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 엄마 양육비 제대로 안 주는 아빠파탄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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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인 여자입니다
동생은 네명이 있구요 아빠랑은 이혼한 상태입니다
막내는 아빠가 다르고 셋째는 의료사고로 인해 장애가 있어요
엄마는 제가 유치원 때부터 술을 자주 드셨습니다
이유는 중독증세 때문에도 있지만 망해가는 아빠의 사업 때문이 큽니다 산후우울증과 불안함 등 술로 해결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크고 동생들이 생기며 좀 괜찮아졌나 싶더니 제가 초 3이 되던 해 셋째가 의료사고로 인해 죽을 뻔하다가 살아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엄마의 술주정이 심해졌습니다 물건 던지는 건 기본이며 저희 앞에서 칼로 팔 찍기 목 매달기 등 자해를 서스럼 없이 했으며 제가 점점 크고 중학생이 되던 무렵 왕따를 당해 힘들어 했는데 그런 일들에까지 신경 쓰여 제가 답답하다며 술주정이 다 저에게 왔습니다 전 몇 년 참다가 중3이 되던 해 사춘기가 오고 결국 터지며 엄마에게 방어아닌 방어를 하며 지냈습니다 아빠가 없으니 항상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았고 결국 항상 칼 들어도 아무 일 없었지만 제가 막다가 손에 찔려 피를 흘리는 것을 보며 쉼터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몇 년을 살다가 너무 심하다 판단한 나머지 경찰에 잦은 신고접수로 엄마는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하였고 삼개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나왔는데 좀 나아졌다 싶다가도 저희가 정신병원을 보냈다는 것 자체에 분노심이 컸던 엄마는 더욱더 증세가 심해지셨습니다 이젠 술만 먹으면 “정신병원 보내라” “니네가 보냈잖아” “내가 정신병자냐” 등을 자주 말하며 욕설과 폭력성을 보였습니다 너무나 그런 행동과 말들에 익숙해진 저는 이젠 아무렇지 않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술을 먹고 와서 또 그러면 “아 또그러네” “오늘은 언제자려나” 칼을 들고 들어오려하면 문 앞에 쭈그려 못 열게 문을 잡고 폰까지
합니다 심할 땐 울기도 하구요 제가 성인이 된 후 건들이는게 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술은 여전히 먹구요 자신이 알콜중독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상황들을 겪어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하나도 도움 되지 않았고 경찰마저 저한테 하는 말이 성인이 될때까지 버티며 독립하라 엄마도 힘드셔서 그런걸거다 이해해라 라는 그지같고 제 가슴에 몫을 박는 말들 뿐이였습니다 전 그래서 어른들이 너무 싫습니다 친척 아빠 주변 어른들까지 그모양이였으니까요 이런 걸로 지식인에 적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모든 방법을 써봤습니다 병원도 보내봤고 반항을 하며 화가나 엄마 목까지 졸라봤고 머리채도 잡아봤고 근데 전 칼을든 엄마를 방어하려는 목적이였는데 어른들은 그렇다고 엄마를 때리면 되냐 라는 말들로 저를 또 쑤셨습니다 그럼 왜 엄마는 저를 때려도 되는걸까요? 세상이 너무 싫습니다 정말 ... 엄마가 술 먹고 오면 무시도 해봤어요 하지만 깨우며 저를 발로 차고 자지 못하게 하면 저도 화가나서 또 싸움이 생기곤 합니다 가출도 해봤고 자취도 해봤습니다 무작정 나와 여건이 좋지 않고 힘들기도 했으며 엄마가 받는 지원금 때문에 다시 집에 오라며 연락이 온겁니다 저도 너무 지쳐 다시 들어갔고 지금은 옛날보단 나아진 상태인데 엄마가 정말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사는게 너무 답답하고 힘이들어서 올려봅니다 정말 제가 답답한 건 알콜중독 폭력적인 엄마기만 했다면 바로 앞뒤 안 보고 집 나와서 스스로 살며 연을 끊었을 겁니다 하지만 술 먹지 않았을 땐 정말 모성애가 누구보다 강하고 돈도 없는데 힘든일 다해가며 저희 부족하지 않게 키워준 엄마이기도 합니다 누가 좀 도와줬음해요 정말 상담 치료 이런 것들도 생각 안 해본 거 아닌데 엄마는 항상 거부하며 자기는 알콜 중독이 아니라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어 전역하면 바로 나가서 살 생각이긴 합니다만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동생들도 항상 엄마가 저럴 때 어린 제가 다 케어했고 장애 동생까지 있어 삶이 너무 답답합니다 곧 중학생인데 똥기저귀 다 갈아줘야 하고 다 해줘야 하며 아빠는 양육비를 주긴 주는데 제대로 주지도 않으며 현재 엄마가 소송하니 집을 빼버리겠다며 집까지 쫒겨나게 생겼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열심히 살려 해도 자꾸만 절 무너지게 하는 것들 투성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자해하는 모습을 보며 중학교때부터 저도 모르게 몸에 심한 자해들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끊었지만 엄마 때문에 제 정신적인 문제들도 다시 돋을 것 같습니다 ㅠ 도와주세요
동생은 네명이 있구요 아빠랑은 이혼한 상태입니다
막내는 아빠가 다르고 셋째는 의료사고로 인해 장애가 있어요
엄마는 제가 유치원 때부터 술을 자주 드셨습니다
이유는 중독증세 때문에도 있지만 망해가는 아빠의 사업 때문이 큽니다 산후우울증과 불안함 등 술로 해결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크고 동생들이 생기며 좀 괜찮아졌나 싶더니 제가 초 3이 되던 해 셋째가 의료사고로 인해 죽을 뻔하다가 살아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엄마의 술주정이 심해졌습니다 물건 던지는 건 기본이며 저희 앞에서 칼로 팔 찍기 목 매달기 등 자해를 서스럼 없이 했으며 제가 점점 크고 중학생이 되던 무렵 왕따를 당해 힘들어 했는데 그런 일들에까지 신경 쓰여 제가 답답하다며 술주정이 다 저에게 왔습니다 전 몇 년 참다가 중3이 되던 해 사춘기가 오고 결국 터지며 엄마에게 방어아닌 방어를 하며 지냈습니다 아빠가 없으니 항상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았고 결국 항상 칼 들어도 아무 일 없었지만 제가 막다가 손에 찔려 피를 흘리는 것을 보며 쉼터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몇 년을 살다가 너무 심하다 판단한 나머지 경찰에 잦은 신고접수로 엄마는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하였고 삼개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나왔는데 좀 나아졌다 싶다가도 저희가 정신병원을 보냈다는 것 자체에 분노심이 컸던 엄마는 더욱더 증세가 심해지셨습니다 이젠 술만 먹으면 “정신병원 보내라” “니네가 보냈잖아” “내가 정신병자냐” 등을 자주 말하며 욕설과 폭력성을 보였습니다 너무나 그런 행동과 말들에 익숙해진 저는 이젠 아무렇지 않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술을 먹고 와서 또 그러면 “아 또그러네” “오늘은 언제자려나” 칼을 들고 들어오려하면 문 앞에 쭈그려 못 열게 문을 잡고 폰까지
합니다 심할 땐 울기도 하구요 제가 성인이 된 후 건들이는게 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술은 여전히 먹구요 자신이 알콜중독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상황들을 겪어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하나도 도움 되지 않았고 경찰마저 저한테 하는 말이 성인이 될때까지 버티며 독립하라 엄마도 힘드셔서 그런걸거다 이해해라 라는 그지같고 제 가슴에 몫을 박는 말들 뿐이였습니다 전 그래서 어른들이 너무 싫습니다 친척 아빠 주변 어른들까지 그모양이였으니까요 이런 걸로 지식인에 적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모든 방법을 써봤습니다 병원도 보내봤고 반항을 하며 화가나 엄마 목까지 졸라봤고 머리채도 잡아봤고 근데 전 칼을든 엄마를 방어하려는 목적이였는데 어른들은 그렇다고 엄마를 때리면 되냐 라는 말들로 저를 또 쑤셨습니다 그럼 왜 엄마는 저를 때려도 되는걸까요? 세상이 너무 싫습니다 정말 ... 엄마가 술 먹고 오면 무시도 해봤어요 하지만 깨우며 저를 발로 차고 자지 못하게 하면 저도 화가나서 또 싸움이 생기곤 합니다 가출도 해봤고 자취도 해봤습니다 무작정 나와 여건이 좋지 않고 힘들기도 했으며 엄마가 받는 지원금 때문에 다시 집에 오라며 연락이 온겁니다 저도 너무 지쳐 다시 들어갔고 지금은 옛날보단 나아진 상태인데 엄마가 정말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사는게 너무 답답하고 힘이들어서 올려봅니다 정말 제가 답답한 건 알콜중독 폭력적인 엄마기만 했다면 바로 앞뒤 안 보고 집 나와서 스스로 살며 연을 끊었을 겁니다 하지만 술 먹지 않았을 땐 정말 모성애가 누구보다 강하고 돈도 없는데 힘든일 다해가며 저희 부족하지 않게 키워준 엄마이기도 합니다 누가 좀 도와줬음해요 정말 상담 치료 이런 것들도 생각 안 해본 거 아닌데 엄마는 항상 거부하며 자기는 알콜 중독이 아니라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어 전역하면 바로 나가서 살 생각이긴 합니다만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동생들도 항상 엄마가 저럴 때 어린 제가 다 케어했고 장애 동생까지 있어 삶이 너무 답답합니다 곧 중학생인데 똥기저귀 다 갈아줘야 하고 다 해줘야 하며 아빠는 양육비를 주긴 주는데 제대로 주지도 않으며 현재 엄마가 소송하니 집을 빼버리겠다며 집까지 쫒겨나게 생겼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열심히 살려 해도 자꾸만 절 무너지게 하는 것들 투성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자해하는 모습을 보며 중학교때부터 저도 모르게 몸에 심한 자해들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끊었지만 엄마 때문에 제 정신적인 문제들도 다시 돋을 것 같습니다 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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