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스토킹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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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같은 학교 남자애가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것 같더니
이젠 제가 다니는 독서실 밑에도, 집으로 갈때도 스토킹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모한테 전화걸었는데
이모 목소리 들으니까 뭔가 더 다급해졌어요. 제가 평소에도 성격이 유쾌하고 걱정거리 1도 없어보였어서 스토킹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냥 ‘이모 나 스토킹당하고 있어 지금’ 이렇게 말하면 긴급한 사실이 아니게 될까봐 ‘어떤 미친X끼한테 스토킹당하고 있어’ 하니까 이모는 제가 스토킹당하는 사실보다는 제가 욕을 사용했다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는지 저한테 ‘스토킹당하는 것보다 어른 앞에서 욕이 뭐야’ 이러면서 계속 예의를 챙기라하더라고요? 진짜 속상하고, 뒤에서 그 남자애가 따라오길래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통화했어요. 이모는 계속 제가 스토킹당한 다는 사실보다 욕설을 사용한 것에 대해 화내면서 저한테 예의를 챙기라면서 계속 도돌이표마냥 화만냈어요. 그래서 그냥 끊었는데 그 남자애가 너무 무섭기도하고 이모한테 화도 나는데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같은 학교 남자애가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것 같더니
이젠 제가 다니는 독서실 밑에도, 집으로 갈때도 스토킹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모한테 전화걸었는데
이모 목소리 들으니까 뭔가 더 다급해졌어요. 제가 평소에도 성격이 유쾌하고 걱정거리 1도 없어보였어서 스토킹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냥 ‘이모 나 스토킹당하고 있어 지금’ 이렇게 말하면 긴급한 사실이 아니게 될까봐 ‘어떤 미친X끼한테 스토킹당하고 있어’ 하니까 이모는 제가 스토킹당하는 사실보다는 제가 욕을 사용했다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는지 저한테 ‘스토킹당하는 것보다 어른 앞에서 욕이 뭐야’ 이러면서 계속 예의를 챙기라하더라고요? 진짜 속상하고, 뒤에서 그 남자애가 따라오길래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통화했어요. 이모는 계속 제가 스토킹당한 다는 사실보다 욕설을 사용한 것에 대해 화내면서 저한테 예의를 챙기라면서 계속 도돌이표마냥 화만냈어요. 그래서 그냥 끊었는데 그 남자애가 너무 무섭기도하고 이모한테 화도 나는데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