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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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 남동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 2병인가 하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키도 크고 힘에 세질 때마다 점점 난폭해져 갑니다. 자기 기분에 조금이라도 상하면 평소에는 조용하다 갑자기 바뀝니다.
본인의 잘못을 탓하면 욱해서 가출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찾으러 간 적이 한 둘이 아닙니다. 본인이 가기 싫으면 온갖 변명을 들어 학원에 가지 않아 엄마랑 마찰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말 다툼을 하고, 점차 욕을 하기 시작했는데, 더 심해져 엄마한테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런 적이 한 둘이 아니라 아빠에게 말하면 아빠도 남동생을 때리며 훈육하려 하지만 매번 엄마가 막습니다. 이유는 요즘 애들은 아동학대로 신고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럼 부모를 때리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이런 말을 하면 오히려 제가 더 혼납니다. 이렇게 지낸 지 3년은 된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을 들어보면 친구도 없고,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다고 합니다. 집에오면 방에서 안 나오고 히키코모리 같은 은둔 생활을 하구요. 안 챙겨주면 밥도 안 먹습니다. 하루종일 방에서 게임, 유튜브, 웹툰보고 소설을 읽습니다. 딱히 나쁜 애들과 어울리는 것도 아닙니다. 어렸을 때는 활발하고 애교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본인 기분에 조금이라도 상하는 일이 있으면 별 것도 아닌 일로 트집잡아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잘못하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이 잘못했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살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사고가 터졌습니다.
남동생이 여동생이랑 단 둘이 있었는데 게임을 할 때 계속 욕을 해서 여동생이 조용히 하라고 장난식으로 때렸는데 욕을 하며 싸움으로 번졌다고 합니다. 그만하려고 돌아서는 여동생의 뒤에서 공격해서 위에서 몸을 누른 상태로 코를 연속해서 가격하고 눈을 찔렀습니다. 언제까지 때릴 거냐고 하니까 ‘계속 때릴 지 말 지 고민 중’ 이라는 말을 하고 계속 때렸습니다. 부모님이 오고 나서야 멈추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여동생의 얼굴은 피투성이로 정말 심각했습니다. 코뼈도 부러진 것 같았습니다.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손이 떨리고 무섭습니다.
보는 웹툰도 싸움하는 웹툰들 뿐이라서 그곳에서 본 기술들을 실제로 사용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예전에 얘한테 맞아서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겁이나서 함부로 말을 걸지도 못합니다.
정신병원에라도 보내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합니다. 엄마가 남아주의 사상이 있는 편이라서 남동생을 포기 안 하고 해달라는 건 다해주곤 합니다. 아빠도 오늘 여동생의 상태에 충격을 받고, 남동생을 때리려고 했지만 엄마가 막아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엄마를 제외한 가족들은 전부 남동생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오늘도 엄마는 맞은 여동생에게 왜 애를 화나게 했냐, 그럼 남자가 기죽게 맞아도 되겠냐는 말을 합니다. 예전부터 남자애 기 죽는다고 누나들이랑 싸워도 저희를 더 혼내고는 했습니다. 꽉 막혀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통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애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얘로 인해 부모님도 자주 싸우십니다.
집에 딸이 세 명인데 매번 남동생과 남게 되면 방문을 잠궈야 안심이 됩니다. 아빠도 나이가 들어가는데 좀 있으면 아빠보다 힘이 세질 지도 모릅니다. 그럼 아빠도 저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남동생한테 말 걸지 말라는 충고만 듣습니다. 딸이 하나 죽어야 엄마가 정신을 차릴까요,,, 커서도 욱해서 살인이라도 저지를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막내 남동생이 생겼을 때는 좋았는데 이렇게 자라니 매일이 지옥입니다. 진짜 버리고 싶습니다.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정말 죽어버렸으면 할 때가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해결이 되는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키도 크고 힘에 세질 때마다 점점 난폭해져 갑니다. 자기 기분에 조금이라도 상하면 평소에는 조용하다 갑자기 바뀝니다.
본인의 잘못을 탓하면 욱해서 가출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찾으러 간 적이 한 둘이 아닙니다. 본인이 가기 싫으면 온갖 변명을 들어 학원에 가지 않아 엄마랑 마찰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말 다툼을 하고, 점차 욕을 하기 시작했는데, 더 심해져 엄마한테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런 적이 한 둘이 아니라 아빠에게 말하면 아빠도 남동생을 때리며 훈육하려 하지만 매번 엄마가 막습니다. 이유는 요즘 애들은 아동학대로 신고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럼 부모를 때리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이런 말을 하면 오히려 제가 더 혼납니다. 이렇게 지낸 지 3년은 된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을 들어보면 친구도 없고,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다고 합니다. 집에오면 방에서 안 나오고 히키코모리 같은 은둔 생활을 하구요. 안 챙겨주면 밥도 안 먹습니다. 하루종일 방에서 게임, 유튜브, 웹툰보고 소설을 읽습니다. 딱히 나쁜 애들과 어울리는 것도 아닙니다. 어렸을 때는 활발하고 애교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본인 기분에 조금이라도 상하는 일이 있으면 별 것도 아닌 일로 트집잡아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잘못하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이 잘못했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살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사고가 터졌습니다.
남동생이 여동생이랑 단 둘이 있었는데 게임을 할 때 계속 욕을 해서 여동생이 조용히 하라고 장난식으로 때렸는데 욕을 하며 싸움으로 번졌다고 합니다. 그만하려고 돌아서는 여동생의 뒤에서 공격해서 위에서 몸을 누른 상태로 코를 연속해서 가격하고 눈을 찔렀습니다. 언제까지 때릴 거냐고 하니까 ‘계속 때릴 지 말 지 고민 중’ 이라는 말을 하고 계속 때렸습니다. 부모님이 오고 나서야 멈추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여동생의 얼굴은 피투성이로 정말 심각했습니다. 코뼈도 부러진 것 같았습니다.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손이 떨리고 무섭습니다.
보는 웹툰도 싸움하는 웹툰들 뿐이라서 그곳에서 본 기술들을 실제로 사용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예전에 얘한테 맞아서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겁이나서 함부로 말을 걸지도 못합니다.
정신병원에라도 보내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합니다. 엄마가 남아주의 사상이 있는 편이라서 남동생을 포기 안 하고 해달라는 건 다해주곤 합니다. 아빠도 오늘 여동생의 상태에 충격을 받고, 남동생을 때리려고 했지만 엄마가 막아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엄마를 제외한 가족들은 전부 남동생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오늘도 엄마는 맞은 여동생에게 왜 애를 화나게 했냐, 그럼 남자가 기죽게 맞아도 되겠냐는 말을 합니다. 예전부터 남자애 기 죽는다고 누나들이랑 싸워도 저희를 더 혼내고는 했습니다. 꽉 막혀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통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애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얘로 인해 부모님도 자주 싸우십니다.
집에 딸이 세 명인데 매번 남동생과 남게 되면 방문을 잠궈야 안심이 됩니다. 아빠도 나이가 들어가는데 좀 있으면 아빠보다 힘이 세질 지도 모릅니다. 그럼 아빠도 저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남동생한테 말 걸지 말라는 충고만 듣습니다. 딸이 하나 죽어야 엄마가 정신을 차릴까요,,, 커서도 욱해서 살인이라도 저지를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막내 남동생이 생겼을 때는 좋았는데 이렇게 자라니 매일이 지옥입니다. 진짜 버리고 싶습니다.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정말 죽어버렸으면 할 때가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해결이 되는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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