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사람 질문입니다. 연애를 많이 해보신분만..

그럴때는 질문자님도 감정적으로 여자를 대하면 연애를 하기 힘듭니다

그럴때일수록 질문자님이 차분하게 본인 생각 말하는게 좋아요

읽씹은 좋은 방법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혼란스럽다고 말 한 건 그 소개받은 여자 잘못인데

거기서 질문자님 대처가 안 좋았어요 일단 앞으로는 그런 비슷한 일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아닌건 아닌거다 딱 잘라 말해 주세요

그러면 남자답고 주관적인 본인만의 생각이 있구나 하면서 멋있어 합니다

일단 나이차이도 꽤 많이 나니 본인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근데 여자분은 헤어진지 2주만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가능하신가봐요...? 그 전에 얼마나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헤어진지 2주째라면 그렇게 길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연애라는건 누구의 조언을 듣고 할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어차피 본인들 하고 싶은대로 할게 뻔하거든요.

그리고 서른이면 한창 일하시느라 정신없으실텐데 연애를 할 여유가 되시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이차이가 많이 날 수록 의견차이도 심하고 가치관이나 경험의 차이도 많아서요. 저도 그랬지만 주변 친구들도 다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여자분이 좋으시다면 일단 최선을 다해서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노력하는데 변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면 관계를 더이상 이어가는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안되었다면 죄송합니다ㅠ

흠~~소개 받아 만났다지만 24살 여자라면 진지한 만남이 아닌 그냥 만나보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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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째인데.. 연락이 온다는 걸 왜 질문 작성한 친구한테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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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질문 작성한 친구가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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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관계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질문 작성한 친구를 만나는게 뭔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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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남자 정리 다 했다고 지인한테 그랬다면서 前남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온다고 말한 건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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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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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작성한 친구를 만나다가도 언제든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갈아 탈 확률이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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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금요일 날 영화 보기로 했고 질문 작성한 친구와 만나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하니 만나서 문제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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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게 잘 만나고 자존심은 내세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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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그럼에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감정이 상하게 된다면 그건 질문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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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짝이 아니다 생각하고 만남을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정리를 할지 정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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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답변 내용이 오지랖 넓었다면 사과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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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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