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5일된 아기 분유 수유 간격 조절이랑 손탄 거 어떻게 하나요?

아직 그맘때는 젖병이든 젖이든 빠는 것에 대해서 두 가지로 나누어요.

하나는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서 빨기(nutritive sucking),

나머지는 자기 진정을 위한 빨기(non-nutritive sucking) 이예요.

 

지금 수유간격이 늘지 않는 것은 자기 진정을 위한 방법으로 젖병을 빨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자기 진정 빨기는 젖병이 아니라 공갈젖꼭지나 손가락을 빨도록 도와주시면

수유간격이 점차 늘어날 거예요. 수유간격은 한꺼번에 1시간씩 늘리는 것이 아니라

2,3일에 10분, 15분 정도 늘린다는 생각으로 늘리심이 좋을 겁니다.

 

그리고 '손탔다'는 말은 이 시기 아기한테 쓸 말이 아니예요. 어디서 손탔다는 말이 유래되었는지, 선조들이 원망스럽기도 하더라고요...

아직은 모로본능이라는 본능이 남아 있어 눕혀지는 자세를 하면,

엄마로부터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깜짝 놀라는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합니다. 이 모로본능은 빠르면 3개월, 5개월에사 없어져요.

이 본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속싸개를 쓰라고 하는 거예요. 아직 속싸개를 할 시기예요.

속싸개 싸는 법 제대로 배우세요. 세계의 유수한 아기잠전문가들이 속싸개를 괜히 추천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아기가 좋아하는 백색잡음이나 자장가가 따로 있어요. 찾으세요. 라디오 잡음, 파도소리, 수도물 흐르는 소리 등 들으면 엄마 자궁속 환경을 방불케 해서 아이가 진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리가 "따로!" 있어요. 찾으세요. 이런 소리가 어른 귀에는 아주 크게 들리고 아기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고민되시겠지만, 아기는 지난 9개월동안 뱃속에서 진공청소기 소리보다 더 큰 소음을 듣고 살아왔어요. 오히려 갑자기 조용한 세상이 이상한거죠..

 

 

속싸개에 대한 정보는 http://www.babywhisper.co.kr/zero/view.php?id=BabySleep&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 에서 보실 수 있으니까 잘 배워보세요.

저희 아기는 11개월 되었어요

 

저희 아기는 4.08에 태어났구요~

 

태어났을때부터 엄청나게 먹어댔어여~

 

님 말씀하시는데로요~

 

사람마다 각기 먹는 양이 다르듯이 아기도 다르답니다~

 

저는 아기 수유시간 딱딱 지키질 않았어요~~

 

먹일만큼 먹이구요 자기가 배부르면 안먹더라구요

 

배 확인해서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싶어서 안먹이면 울지도 않고..

 

저도 생후 `1개월 정말 고생했었습니다.

 

잠도 못자고 계속 아기와 시름을 했죠..

 

그런데 딱 2개월 접어들때쯤

 

그때부터 엄청 순해지더군요~ 생후 6~7개월까지 거저 키웠습니다..

 

인제 앉고 기고 하다보니까 저지리 때문에 힘들긴 해도

 

아기가 왠지 크면서 순해질듯 하군요~~~

 

그리고 전 아기 안아주는거 팔에 힘이 없어서

 

속싸개로 아기 신생아때 돌돌 말아주시는거 알져??

 

전 그렇게 계속 꽁꽁 묶어두었죠 ... 어느 인터넷에서 보니까

 

그러면 아기가 엄마가 자기를 안아 주는줄 알고 마음이 편하다 하더군요~~

 

속싸개로 꽁꽁싸면 울지도 않고 ... 뭐 그랬어여

 

그리고  생후 2~3개월부터 전 공갈젖꼭지 빨렷어요

 

4~5개월때 예기들어보니까 공갈젖꼭지가 이빨에 좋지 않다는둥 그러길래

 

고민도 좀했었는데요  지금 우리 아기 이빨 아주 예쁘고 고르게 잘 낫답니다.

 

손도 안빨구요.. 오히려 난 공갈젖꼭지가 낫다는 생각이 들어여 ㅎㅎㅎㅎ

 

(개인마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세염 )

 

생후 25일 아기가 잘먹으면 좋은거고 잘 울면 좋은거예요~

 

어머니께서 첫째 아기때만 생각하시지말구~~

 

터득을 잘해보아요^0^

저희 작은 애가 무척 많이 먹었던 경우에요.

나자 마자 100밀리 정도 먹었고요,

 모유는 잘 안나와서 계속 빨고 있으려고만 해서, 모유 수유후에 분유 먹이면 100밀리 정도 바로 다 먹고 했어요.

생후 25일 정도인데 800-900 먹으면 경험적으로 괜찮은 수치 아닌가 싶은데...아이가 토하지 않고 잘 놀고 잘 잔다면요.

다만, 간격이 너무 짧아서 엄마가 힘드신 것 같군요.

저희 아이도 자꾸 먹겠다고 해서, 노리개젖꼭지 썼었어요. 저도 노리개젖꼭지 성공한 케이스에요.

다만, 치아에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 안아주는 문제는, 엄마 힘이 닿는 한은 안아주거나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해주는게 생후 첫 몇 개월에 무척 중요하다고 하네요.  저는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걸면서 아이를 이해시키는 방법이 먹혔던 것 같아요. 아주 어린 아이라도 엄마의 말을 알아듣는 듯 했어요.

 

고생 많으세요 정말..

아기 운다고 그때마다 우유주고 안아주고 그러기도 힘들죠

 

저의 경우에는 마사지 해주는 걸로 해결 봤어요

진짜 간단한 원린데 그걸 몰랐지뭐에요

 

마사지로 아기 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방법이더라구요

목욕 후에 마사지를 해주면서 로션이랑 분을 발라주면 아기가 편안함을 느껴서

금세 잠이 들어요

 

저도 그동안 고생한 게 억울할 정도로 빨리 효과를 봤는데

또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고 하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요

어찌됐든 잠 안자고 엄마 고생시키는 아기들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건 확실 하니까요

꼭 해보시고 효과 보세요 ~

아기 예쁘게 키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