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을 하려는데 새로 될 처와 아이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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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짜증날 수 있습니다만, 현실인 만큼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와이프랑 저는 20대에 결혼을 하여 딸을 둘 두고 있습니다.
초6, 초 1입니다. 그런데 불화가 심해지고, 급기야 전 와이프가 바람이 여러번 나서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을 할 때 같이 운영하던 매장(장사가 아주 잘되는 곳으로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지금도 잘 도비니다.)을
애들 키우고, 양육비 대신에 운영권을 완전히 넘겨주었습니다...
지금 전 와이프는 그 때 불륜이었던 남자랑 애들하고 사는데 애들에게는 그냥 친구라고 하면서 같이
살고 와이프는 둘째 낳으면서 불임 수술을 해서 더 이상 아이는 가질 수 없고 나이 차이는 남자가 10살
정도 어려서 그냥 애들에겐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답니다.
저는 이혼을 하고 다시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 다시 자영업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그러다가 알바 여직원과 마음이 맞아서 동거를 1년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죄송합니다만 나이 차이는 15살 넘게 차이 납니다...
정말 20년은 안되구요 어쨌든... 애들은 한달에 5번 이상 보고 일부러 제 사업체도 애들 집근처로
잡고 친권도 가지고 있고 아이들 만큼은 상처를 받지 않아야된다는 생각으로 제가 적극 참여해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선생님 면담도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거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임신을 원하는 동거녀이고 저도 애를 지울 생각은 없기에 출산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참 혼란스러운데 애들에게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게 나을 것 같긴 한데...
태어날 아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야 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동거녀(곧 혼인신고 예정)에게도 두 자녀가 거부감으로 다가오는데 왜 그렇게 자주 만나냐고
그러는데 참 걱정입니다. (전 와이프랑은 얼굴도 안봅니다.) 딸들이라 그런지 아빠의 새 여자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ㄱ ㅏㅌ이 살아서 그런지 전 와이프의 남자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감정이구요.
새로될 와이프는 애들이 자기를 싫어한다 안보려고 하고
애들은 만나면 별로 안좋아하니, 그렇다고 애들을 안만날수도 없고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좀 짜증날 수 있습니다만, 현실인 만큼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와이프랑 저는 20대에 결혼을 하여 딸을 둘 두고 있습니다.
초6, 초 1입니다. 그런데 불화가 심해지고, 급기야 전 와이프가 바람이 여러번 나서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을 할 때 같이 운영하던 매장(장사가 아주 잘되는 곳으로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지금도 잘 도비니다.)을
애들 키우고, 양육비 대신에 운영권을 완전히 넘겨주었습니다...
지금 전 와이프는 그 때 불륜이었던 남자랑 애들하고 사는데 애들에게는 그냥 친구라고 하면서 같이
살고 와이프는 둘째 낳으면서 불임 수술을 해서 더 이상 아이는 가질 수 없고 나이 차이는 남자가 10살
정도 어려서 그냥 애들에겐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답니다.
저는 이혼을 하고 다시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 다시 자영업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그러다가 알바 여직원과 마음이 맞아서 동거를 1년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죄송합니다만 나이 차이는 15살 넘게 차이 납니다...
정말 20년은 안되구요 어쨌든... 애들은 한달에 5번 이상 보고 일부러 제 사업체도 애들 집근처로
잡고 친권도 가지고 있고 아이들 만큼은 상처를 받지 않아야된다는 생각으로 제가 적극 참여해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선생님 면담도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거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임신을 원하는 동거녀이고 저도 애를 지울 생각은 없기에 출산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참 혼란스러운데 애들에게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게 나을 것 같긴 한데...
태어날 아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야 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동거녀(곧 혼인신고 예정)에게도 두 자녀가 거부감으로 다가오는데 왜 그렇게 자주 만나냐고
그러는데 참 걱정입니다. (전 와이프랑은 얼굴도 안봅니다.) 딸들이라 그런지 아빠의 새 여자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ㄱ ㅏㅌ이 살아서 그런지 전 와이프의 남자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감정이구요.
새로될 와이프는 애들이 자기를 싫어한다 안보려고 하고
애들은 만나면 별로 안좋아하니, 그렇다고 애들을 안만날수도 없고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