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남자친구 잡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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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은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저에겐 1년 4개월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3살 연하에 저에게 참으로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그런사람 없을꺼 같이 변함없던 사람이었어요..
그런제 제실수로 인해서 남친이 가장 싫어하는 실수를 해버렸어요.. 제잘못인거 한번에 실수지만 너무나도 잘못한거 알고있어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붙잡지 못했고 그냥 그렇게 헤어졌죠.. 헤어진지 이제 이틀째가 되었는데 시간이 얼마 안되어 그런지 힘드네요.. 다만 궁굼한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를 잡으려고 이틀 정도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싫다며 자기 집인대도 들어오지 않고 가라고만 하더군요 오죽하면 집주인과 친한데 집주인한에 집에 누구있나 확인을 해달라고 할정도.. 그러다 이틀만에 단호히 널만난 시간들을 최악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 너에게 돌아갈 생각없다 그러니 가라 내용에 전부는 아니지만 이렇게 말하더군요 근데 남자친구가 지방이라 버스도 기차도 없어서 미안하다 내일아침에 올라가겠다 얘길한뒤 연락을 안했죠 근데 몇시간뒤에 제가 가기 2-3시간을 남겨놓은시간에 들어오더군요..
그렇게 봐달라고 사정할땐 안들어오던 사람이 왜들어왔냐니 자기집이라 쉬러 들어왔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여 이틀넘게 안들어오거 버티던 사람이 얼굴보기 싫다던 사람이 제가 갈 그고작 2-3시간을 남겨두고 맥주한캔사와 등돌리고 앉아 마시면서 얘기하더군요 왜그랫냐고..너에게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 억울하고 궁굼하다고 어떤마음으로 그랬냐고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그러더라구요 나는 일갔다 집에오면 술마시고 잘꺼고 너 원망할꺼라고 내가 원망이라도 안하면 니생각날텐데 난어떻게 버티냐고 그러다 잔다며 가라고만 하더군요..그냥 나눈 대화가 카톡이나 전화로 나눈 대화보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한번더 잡아볼껄 그랬나 안돼더라도 이렇게 들어온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꺼 같은데 제가아는 남자친구는 생각없이 행동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뭔가 생각한게 있어 절보러 온거 같은데 그것도 제 멋대로의 의미부여 일수도 있겠죠.. 그래도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게 한편으론 복수심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보기않고 았다면 덜했을텐데 나가있는 이틀동안 힘들었을 꺼라는게 많이 상쳐받았다는게 떨리는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도 잡지 못한다는거 알아요 믿음 신뢰의 문제는 맞습니다 남자친구는 전형적인 b형 남자지만 생각이 많고 혼자 속으로 꿍꿍대는 성격이에요 그래도 만나면서 싸움도 거의 안햇고 결혼도 생각할만큼 서로 너무나 좋았고 사랑했고 내 인생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저라고 하더라구요..그말이 너무 아푸네요 너무 잡고싶어요 지금은 연락계속하거나 그러진않고 카톡은 차단이라 디엠을 하루에 딱 하나 적당한 장문톡을 보내고있어요..
뭐 내용은 대충 너랑 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기억들 때문에 맘이아프다 너도 아프겟지 아직은 널 포기하기가 힘들어 간 몇일산이라도 이렇게 하나씩만 보내겟다 읽지않을꺼 알지만 그래도 노가 많이 안슬퍼했음좋갯다 대충 이럼내용이고 엇구제 글피 디엠은 읽었고 엇구제것도 읽었는에 어제 어늘 보낸건 안읽었네여.. 사람인지라 보면 분명 읽었을거라고 다들 그러긴하지만 희망이 없는건 저도 알지만 미련과후회가 너무 힘드네여...
아 마지막으로 페북에 사진들 글남긴것들 게시글들 하나도 안지웟더라구여 분명 알텐데 있는거...최근꺼 하나는 지웟더라구요 이별항당시엔 절 차단했다 차단도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