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요 (길어요)

어제 너무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요 (길어요)

작성일 2024.03.1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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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학원에 있을 때랑 밖에 있을 때는 예민하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집에 들어가면 가족들이 다 싫어져요. 그냥 언니가 말하는 것도 책상 탁탁탁 치는 것도 그렇고 비꼬는 것도 그렇고 다 짜증 때문에 스트레스로 가서 예민해지는데 어제는 제가 혼을 조금 났어요.예의가 없는 행동을 했어서 잔소리를 좀 들었는데 언니가 집에 오니까 언니가 막 친구관계에 대해서 막 얘기를 하니까 혼 내는 걸 잊었나봐요. (언니도 똑같은 이유로 혼이 나야됨) 그래서 언니도 혼내야지! 라고 말 했는데 저녁 먹고 말한다고 하고 또 막 일상 얘기하다가 아빠가 뜬금없이 저한테 못생겼다고 하고요. 저 진짜 요즘에 외모 때문에 나는 왜이렇게 생겼지 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을 하는 사람인데 그 말 들으니까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아빠가 딸한테 그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었어요. 한번이 아니라 어제 진짜 많이 말했어요. 장난으로 말한 거지만 장난도 선이 있잖아요. 싫은 표정도 했고 언니는 예쁘다고 말하길래 아빠가 나 차별한다고 까지 말했어요. 저도 장난치는 분위기에서 말해서 그 말이 와닿지 않은거 같은데 저 진심 60퍼는 들어간 말이였단 말이에요. 언니 혼낼 때도 그냥 저보다 진지한 분위기도 아니였고 막 티비 틀어져있고 그런데 혼내면 그게 혼내는 거냐구요.. 그리고 제가 요즘 한 드라마에 빠져있어서 엄마한테 오늘 금요일이니까 그거 틀어달라 했는데 저도 약간 상처 받은 상태여서 빨리 그거 보고 기분 풀어야지 했는데 몇시간을 지나도 안 보여주고 제가 이불 안에서 핸드폰 눈팅할 때 그제서야 ㅇㅇ아 드라마 틀어줄게 이불 안에서 안 나오면 안 틀어준다 라고 하길래 버티다가 하 봐야지 하고 나왔는데 그냥 저한테 다 관심이 없는 거 같아서 짜증이 많이 나있었어요. 그래서 소파에 푹 앉고 있었는데 추우니까 이불 가지고 나왔는데 엄마가 그 이불 먼지 묻어서 안 된다고 다른 이불 가지고 오라는 거에요. 근데 동생이 침대에 있길래 동생이 착하지도 않고 진짜 화만 내고 소리만 지르는 애니까 이불 다시 갔다 놓을 겸 그냥 이불 걔한테 던졌어요; 화 나서 그런 건 동생이 어이없을 수 있는데 제가 그건 잘못 한 게 맞지만 , 나중에는 밖에 나와서 티비 같이 보더라구요. 그냥 엄마한테 달라붙어서 보는데 꼴 보기 싫고 엄마가 다른 이불 줬는데 짜증나니까 안 덮었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주더라구요. 이걸 안 뺏을 수가 잇나요? 줬다 뺏는 거잖아요. 그래서 간식 가지러 갈 때 이불 다시 뺏었는데 이불은 언니가 가져갔고 동생은 동생 이불 따로 가져와서 덮었는데 동생이 갑자기 제가 있는 소파 밑에 와서 발로 툭툭 던드렸거든요? 앞에 갑자기 와서,, 그랬더니 동생이 소리지르면서 아 시비 걸지 말라고 라고 하니까 아빠가 ㅇㅇ(동생) 비켜 막 하나 둘 셋 하고 동생이 안 비키니까 아빠가 일어서라 그라고 안 일어서니까 머리 퍽 퍽 때리고 안 일어서? 이러고 동생이 말대꾸 (싫어 싫어 이런 말) 하니까 동생 잡아서 바닥에 던지고 그랬어요. 제가 봐도 아동학대 같이 말대꾸 한 거 가지고 그럴 정도는 아니였는데 결국 엄마가 말리고 안방 들어가서 혼났는데 저도 제가 잘못 한 게 잇으니까 혼 났죠. 근데 저는 짜증에 짜증이 더해져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에 예민에 차별에 그냥 너무 다 싫고 .. 나한테만 그러고 다 끝났을 땐 12:30 이였는데 핸폰으로 콴커 구경 중이였는데 아빠가 와서 사과는 커녕 핸드폰을 왜 이 시간까지 하고 있냐고 핸드폰 내노라고 해서; 뭐 늦은 시간에 한 건 안 되는 거라 갔다 놨는데 언니한테는 그냥 늦었는데 뭐하냐 하니까 언니는 또 1시까지 할 수 있대요. 그러니까 아빠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빨리 자라 이런 말만 하고 가고.. 그냥 짜증이 나는 게 맞잖아요. 차별 맞잖아요.. 그냥 저도 무심코 던진 말에도 상처 받는 데 그 기분도 모르고 쓸데없이 심통 부리지 말래요. 이게 다 쓸데없는 이유인가요? 오늘 아침에도 몸이 피곤했는지 늦게까지 누워있었는데 아빠가 문 열고 이불 다 뺏어가면서 밥 먹을 거니까 일어나라고 시비 걸고 아니 굳이 이불은 왜 뺏어가는데..,, 그리고 또 잘먹겠습니다 안 하고 먹으려니까 째려보고 언니는 안 했는데 . 저한테만 그래요. 저는 화나면 안 되는 존재인가요? 저는 삐지면 안 돼요? 저는 항상 웃고 밝아야 되나요? 저도 그런 말 듣고 그런 사정이 있으니까 짜증이 나는 건데 오늘 아침에 엄마는 또 왜 또 삐졌냐고.. 하 알면서 저러는 게 너무 답답해요. 제가 왜 그러겠어요. 이 일에 엄마도 다 있었는데 왜라뇨 왜긴 무슨 하 그냥 왜이러는지 모르겟고 진짜 다 꼴 보기 싫어요. 저는 평소에도 많이 참고 지냈단 말이에요. 그냥 진짜 화나고 짜증나요.. 저한텐 아무도 관심 없고 다 시비 걸고 .. 하


#어제 너무 #어제 프로포즈 받았는데 너무 뻔함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가 이글을 쓰면서 마음이 좀 진정이 외었나뇨???

가조간의 문제느느 쉬울것 같으면서 매우 어렵습니다.

부모가잇고 형제자매간에 모두가 같을것 같은데 다 틀리잖아요.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싸우게 되어 잇습니다

가족간에는 가능하면

이기적이지 말아야 하고

양보하고

나서지 말고

대신 궂은 일에는 먼저 나서고

무엇을 하고는 댓가를 바라지 말고

그리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 될 수 있도록 경계하고 삼가할줄 알아야 합니다.

아직은 성장기에 있어서 감정 조절이 잘 안될 수도 있겟지요

세월이 약 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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