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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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중2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희가족은 재혼가족입니다
저는 아빠따라왔구요 여동생은 엄마따라왔습니다
사실 저희가족이 이혼하게 된이유는 친엄마께서 외로움을 잘타시고 제가태어나기전부터 이미 이혼하고계셨다네요
친엄마가 친구도 별로없으시고 맨날 집안일에 제 뒷바라지만 하니깐 힘드셨나봐요 그래서 술을 많이드시고 항상 1주일에 못해도 3~4번은 술마시러 가셨어요. 그리고 항상 술마시고 돌아오시면 제 뺨과 머리. 배등을 때리시기도 하구요 한번은 11살땐가 12살땐가 엄마가 12시까지 집에안오셔서 안자고 기다렸었는데 갑자기 112에서 집전화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깜짝놀라서 그냥 경찰아저씨가 하는말만 들었는데 저희엄마가 술먹고 가게에서 난동을피우셔서 주인아주머니가 신고하셨다네요... 그때는 아빠도 회식때문에 늦으셔서 집에 저 혼자밖에없었는데 다행이(?) 경찰아저씨가 엄마를 저희집 앞까지 데려다 주셨더라구요.. 나머지는 제가 엄마 부축해서 집에데려갔는데 가자마자 제 뺨 때리고 12시도 넘은시간에 소리지르고 난동을 피워서 항상 저는 맞고만 있었는데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어쩔수없이 힘으로 엄마를 제압했습니다. 소리지르길래 입막고 그때처음으로 엄마한테 엄마왜이러냐고 정신좀 차리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엄마가 더 화내시면서 ㅅㅂ년 ㅁㅊ년 온갖 욕이 다나오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밥먹고 밥그릇에 물받아놨다고(물안받아놓으면 찌꺼기가 굳어서) 그릇깨시고 그러시더라고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경찰에 끌려온것도 족히 5번은 되고요 그때 경찰아저씨가 저희집 문앞까지 엄마데려다주셨는데 제가 엄마부축하러 밖에나가서 부축해서 들어갈려니껀 놔라고!!!! 이러면서 경찰아저씨 두분 다보는 앞에서 제뺨을 때렸습니다 그때 너무 부끄러워서 울지도 못하고 그냥 엄마를 집에 넣어버렸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경찰아저씨들이 되게 딱하게 쳐다보셨던것같은데.. 암튼 서론이 길어지네요 여튼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혼을 하셨는데 제가 아빠랑만 단둘이사이깐 엄마도 제가 보고싶고 친자식이니 그리우셨나봐요 그때부터 짜증도 안내시고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엄마를 만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문제죠.. 양엄마는 저를 정말 사랑하십니다. 물론 친자식인 여동생보다는 아니겠지만 저를 무척 아껴주시고요. 참 좋은 엄마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제가 친엄마를 만날때마다 내색은 안하지만 마음이 철렁하고 섭섭하고 기분이 안좋아진답니다. 물론 저도 그마음 정말 이해가요 이제 내자식이 됬는데 같은여자로써도 그렇고 자기는 첩이 된것같다고 친엄마만날때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된것같다 라고하십니다. 그래서 한번 진지하게 얘기를 해봤는데 엄마가 철이 덜들어서그렇다고. 물론 나중에도 많이 속상하겠지만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솔직하게 엄마만나러 간다고 얘기해라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엄마만나러 간다는 얘기가 정말 불편하고 입에 가시가 돋힌것마냥 얘기를 못하겠습니다. 양엄마가 상처받을까봐 괜히 나때문에 기분안좋아질까봐 정말 눈치많이보이고 고민됩니다. 항상 친엄마가 언제만나자고 딱 날짜를 잡으면 일주일전부터 고민을 합니다. 뭐라고 해야되지 뭐라고 해야 상처를 안받을까. 아니면 학원간다 거짓말하고 엄마만나러갈까 이런생각이 하루종일 떠오릅니다. 특히 만나기 직전날은 더 심하구요.. 엄마얼굴을 못보겠습니다. 집에들어가기도 싫어지구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니깐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가 왜 이런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하지. 내가 왜 엄마눈치를봐야돼지 내가 왜 내가하고싶은말 마음대로 못하지 하는 생각에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서럽습니다. 머리도 복잡하고요.. 내일 당장 엄마만나기로 했는데 사실대로 말할까요 아니면 어디간다고 거짓말할까요.. 거짓말하기는 진짜 싫은데 엄마만나러간다는 말하기는 더 하기싫습니다 정말 고민되요.. 살려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희가족은 재혼가족입니다
저는 아빠따라왔구요 여동생은 엄마따라왔습니다
사실 저희가족이 이혼하게 된이유는 친엄마께서 외로움을 잘타시고 제가태어나기전부터 이미 이혼하고계셨다네요
친엄마가 친구도 별로없으시고 맨날 집안일에 제 뒷바라지만 하니깐 힘드셨나봐요 그래서 술을 많이드시고 항상 1주일에 못해도 3~4번은 술마시러 가셨어요. 그리고 항상 술마시고 돌아오시면 제 뺨과 머리. 배등을 때리시기도 하구요 한번은 11살땐가 12살땐가 엄마가 12시까지 집에안오셔서 안자고 기다렸었는데 갑자기 112에서 집전화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깜짝놀라서 그냥 경찰아저씨가 하는말만 들었는데 저희엄마가 술먹고 가게에서 난동을피우셔서 주인아주머니가 신고하셨다네요... 그때는 아빠도 회식때문에 늦으셔서 집에 저 혼자밖에없었는데 다행이(?) 경찰아저씨가 엄마를 저희집 앞까지 데려다 주셨더라구요.. 나머지는 제가 엄마 부축해서 집에데려갔는데 가자마자 제 뺨 때리고 12시도 넘은시간에 소리지르고 난동을 피워서 항상 저는 맞고만 있었는데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어쩔수없이 힘으로 엄마를 제압했습니다. 소리지르길래 입막고 그때처음으로 엄마한테 엄마왜이러냐고 정신좀 차리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엄마가 더 화내시면서 ㅅㅂ년 ㅁㅊ년 온갖 욕이 다나오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밥먹고 밥그릇에 물받아놨다고(물안받아놓으면 찌꺼기가 굳어서) 그릇깨시고 그러시더라고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경찰에 끌려온것도 족히 5번은 되고요 그때 경찰아저씨가 저희집 문앞까지 엄마데려다주셨는데 제가 엄마부축하러 밖에나가서 부축해서 들어갈려니껀 놔라고!!!! 이러면서 경찰아저씨 두분 다보는 앞에서 제뺨을 때렸습니다 그때 너무 부끄러워서 울지도 못하고 그냥 엄마를 집에 넣어버렸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경찰아저씨들이 되게 딱하게 쳐다보셨던것같은데.. 암튼 서론이 길어지네요 여튼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혼을 하셨는데 제가 아빠랑만 단둘이사이깐 엄마도 제가 보고싶고 친자식이니 그리우셨나봐요 그때부터 짜증도 안내시고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엄마를 만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문제죠.. 양엄마는 저를 정말 사랑하십니다. 물론 친자식인 여동생보다는 아니겠지만 저를 무척 아껴주시고요. 참 좋은 엄마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제가 친엄마를 만날때마다 내색은 안하지만 마음이 철렁하고 섭섭하고 기분이 안좋아진답니다. 물론 저도 그마음 정말 이해가요 이제 내자식이 됬는데 같은여자로써도 그렇고 자기는 첩이 된것같다고 친엄마만날때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된것같다 라고하십니다. 그래서 한번 진지하게 얘기를 해봤는데 엄마가 철이 덜들어서그렇다고. 물론 나중에도 많이 속상하겠지만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솔직하게 엄마만나러 간다고 얘기해라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엄마만나러 간다는 얘기가 정말 불편하고 입에 가시가 돋힌것마냥 얘기를 못하겠습니다. 양엄마가 상처받을까봐 괜히 나때문에 기분안좋아질까봐 정말 눈치많이보이고 고민됩니다. 항상 친엄마가 언제만나자고 딱 날짜를 잡으면 일주일전부터 고민을 합니다. 뭐라고 해야되지 뭐라고 해야 상처를 안받을까. 아니면 학원간다 거짓말하고 엄마만나러갈까 이런생각이 하루종일 떠오릅니다. 특히 만나기 직전날은 더 심하구요.. 엄마얼굴을 못보겠습니다. 집에들어가기도 싫어지구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니깐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가 왜 이런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하지. 내가 왜 엄마눈치를봐야돼지 내가 왜 내가하고싶은말 마음대로 못하지 하는 생각에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서럽습니다. 머리도 복잡하고요.. 내일 당장 엄마만나기로 했는데 사실대로 말할까요 아니면 어디간다고 거짓말할까요.. 거짓말하기는 진짜 싫은데 엄마만나러간다는 말하기는 더 하기싫습니다 정말 고민되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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