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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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2월달부터 썸을 타다가
사귀자는 말은 안하고 그냥 바로 자연스럽게
사겼었던 커플이였어요
올해 24년 1월 초반쯤에
어쩌다보니 정말 누군가가
헤어지게 하려고 한 것처럼 일이
뻥뻥 생기고 터지더니
저는 헤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남자쪽에서 이제 그만하자 하더라구요
본인도 정말 이러고싶지 않은데
이제 그만해야할것같다고..
네.. 그랬는데요
저는 정말 이정도로 좋아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엄청 좋아했었어요
남자쪽도 그랬구요..
ㅎㅎ.. 주말마다 그 사람을 마주쳐요
1월달에는 원래 마주치면 인사를
안하면 서운해해서 꼭 했었는데
이제는 .. 제가 용기가 안나서
그리고 얼굴을 보면 눈물이 나와서 안했어요
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냥 이 세상을 떠날까 싶기도 하고
버틸수가 없었어요
한달 내내 울면서 죽은 사람처럼
지냈어요
그런데 제가 아는 친한 여성분이 있는데
저는 나이대가 그 남자보다 좀 어려요 6살 이상
그리고 그 여성분은 제 전남친이랑 5살?
정도 차이밖에 안나요
근데.. 하.. 그럴수도 있는거겠죠..?
뭐.. 4개월이나 지났고 그 남자는 저를
잊었을수도 있겠는데
아니 제가 보는 앞에서 막 웃고 단 둘이 같이 있으니까
막 사람이 미치겠는거에요 진짜
그런 장면을 보지 않으면 좀 괜찮거든요..
이젠 정말 무뎌졌다 할정도로요..
근데 같이 있는걸 볼 때마다 진짜
영원히 잠들고싶어요.. 살고싶지가 않아져요..
눈물이 막 나요..
그냥.. 제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제가 그냥 사라지면 더 편할까요..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어요
대화 기록은 있긴한데 보지는 않아요
제 동선에 전남친이랑 같이 다녔던 곳이
너무 많아서 자꾸 생각나요
그냥 미치겠어요 하..
제가 왜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는지
후회도 되고 막 ..
고백을 안했으면
그냥 친한 친구정도로 남았을텐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남자가
베이킹이 취미여서 빵을 자주 만들었었어요
예를 들면 마들렌같은거?
그런거 만들어서 저 만났을 때
남들 몰래 많이 주고 그랬는데
얼마 전에 전남친이 그 여성분 포함
여러 사람한테 마들렌? 빵? 같은걸 주는거에요..
제가 전부터 그런거 엄청 좋아한다고
막 만들어달라고 했었는데..
그때 그 장면을 보는데 순간
눈물이 나고 막 아 진짜 나 왜살지
내가 왜 이걸 보고 들어야하지
이런 생각이 들고...
나는 그냥 한번 갖고 놀고
버리기 좋은 장난감이였던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고
내 앞에서 떠나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아니면 제가 떠나고싶네요..
제가 아직 그 사람을 좋아하나봐요
그만 좋아하고싶어요
이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작년 2월달부터 썸을 타다가
사귀자는 말은 안하고 그냥 바로 자연스럽게
사겼었던 커플이였어요
올해 24년 1월 초반쯤에
어쩌다보니 정말 누군가가
헤어지게 하려고 한 것처럼 일이
뻥뻥 생기고 터지더니
저는 헤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남자쪽에서 이제 그만하자 하더라구요
본인도 정말 이러고싶지 않은데
이제 그만해야할것같다고..
네.. 그랬는데요
저는 정말 이정도로 좋아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엄청 좋아했었어요
남자쪽도 그랬구요..
ㅎㅎ.. 주말마다 그 사람을 마주쳐요
1월달에는 원래 마주치면 인사를
안하면 서운해해서 꼭 했었는데
이제는 .. 제가 용기가 안나서
그리고 얼굴을 보면 눈물이 나와서 안했어요
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냥 이 세상을 떠날까 싶기도 하고
버틸수가 없었어요
한달 내내 울면서 죽은 사람처럼
지냈어요
그런데 제가 아는 친한 여성분이 있는데
저는 나이대가 그 남자보다 좀 어려요 6살 이상
그리고 그 여성분은 제 전남친이랑 5살?
정도 차이밖에 안나요
근데.. 하.. 그럴수도 있는거겠죠..?
뭐.. 4개월이나 지났고 그 남자는 저를
잊었을수도 있겠는데
아니 제가 보는 앞에서 막 웃고 단 둘이 같이 있으니까
막 사람이 미치겠는거에요 진짜
그런 장면을 보지 않으면 좀 괜찮거든요..
이젠 정말 무뎌졌다 할정도로요..
근데 같이 있는걸 볼 때마다 진짜
영원히 잠들고싶어요.. 살고싶지가 않아져요..
눈물이 막 나요..
그냥.. 제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제가 그냥 사라지면 더 편할까요..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어요
대화 기록은 있긴한데 보지는 않아요
제 동선에 전남친이랑 같이 다녔던 곳이
너무 많아서 자꾸 생각나요
그냥 미치겠어요 하..
제가 왜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는지
후회도 되고 막 ..
고백을 안했으면
그냥 친한 친구정도로 남았을텐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남자가
베이킹이 취미여서 빵을 자주 만들었었어요
예를 들면 마들렌같은거?
그런거 만들어서 저 만났을 때
남들 몰래 많이 주고 그랬는데
얼마 전에 전남친이 그 여성분 포함
여러 사람한테 마들렌? 빵? 같은걸 주는거에요..
제가 전부터 그런거 엄청 좋아한다고
막 만들어달라고 했었는데..
그때 그 장면을 보는데 순간
눈물이 나고 막 아 진짜 나 왜살지
내가 왜 이걸 보고 들어야하지
이런 생각이 들고...
나는 그냥 한번 갖고 놀고
버리기 좋은 장난감이였던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고
내 앞에서 떠나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아니면 제가 떠나고싶네요..
제가 아직 그 사람을 좋아하나봐요
그만 좋아하고싶어요
이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