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아이 아직까지 놀이방도 유치원도 못보넸어요

2002년생 아이 아직까지 놀이방도 유치원도 못보넸어요

작성일 2007.12.26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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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상 엄마인 제가  두 아이들 집에서만 키웠어요

 

2002년1월생 큰애가 지금까지 저하고만 집에서 지넸어요..(6살)

 

내년에는 꼭 유치원보낼생각하고 지금까지 대리고만 있엇는데 아직 글짜도 모르고요

 

읽지도 못하고...그렇습니다.. 제가 가르치긴했지만 많이 부족하네요..

 

그렇다고 아이가 문제가잇어나 그렇진 않아요 아주 활발하고 건강하고요..

 

근데 내년에 취학통지서가 나온다는말을 지금 카페에서 들었어요 너무 놀랐네요

 

아...엄마인 제가 지금까지 뭐했나 생각도들고..

 

이사오는바람에 주위아는사람도 없고 .. 아는엄마들도 없고 .. 이런저런 얘길 들을 방도가 없어서

 

핑계일수도있지만 ㅠㅠ 이렇습니다...

 

정말 내년에 취학통지서가 나오면 학교를 보내야 하나요 ?

 

우리애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보내면 안댈꺼같은데 말이죠.....

 

어휴...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가르치고 학원도 보내야 겟어요 ..

 

도와주세요 .. 방법을요 ..

 

1. 겨울방학 끝나는대로 바로 유치원에 넣을꺼구요.. (놀이방도 괜찮나요?)

 

2. 학원도 알아볼생각입니다. (미술학원 )

 

아이가 일년다니고 학교보내도 적응할까요??..

 

이렇게 아이 가르치면 돼는건가요 ..

 

정말 물어볼때도없고 힘들어요 비방 하지 마시고... 꼭..도와주세요 ㅠㅠ

 

우리때는 유치원안다니고 오는 국민학생들도 많았는데 지금이랑은 무지 다르고

 

아이들도 똑똑하고 ... 걱정이 태산이에요 ...ㅠㅠ

 

 

 

 

 


#2002년생 아이돌 #2002년생 남자 아이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내년 한해 유보시키시고 유치원 일년 보내시면 되겠네요.

한글 잘 몰라도 괜찮아요.

일부러 만5세까진 한글도 영어도 아무것도 안가르치고 놀게만 하는 부모도 많아요.

7세가 되면 이해력폭도 엄청 넓어져서 가르쳐주면 순식간에 배울꺼에요.

유치원은 일찍 마치니까 집에 와서 엄마가 힘들면 눈높이나 학원같은데 보내두 되실꺼에요.

놀이방은 그냥 놀이만 한는 곳이니까 아무래도 취학을 준비하긴 힘들꺼구요.

유치원 마땅한데가 없으면 어린이집도 괜찮아요.

교육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나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거든요.

만5세는 무상교육이 되니까 형편 걱정 안하셔도 될꺼에요.

엄마와 함께 있었다면 아이가 안정적이겠네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넘 걱정하시 마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어린집이나 놀이방은 보육위주라서 초교준비라면 유치원이 나을거에요

 

놀이방 보내시다가도 여섯살되면 유치원으로 바꿔보내시는분많아요

 

저희 아들은 4살부터 지금 다섯살이니까 2년동안 어린이집 다녔는데 한글 다떼서읽고쓰고 영어,한자도 많이알고

 

암튼 저희 자랄때랑 많이 다른거같아요

 

엄마품에서만 크는거보다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사회성도키우고 학습준비도 하는게 당연히 아이에게

 

도움이되는데..

 

저는 아이가 지금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해서 쭉 보내다가 8살에 정나이로 초교보낼려구요

 

한해 일찍 보내셔서 후회하시는분들 많이봤거든요

 

아무튼 엄마가 집에서 가르치는데는 한계가있어요

 

학습이며 놀이며 다양한 경험을 해야 아이가 여러면으로 더 많이 자라겠지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다섯살애들15명중 열두명이 쓰고읽고 완벽하게해요

 

그러니 암것도 모르고 초교입학하면 많이 힘들거에요

 

우선 유치원보내시고 선생님이랑 자주 상담하시면서 또래 아이들보다 쳐지지않게 도와주시다가

 

학교보내시면 별문제 없을거에요

 

 

 

 

 

 

2002년생 아이 아직까지 놀이방도...

... 꼭 유치원보낼생각하고 지금까지 대리고만 있엇는데 아직... 바로 유치원에 넣을꺼구요.. (놀이방도 괜찮나요?) 2. 학원도 알아볼생각입니다. (미술학원 ) 아이가 일년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