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140일)된 아기의 잠투정,,제발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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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들은 오늘로 140일 된 아기입니다~
침대에서 혼자 놀다가 지루하면 앉아서 저랑 애기하고 놀고
그러다 지루하면 안아서 놀아주곤합니다~
10흘 전까지만해도 낮잠과 밤잠을 참 잘자던 아이였습니다
졸리기 시작하면 안아서 조금만 흔들어주면 10~15분 사이에 잠들던 아이였죠
밤잠도 목욕한후한통먹고 잠드는 그런아이였죠(보통 8시반~9시사이에는 잠들었죠)
그런데 아이가 시골에일주일 다녀온후부터 이상해졌습니다
도통 잠을 길게 자지도.. 그렇다고 쉬이 자지도 않습니다
특히 요즘엔 밤에 자꾸 깨서 놀려고 합니다~
처음엔 뭣모르고 다시 안아서 재웟는데,,
다음날은 다시 재우려 해도 자꾸 찡찡거리길래 울렸습니다..(누가 울다 잠들꺼라고 해서..;;)
1시간이 넘게 악을쓰고 울고.. 신랑이 보다못해 안았습니다..ㅠ(전 모진 엄마가 되었구요.ㅠ)
그후로 30분후에 잠이 들었습니다..ㅠ
그 다음날은 더 가관이였습니다..ㅠ
울리지 말라고 애기가 정서적으로 안좋다고 해서 안아서 토닥여 보기도 하고..
그래.. 아예 놀아서재우자 싶아서 놀아도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잘 놀더라구요
그래 아예 피곤할때까지 놀아라~ 라는 심정으로 놀다보니
2시간이 자났더군요..그때부터 아이가 찡찡거리기 시작해서.. 안아보 보고 눕혀도 보고..
모든 방법을 썼지만.. 아이는 얼마나 바락을 하면서 울던지..
땀에 눈물에.. 목까지 쉴정도로 울었습니다..(낮에부터 이랬음..ㅠ)
그걸 보면서 저도 속이 터지고 신랑이 속이 터져 나갔습니다
신랑이 안으려고 치면 아이는 더 죽어라 울더라구요..
정말 어젠 아이랑 같이 울었습니다..
한시간을 그렇게 우는 아이를 보는것도 속이 상하고.. 뭣때문에 갑자기 밤에 그러는 지도모르겠고..
웨 아빠는 아니고 엄마여야만 하는지도 모르겟고..도당체 뭐가 문젠지도 모르겟고..
팔도 아프고,, 어깨도 빠질꺼 같고..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모든 관절들이 떨어져나가 너덜거릴꺼 같습니다..ㅠ
정말 지금 글을 쓰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려 합니다..ㅠ
도대체 웨그럴까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애기가 이가 나면서 변화가 생기는걸까요?(좀 일찍 나는 편이더라구요..)
아시는분은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ㅠ
심정같아서는 어린이집이라도 맞겨서 고치고 싶은데..
보내기도 그렇고.. 어디가서 배우려고 해도 아는사람이 딱히 없는 이곳에서 정보를 얻기도 그렇고..ㅜ
저 하루가 10년처럼 피가 바짝바짝 말라갑니다..ㅠ
도와주세요..ㅠ
저희아들은 오늘로 140일 된 아기입니다~
침대에서 혼자 놀다가 지루하면 앉아서 저랑 애기하고 놀고
그러다 지루하면 안아서 놀아주곤합니다~
10흘 전까지만해도 낮잠과 밤잠을 참 잘자던 아이였습니다
졸리기 시작하면 안아서 조금만 흔들어주면 10~15분 사이에 잠들던 아이였죠
밤잠도 목욕한후한통먹고 잠드는 그런아이였죠(보통 8시반~9시사이에는 잠들었죠)
그런데 아이가 시골에일주일 다녀온후부터 이상해졌습니다
도통 잠을 길게 자지도.. 그렇다고 쉬이 자지도 않습니다
특히 요즘엔 밤에 자꾸 깨서 놀려고 합니다~
처음엔 뭣모르고 다시 안아서 재웟는데,,
다음날은 다시 재우려 해도 자꾸 찡찡거리길래 울렸습니다..(누가 울다 잠들꺼라고 해서..;;)
1시간이 넘게 악을쓰고 울고.. 신랑이 보다못해 안았습니다..ㅠ(전 모진 엄마가 되었구요.ㅠ)
그후로 30분후에 잠이 들었습니다..ㅠ
그 다음날은 더 가관이였습니다..ㅠ
울리지 말라고 애기가 정서적으로 안좋다고 해서 안아서 토닥여 보기도 하고..
그래.. 아예 놀아서재우자 싶아서 놀아도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잘 놀더라구요
그래 아예 피곤할때까지 놀아라~ 라는 심정으로 놀다보니
2시간이 자났더군요..그때부터 아이가 찡찡거리기 시작해서.. 안아보 보고 눕혀도 보고..
모든 방법을 썼지만.. 아이는 얼마나 바락을 하면서 울던지..
땀에 눈물에.. 목까지 쉴정도로 울었습니다..(낮에부터 이랬음..ㅠ)
그걸 보면서 저도 속이 터지고 신랑이 속이 터져 나갔습니다
신랑이 안으려고 치면 아이는 더 죽어라 울더라구요..
정말 어젠 아이랑 같이 울었습니다..
한시간을 그렇게 우는 아이를 보는것도 속이 상하고.. 뭣때문에 갑자기 밤에 그러는 지도모르겠고..
웨 아빠는 아니고 엄마여야만 하는지도 모르겟고..도당체 뭐가 문젠지도 모르겟고..
팔도 아프고,, 어깨도 빠질꺼 같고..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모든 관절들이 떨어져나가 너덜거릴꺼 같습니다..ㅠ
정말 지금 글을 쓰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려 합니다..ㅠ
도대체 웨그럴까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애기가 이가 나면서 변화가 생기는걸까요?(좀 일찍 나는 편이더라구요..)
아시는분은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ㅠ
심정같아서는 어린이집이라도 맞겨서 고치고 싶은데..
보내기도 그렇고.. 어디가서 배우려고 해도 아는사람이 딱히 없는 이곳에서 정보를 얻기도 그렇고..ㅜ
저 하루가 10년처럼 피가 바짝바짝 말라갑니다..ㅠ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