 알러지반응이 자주일어나요. 샤워해도 울긋불긋 올라오고 가만히 있다가도 가렵다싶으면 여기저기 울긋불긋 올라오던데 시간이 지나면 이증상들 안타나타게 괜찮아질까요? 머리카락도 엄청 빠져요.
저의 궁금점들이 너무 많져ㅋㅋㅋㅋㅋㅋ
더 많은데 요기까지만 먼저 여쭤볼께요! 육아선배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육아지식 공유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