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작성일 2022.12.25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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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엄마가 저를 진짜 무시하는 기분이 들길래 그럼 그냥 뒤질게 라고 말했었는데요 이번에 엄마가 오빠 대학교를 보내고나서 저한테 계속 잔소리를 퍼부었어요 니도 서울쪽에 있는 대학교 가고싶으면 지금부터 빨리 자격증 따고 준비해라 이러길래 스트레스 진짜 받고있었는데 며칠전에 시험에 불합격해서 정신줄놓고 진짜 우울증 온것같아서
학원도 안가고 스트레스만 풀러 다녔는데 그걸 엄마가 알아버려서 혼나고 며칠동안 엄마가 저를 무시했어요 엄마에 덩달아 오빠까지 저한테 눈치주고 가족이 이럴때마다 진짜 가슴이 찢어질것같고 죽ㅊ고싶은데 엄마는 저가 기분 나쁜지도 모르는거같아요 저번에도 엄마가 무시하는 행동때문에 손목 그었던 일도 있었는데 요즘도 자꾸 기분도 안좋고 집만 들어와서 엄마얼굴보면 너무 우울해지고 한편으론 저도 좋은대학가고싶은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지도 않는데 엄마도 제 마음 모르니까 더 답답하고 힘들어요


#엄마가 저를 싫어 해요 #엄마가 남친을 선택하고 저를 집에서 쫓아냈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지식파트너 여성긴급전화1366 경남센터입니다.

님,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으시지요..잘 하고 싶은 마음이었으니 그만큼 더 소진이 되었을텐데, 어머니가 이런 님의 마음을 충분히 알아주지 못하시는 것 같아 글을 보는 상담원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어머니도 님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어 채찍질을 해오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과 제대로 된 소통없이 자신의 방식으로만 요구해왔다면 상대가 누가 되었든 쉽게 지치기 마련이죠.

혹시나 님이 가진 잠재력에 비해 너무 위축되고 있는 건 아닌지요...?

주위의 자극에서 마음이 더 여려질 수밖에 없겠지만, 님을 해하기 보다는 조금 더 단단해져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처럼 쉽지 않다고 여겨지겠지만, 주위에는 님과 함께 해줄 수 있는 많은 조력자들이 있으니 한 번 더 용기를 내어 도움을 구해보셨으면 합니다.

님, 아래에는 님께서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기관과의 상담으로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보세요. 안정을 찾은 상태에서 차후 모와의 관계를 함께 고민해보실 수 있겠구요.

○ 청소년 전화 1388 (www.cyber1388.kr)

1388은 청소년 개인 심리상담, 가족상담, 대인관계 상담, 진로상담 등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365일24시간 운영되기에 님께서 편하신 시간대에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도 가능합니다.

-전화상담 : 1388또는 지역번호+1388로 전화

-문자상담 : #1388번으로 문자상담 실시

-카카오톡 상담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1388과 친구맺기 후 상담 실시

-사이버(인터넷 채팅)상담 : www.cyber1388.kr에 접속해서 채팅방 참여

또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적은 상황이라면, 아래의 기관을 통해 가족상담을 요청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가족센터(1577-9337) : https://www.familynet.or.kr/web/index.do

가족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상담사업,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사업 등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정책을 제안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내에서 지역 내 센터를 살펴보실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거나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도움 받을 수 있으니 전화로 상담에 대해 문의 후 내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으로 긴급한 구조, 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전화상담 : 국번 없이 1366(휴대전화 사용 시에는 지역번호+1366)

- 카카오톡상담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1366경남센터」와 친구 맺기 후 상담 실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 음악이 질문자님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청소년전화 1388

일상고민 상담부터 가정폭력·친구관계·가출·학업중단·인터넷 중독 등 도움이 필요할 때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 전화상담 :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 사용 시 - 지역 번호+1388), 또는 110

- 온라인상담 : www.cyber1388.kr 에 접속하여 게시판/채팅 상담

- 카카오톡상담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1388'과 친구추가 후 상담 가능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냥 성인때 바로 독립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엄마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세요.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 엄마가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것이 정말 그런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해하려 노력해보세요. 4. 외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평소에는 엄마와 정말 재밌고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한 삼일전부터 자꾸 엄마가 저를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가 티비를 보고있을때 제가 어떤 고리같은걸...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제목 그대로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어제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 나갈때는 잘 갔다오라고 하셨다가 집에 왔더니 갑자기 무시하셔서 화나신게 있나고 물었는데 화난 거...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 화해하고싶어도 말걸면 씹히고 무시당하고 전 투명인간이네요.. 동생은 지금 엄마랑 밥먹으러 나갔구요.. 어떡하죠.. 아 저는 중1 여잡니다.. 도와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 저번에도 엄마가 무시하는 행동때문에 손목 그었던 일도 있었는데 요즘도 자꾸 기분도 안좋고 집만 들어와서 엄마얼굴보면 너무 우울해지고 한편으론 저도...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 그런데 허락을 받은 후나 전이나 엄마저를 음악적으로 약간 무시하는듯한 행동을 하시는거에요. 그냥 처음에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못 하니까 뭐 그래서 그렇겠지 했지만...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진짜 말그대로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진짜 말그대로 저를 집에서 없는사람 취급해요. 진짜 저를 싫어하는 것같아요. 제가 말 걸어도 무시하고 살기 싫어요 네, 어머니가 질문자님을 무시를...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 그때 집에 엄마가없어서 아빠한테 엄마 어딧냐고 물어보니깐 "니 이제 엄마 집오면 엄청 혼난다"하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엄마가 집에왔는데 그때부터 옴마가 저를 무시해...

엄마랑 싸웠는데 저를 무시해요

제가 별고 아닌거로 싸웠는데 엄마가 저를 무시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좀 서러웠는데 한날에는 아침,점심 밥도 안 주고 아빠오니까 저녁은 줬습니다.그래소 제가 그냥 이 집안에...

우리 엄마가 저를 무시해요..

... 우리 엄마가 무시하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할지 간단한것 좀 말해주세요.. 제가 생각한건요.. 엄마를 기쁘게 해줄려고 지금 공부를 빡 쎄게 하는 중인데.. 갑자기 빡 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