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딸 육아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7살이면 애기죠ㅎㅎ 그리고 애기들이 방학이나주말.. 집에서 엄마랑 붙어있음 더껌딱지가 되는거같더라구요. 또 동생이있다던지, 이사같은 환경의변화가 있으면 더 믿을만한사람(보호자, 즉엄마)에게 기대는것같아요. 제아는친구는 학교입학해서도 엄마랑떨어지는게 슬퍼서 한달내내 울어갖고 수업도못들었다구ㅠㅠ 근데 지금 20살넘어서는 잘지내죠 엄마하고 붙어있을려고 하는것도 한때에요 크면 저절로나아져요. 그리고 낯가림도 기질이 예민한애들, 섬세한아이들은 적응하는시간을 거쳐야 다가가고친해지고 그래요~ 지금은 어리니까 많이안아주시고, 아이가 원하면 밤에 잘때도 같이재워주면서 스킨십 하는시간 가져보세요. 입학하고 적응까지 시간좀걸릴수 있는데 아이들마다 기질,성향의 차이가 있어서 오래걸린다해도 기다려주고 받아주시는것이 좋답니다..^^*

딸아이 문제로 상심 되시겠습니다.

아이들이 울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갈때, 방과후 갈때 등 운다는 것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감정을 표현 하는 것입니다.

이사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도 주지만 불안을 야기 시키기도 합니다.

이사후 새 유치원에 적응해 가는 중에

긴 방학을 맞이해서 엄마와 집에서 지내다 보니 그 편안함이 더 좋았을 겁니다.

또 동생은 엄마 곁에 있는데 혼자만 떨어져야 하는 불안증이

아이가 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모든 자녀들은 부모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 마음은한결같습니다.

​

아이가 울때 - 엄마랑 함께 있고 싶어서 눈물이 나는 거야?

- 동생은 엄마랑 있는데 너만 유치원에 가려니까 눈물이 나?

등 아이가 눈물 흘리는 구체적 이유에 대해 어필을 하면서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 유치원에 가 있을 때도 엄마는 동생이랑 너를 기다리면서 있을 거라고

- 유치원 다녀오면 엄마랑 함께 하고 싶은 일 생각해 오기등

- 그리고 1주에 한 번쯤 딸만 데리고 나가는 데이트 날을 정해서 동생도 좋지만 엄마는 너를 더 많이 사랑함을

느끼게 해 주기

등을 권해 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엄마의 변함없는 사랑을 아이가 느끼고 안정 될때 까지

잠은 함께 자는 것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아이의 심리적 불안은 두뇌가 고통을 받게 되며

아이들의 두뇌 성장 및 신체 건강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주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