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을 하려는데 새로 될 처와 아이들의 관계

재혼을 하려는데 새로 될 처와 아이들의 관계

작성일 2014.02.09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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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짜증날 수 있습니다만, 현실인 만큼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와이프랑 저는 20대에 결혼을 하여 딸을 둘 두고 있습니다.

 

초6, 초 1입니다.  그런데 불화가 심해지고, 급기야 전 와이프가 바람이 여러번 나서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을 할 때 같이 운영하던 매장(장사가 아주 잘되는 곳으로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지금도 잘 도비니다.)을

 

애들 키우고, 양육비 대신에 운영권을 완전히 넘겨주었습니다...

 

 

지금 전 와이프는 그 때 불륜이었던 남자랑 애들하고 사는데 애들에게는 그냥 친구라고 하면서 같이

 

살고 와이프는 둘째 낳으면서 불임 수술을 해서 더 이상 아이는 가질 수 없고 나이 차이는 남자가 10살

 

정도 어려서 그냥 애들에겐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답니다.

 

 

저는 이혼을 하고 다시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 다시 자영업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그러다가 알바 여직원과 마음이 맞아서 동거를 1년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죄송합니다만 나이 차이는 15살 넘게 차이 납니다...

 

정말 20년은 안되구요 어쨌든... 애들은 한달에 5번 이상 보고 일부러 제 사업체도 애들 집근처로

 

잡고 친권도 가지고 있고 아이들 만큼은 상처를 받지 않아야된다는 생각으로 제가 적극 참여해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선생님 면담도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거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임신을 원하는 동거녀이고 저도 애를 지울 생각은 없기에 출산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참 혼란스러운데 애들에게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게 나을 것 같긴 한데...

 

태어날 아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야 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동거녀(곧 혼인신고 예정)에게도 두 자녀가 거부감으로 다가오는데 왜 그렇게 자주 만나냐고

 

그러는데 참 걱정입니다.  (전 와이프랑은 얼굴도 안봅니다.) 딸들이라 그런지 아빠의 새 여자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ㄱ ㅏㅌ이 살아서 그런지 전 와이프의 남자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감정이구요.

 

 

새로될 와이프는 애들이 자기를 싫어한다 안보려고 하고

 

애들은 만나면 별로 안좋아하니, 그렇다고 애들을 안만날수도 없고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새 와이프는 당연히 전 와이프의 아이들을 싫어하는게 당연합니다

자기 아이도 가졌는데 다른아이를 보러가는 남편이 반갑지는 않지요

물론 아이들이 새와이프를 좋아해준다면 모르겠지만 다큰 아이들이라 싫어하다보니

새 와이프 입장에선 그렇습니다

전 와이프가 새사람 마나 아이들 잘 키우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구 가끔 한번씩만 보는게 좋을듯해요

질문자님도 이제 새로 시작하실꺼잖아요

새 와이프와 새생명이랑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라구요~

두아이들은 잘크는지 한번씩 보고 용돈 챙겨주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너희들을 아빠는 많이 사랑한다

엄마와는 사정이 있어 따로 살지만 너희들을 사랑하는건 변함이 없다

크면 알게 될꺼니 아빠 자주 못찾아와도 이해해주고

같이 사는 새아빠는(오빠는) 좋은사람이니 잘 따라주라고 말해주세요!

아이들도 크면 이해할테고 아빠도 최선을 다했다는걸 알거에요~

새와이프와 아이에 대해서는 천천히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부모의 이혼은 아이들에게도 충격이기 때문에 어떠한 좋은말로도 슬픔이 사라지진 않지요

상처가 다른 사랑으로 덮이길 바래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네 질문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간에 어려운 사정들을 격으면서 많이 아팠을 질문자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1> 현재 혼인을 준비중인 15살 정도 어린 아내에게는 먼저 아이들과 거리감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로인해 아이들과 아내분에 갭이 벌어진다면은 다시 좁힐방법이 없습니다,,,

 

2>>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겠습니다...

     아이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그리고 아내와의 관계가 분명해야지만이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매우 덜합니다,,  어른들 생각만으로 아이들 시각을 묵인하신다면은,,,나중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로 하여금 아이들을 다그칠수도 있습니다,,질문자님꼐서,,,

그리고 힘겹게 아내와 혼인을 했는데,,또다시 아픔을 겪게 될수가 있기때문입니다,,,

 

3>>> 질문자님에 중심이 바로 서야 합니다,,,

       애들이 보고싶고 그립다면은 ,,,혼인을 하시지 말기를 바래요,,,,

<이유는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은 찾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법상 친권자는 아버지에게 있으며,,,단지 양육권은 엄마에게 있기에 그러합니다,,

질문자님 중심이 흔들린다면은 ,,,지금  아내분과는 다툼이 잤을수박에 없겠지요,,,

 

<이유는   내 아이들인데 내가 볼수도 있지,,,,

<그럼 그 아이들과 살지 왜 나와 같이 사느냐,,,

<그 아이들 내가 데리고 온다,,,

<그럼 애초에 나와 혼인하지 말았어야하고,,아이를 낳으면 않되지,,등등  으로 꼬리 물기식으로 다툼이 예상되지요,,,>

 

막연한 말씀으로는 질문자님께  잠시 잊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들도 엄마와 그 상대방과에 교화가 있어야 하겠기에 충분한 시간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잘살도록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질문자님께서도 현재에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걱정하시고,,잘살기를 기원 해야지요,,,

그런데 나이차이가 15정도면은,,,어느 정도 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질문자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40세-25세> <35세-20세>

성격차 확률은 높겠지만,,, 얼마나 마음가짐이 뚜렸하냐에 따라서 두분이 잘 결합하시겠지요,,,

 

마냥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혼인을 한다면은,,,정말 태어날 아이에게 힘든 세상에 시련을 주는것입니다,,,

 

 

질문자님과 아내되실분께서는 많은 현실적인 이야기 대화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때는 서로가 거짓이나,,,충동적인 책임의식 으로 헛되이 말씀하시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저는 경산에 예진이 아빠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솔직히 까놓고 조언을 드리자면,

 

아이들을 위해서나 재혼하는 여성분을 위해서나 아이들에게는 그냥 마냥 좋은 아빠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슨 말이냐면은요....새엄마는 아이들이 불편할거에요, 그건 낳아놓으면 더해요.

아무래도 내 배로 낳은 자식이 더 귀한지라 비교도 많이 할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새엄마는 교류가 없어야 해요.

 

아이들에게 새아빠는 아직 오빠의 존재로 남아있기때문에 거부감이 없는것이지 만약 새아빠라는 걸 인식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을 거에요. 친엄마가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일수도 있어요.

 

지금 와이프 될 사람에게 아이들과의 만남을 숨기지 마시고 함께하세요. 화를 내도 싫어해도 함께하세요.

되려 몰래 숨기다 들키면 그 오해가 불신을 낳고 되려 혼자 상상하고 싸우고 시작이 되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마냥 좋은 아빠란 무슨 뜻이냐.

새엄마의 존재가 아이들에겐 솔직히 필요없어요. 왜냐면 친엄마가 있으니까

가끔씩 만나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고 학교 일에도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여전히 우리에겐 좋은 아빠라는 건 인식시켜주세요.

 

아이들을 만날 땐 새엄마가 같이 가지는 않는다면 수시로 전화를 해서 본인의 위치를 알리고 아이들과 뭐하고 있다는 것도 알리고 불안하지 않게 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기도 많이 예뻐하시고 새 가정에 더 충실하셔야 해요.

힘드실거에요. 오해 받지 않고 아이들과 교류도 가능한 일은.. 한 꺼번에 두마리 토끼는 정말 어렵습니다/

 

동거하시는 분께서 질투가 많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두번째 라는 자리가 없는 질투도 만드는 자리네요.

 

아마 아이를 낳고 싶어했던것도 글쓴이를 온전히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서 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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