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빌런녀

스카빌런녀

작성일 2023.10.0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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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호직 공시생입니다 나이는 30살입니다.
문제는 제가 예민할거일수도 있으나 1인실을 사용하는데 옆자리 여자가 필기를 너무크게 하는겁니다 거의 문두드리는것보다 필기 소리가 컸습니다 그래서 포스트잇 붙여도 반응없길래 잠깐 나와보라 하고 다얘기 했습니다 . 밖에나와서 커피마시면서 좋게 얘기했는데 갑자기 사람들 많은데서 크게 울면서 수능 5수생인데 너무 힘들고 쓰면서 공부하는게 잘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 계속울길래 대충 들어주고 저는 공부하러 가려고 하는데 옛날얘기부터 시작해서 별에별 얘기다하면서 울더라고요 얼굴이 이뻐서 다 들어주고 번호교환하고 걔는 오늘은 공부할기분 아니고 추가결제 안하다고 집에간다고 하더라구요 수능포기하고 알바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데려다 주고 지금 스카입니다 ㅋ ㅋ ㅋ ㅋ . 아무튼 빌런이 없어지니 다행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카빌런녀와의 만남 끝에 스카이프 친구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이 없어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스카빌런녀

... 수능포기하고 알바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데려다 주고 지금 스카입니다 ㅋ ㅋ ㅋ ㅋ . 아무튼 빌런이 없어지니 다행입니다. 질문이 없어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