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고 집도 너무 답답해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중학교 3학년이 된 여자입니다 제 통금은 8시이고요 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고있는데요 첫차를 타서 막차전껄 타고 와요 근데 어젠 남자친구 어머님께서 저녁을 해주신다고 먹고가래서 엄마한테 막차 타고 와도 되냐고 허락을 받으려고 전화를 했는데 집에선 저녁도 안 먹고 먹을래라고 묻지도 말라 지랄병 하더니 그집에선 먹고싶냐더라고요 엄마가 서운한건 이해가 되는데 제가 뭐 맨날 안 먹은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원래 통금시간 맞춰서 왔고요 집가서 잔소리 개쳐먹었습니다 근데 엄마가 하는말이 일주일에 한번 나가기로 원래 한건데 나가게 더 나가게 해주잖아 이러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걸 약속한적이 없는데 인심쓰듯 말하길래 난 약속 한적이 없다고 합의 한적이 없다했더니 저보고 합의가 아니라 내 말을 들어야한다고 말을하면서 니는 아직 부모에게서 보호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통금도 말해보려고 통금도 부족하다 이랬는데 8시도 늦다 이러더라고요 제가 6시였거든요 원래 근데 제가 엄청 난리쳐서 8시가 된건데 그게 늦다 하니까 어이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시대가 바뀌고 다 그러는데 왜 나만 이러냐고 했더니 니가 놀려고 통금 이야기 하지 공부를 하냐 뭘 하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시대가 바꼈다하니까 세상이 흉흉한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이딴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걱정이 되면 공부를 늦게까지 하는것도 막았겠죠 그렇게 걱정이 되면 전화를 꼬박꼬박 하라 하던지 별 다른방법도 있을건데 엄마는 그냥 너무 구시대적이고 대화가 안 통하고 대화가 아니라 지 멋대로 그냥 일주일에 한번만 나가고 통금시간 맞춰서 들어와라 이러고 나가더라고요 진짜 개빡쳐서 집 그상태로 나갈뻔했어요 지 멋대로 다 하고 부모말은 무조건 들어야한단식으로 말하고 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말을 듣죠 앞 뒤 말 다른사람한테 제가 무슨 부모 대접을 해드려요 엄마는 이런사람인데 제가 이런사람을 설득할수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가 너무 짜증나요 #엄마가 너무 싫어 더쿠 #엄마가 너무 멍청해요 #엄마가 너무 예뻐서 #엄마가 너무 좋아요 #엄마가 너무 답답 #엄마가 너무 무서워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