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ㄹㄱ 남친새끼 행적..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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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1-2주 사이
여행간 제주도에서 헌팅
이제 정리하고 자려구 라고 한 후 본격적 헌팅시작
틴더로 여럿이 모여서 만남
전여친에 연락
소개팅
그 외
아는 누나(자전거모임)라는데 밤마다 불러서 같이잠
아무 사이 아니었다는데 남녀가 한방에서 잠만 잤을까요..?
성매매 2회 전적 심문끝에 본인입으로 말함
(학생때, 취업후)
성매매 시도 텔레그램으로 ‘가장빠른분’ 문의한거 적발
이때 저는 일때문에 바빠서 엄청 힘들어했던 기간이었는데..
블라인드, 틴더 등 모든 어플로 드라이브하실분 ㅇㅈㄹ하며 원나잇 친구들한테 자랑썰푼 카톡확인
친한동기들과 술모임 중 곧 결혼하는 유부남이 여친 동남아여행간사이 이태원에서 헌팅하고 원나잇한 카톡내용 봄 물론 거기 이새끼도 있었음
사귀는 중에 동기랑 역전할매 간다해서 알았다고했더니 거기서 여자2+남자1 일행보며 ‘남자애보내고 2:2로 마시고싶다’ 시전하는 카톡적발
이젠뭐 집앞 역전할매도 못보내는 수준..
같이 입양부터 키워온 동물이 있어 가족이라는 정때문에
위 내용들을 알고도 과거이니.. 봐줬습니다
어리석은거 압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번호 싹 바꾸고 지인 번호 다 지우고 20명의 지인연락망만 남긴채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무릎꿇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같이 잘 지냈는데 자전거 모임 누나 청접장 받으러 간다고 저는 가지말라고 하며 싸웠어요
그러다 평생 친구들 못만나고 너한테 닥달당할 자신 없다고 자기는 포기한답니다 자기가 아무짓을 안하는데 제가 믿음이 없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는누나랑 자는새끼를 뭘 믿으라는건지.. 심지어 청첩장만 받고 결혼식은 안갈거래요 그럼 제가 싫어하는데 대체 왜 가는거죠..? 모바일로 받으면되지;;
그동안 충격적인 내용들을 잊기 위해 노력한 시간과 제 삶이 너무 아깝고 억울합니다 그치만 붙잡을 이유는 당연히 없고 그저 화가 너무 나고 원망스러운데 남의 인생에 쓰레기같은 기억 심어준 이새끼 잘사는거 못보겠습니다
가족같이 애지중지 키운 동물도 그새끼가 데려가고 저에게 남은게 없습니다 못키우겠다고 ㅈㄹ하는거 제가 핸들링하고 보듬어서 교화시켰는데 말이죠..
마음같아서는 지인들 가족들한테 다 알리고 나중에 결혼때까지 기다렸다가 죄송하지만 신부한테도 알리고 싶어요
그냥 저만 잊고 살면 되나요?
(주작이면 좋겠는 정말 개막장 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귀고 1-2주 사이
여행간 제주도에서 헌팅
이제 정리하고 자려구 라고 한 후 본격적 헌팅시작
틴더로 여럿이 모여서 만남
전여친에 연락
소개팅
그 외
아는 누나(자전거모임)라는데 밤마다 불러서 같이잠
아무 사이 아니었다는데 남녀가 한방에서 잠만 잤을까요..?
성매매 2회 전적 심문끝에 본인입으로 말함
(학생때, 취업후)
성매매 시도 텔레그램으로 ‘가장빠른분’ 문의한거 적발
이때 저는 일때문에 바빠서 엄청 힘들어했던 기간이었는데..
블라인드, 틴더 등 모든 어플로 드라이브하실분 ㅇㅈㄹ하며 원나잇 친구들한테 자랑썰푼 카톡확인
친한동기들과 술모임 중 곧 결혼하는 유부남이 여친 동남아여행간사이 이태원에서 헌팅하고 원나잇한 카톡내용 봄 물론 거기 이새끼도 있었음
사귀는 중에 동기랑 역전할매 간다해서 알았다고했더니 거기서 여자2+남자1 일행보며 ‘남자애보내고 2:2로 마시고싶다’ 시전하는 카톡적발
이젠뭐 집앞 역전할매도 못보내는 수준..
같이 입양부터 키워온 동물이 있어 가족이라는 정때문에
위 내용들을 알고도 과거이니.. 봐줬습니다
어리석은거 압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번호 싹 바꾸고 지인 번호 다 지우고 20명의 지인연락망만 남긴채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무릎꿇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같이 잘 지냈는데 자전거 모임 누나 청접장 받으러 간다고 저는 가지말라고 하며 싸웠어요
그러다 평생 친구들 못만나고 너한테 닥달당할 자신 없다고 자기는 포기한답니다 자기가 아무짓을 안하는데 제가 믿음이 없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는누나랑 자는새끼를 뭘 믿으라는건지.. 심지어 청첩장만 받고 결혼식은 안갈거래요 그럼 제가 싫어하는데 대체 왜 가는거죠..? 모바일로 받으면되지;;
그동안 충격적인 내용들을 잊기 위해 노력한 시간과 제 삶이 너무 아깝고 억울합니다 그치만 붙잡을 이유는 당연히 없고 그저 화가 너무 나고 원망스러운데 남의 인생에 쓰레기같은 기억 심어준 이새끼 잘사는거 못보겠습니다
가족같이 애지중지 키운 동물도 그새끼가 데려가고 저에게 남은게 없습니다 못키우겠다고 ㅈㄹ하는거 제가 핸들링하고 보듬어서 교화시켰는데 말이죠..
마음같아서는 지인들 가족들한테 다 알리고 나중에 결혼때까지 기다렸다가 죄송하지만 신부한테도 알리고 싶어요
그냥 저만 잊고 살면 되나요?
(주작이면 좋겠는 정말 개막장 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