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강아지 죽기 직전 위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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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ㅜㅜ 남자친구가 16년동안 같이 지내던 강아지가 이ㅛ는데요 나이도 많다보니 정말 온가족이 사랑하고 많이 아끼는 강아지에요 근데 곧 죽을 때가 됐나봅니다 맨날 아파하고 걷지도 못한대요 그래서 남자친구 아버님은 너무 강아지가 힘들어보이고 아파하는데 안락사를 하던 보내주자 입장이고 어머님은 진짜 보내주기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싸우셨대요 어머님이 진짜 엄청 아끼시고 항상 365일 내내 집에서 돌봐주시고 저도 그래서 어머님 생각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아버님 말대로 맨날 강아지 병원다니고 ㅇ맨날 아파서 울부짖고 걷지도 못하는데 슬슬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남자친구한테 의견내기에도 웃기고 계속 힘내 괜찮아 이말만 반복하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줄까요? 멘트좀 적어주세요ㅜㅜㅜ 부탁드려요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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