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심하게 싸웠는데 화해하는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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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방에서 문을 닫고 잠그고 휴대폰으로 놀고있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문 열라고 막 그러시길래 문 열었더니 왜 문 잠그냐고 지난번에도 계속 문 잠그지 말라고 했는데 왜 잠그냐고 하시면서 화를 내시는 거에요..그리고 제가 영어학원 때문에 노트북 쓸일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그걸 끝내고 바로 폰을 하느라 깜빡하고 안꺼뒀는데 엄마가 그걸 오해하셔서 노트북으로 놀았다고 생각하시고 저 혼내시고 노트북이랑 태블릿까지 다 뺏어가시는 거에요.. 방문 잠근 이유는 너무 엄마가 벌컥 들어오셔서 그런거거든요.. 친구랑 통화나 영상통화 할때나 온라인 클래스 할때도 자꾸 갑자기 들어오셔서 곤란해지고.. 사생활 때문에 잠궈뒀거든요.. 문 잠근건 엄마 마음 이해하고 반성 하고 있어요..근데 그 후로 엄마가 학원도 다 끊으라 하고 패밀리 링크(젬처럼 부모님이 자녀 폰 감독하시는 앱이에요)도 무제한으로 시간 풀어주시고 하시는 말이 학교나 다니고 비싼 돈 들여서 학원다니지 말고 학교 끝나고 와서 tv나 보고 폰이나 실컷 하고 그냥 대학 가지 말고 실업계? 로 가라고 하시는 거에요(저 중1인데..벌써부터..) 근데 전 대학도 가고 고등학교도 대충 안가고 좋은데로 가고 직장도 좋은데 가서 잘 살고 싶어요...그래서 엄마랑 싸우고 정신 차리고 인강도 찾아서 조금이지만 듣고 학교에서 필기도 더 열심히 하고 그랬어요....근데 오늘 습관처럼 수학학원을 갔다 오니까 엄마가 왜 갔냐고 학원비 니가 낼거냐고 니가 아르바이트 해서 내라고(다시한번 말하지만 저 중1입니다..) 하셔서....그래서 지금 방에 들어와서 이거 쓰고 있습니다.. 집이 집같지가 않고 답답하고 숨막혀요...화장실 가거나 밥먹거나 그냥 돌아다니는것도 눈치보이고 어떡해야될지 모르겠고...더이상은 이렇게 갑갑하게 눈치보면서 지내기 힘들어서 이 글 씁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어떡해야 할까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문제집이나 단어장 사는데 돈이 필요해서 엄마나 아빠 도움 없이는 제대로 공부를 못하겠어요... 아빠는 자주 직장 근처에서 자고 오시고 언니 두명은 나이차가 많아서 첫째언니는 먼데에서 1년에 2번? 많으면 5번 정고 오고요 둘째언니도 첫째언니랑 다른 먼데에서 지내다가 수요일이나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이렇게 일주일에 2번 옵니다.. 첫째언니는 너무 바빠서 얘기를 못해봤는데 둘째언니는 먼저 사과하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엊그제 수요일에 싸웠었고요 3일째 이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엄마랑 싸웠던 적이 있는데 이정도로는 처음이에요 어떡하죠 전 학원 계속 다니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문제집이나 단어장 사는데 돈이 필요해서 엄마나 아빠 도움 없이는 제대로 공부를 못하겠어요... 아빠는 자주 직장 근처에서 자고 오시고 언니 두명은 나이차가 많아서 첫째언니는 먼데에서 1년에 2번? 많으면 5번 정고 오고요 둘째언니도 첫째언니랑 다른 먼데에서 지내다가 수요일이나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이렇게 일주일에 2번 옵니다.. 첫째언니는 너무 바빠서 얘기를 못해봤는데 둘째언니는 먼저 사과하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엊그제 수요일에 싸웠었고요 3일째 이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엄마랑 싸웠던 적이 있는데 이정도로는 처음이에요 어떡하죠 전 학원 계속 다니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엄마랑 심하게 싸웠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