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계속 만아야 될까요?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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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에서 알게 된 여자가 있어요
그 사람은 인천 살고 저는 창원에 살죠
우연히 카페에서 챗하다가 저한테 일창이 와서 만남으로 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근데 실제로 만났는데 살도 엄청 많이 찌고 피부도 안좋고 허벅지도 제 허벅지 두배 넘고 솔직히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아니었어요. 그래서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미안해서 밥 사주고 차 한잔하면서 솔직히 내 스타일 아니라서 만나기는 힘들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나서 서로 헤어졌는데 또 톡이 와서 본인 살 뺼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나한테 너무 잘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만나다보면 나도 마음이 변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네요 ㅠㅠ
솔직히 잠자리도 안자려고 했는데 베트남 여행 가보고 싶다고 경비는 본인이 다 부담 한다고 몸에 손 안델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같이 여행도 떠났습니다. 나랑 같이 여행 간다는게 행복했는지 호텔도 5성급 빈펄랜드로 잡고 식사도 호텔에서 풀패키지로 마사지나 기타 등등 아무튼 저한테 정말 지극 정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 같이 돌아다니면 제가 좀 챙피하고 다른 커플이랑 비교 당하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지나가는 여자들이 우리 보면 놀라워 하는 표정을 지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 하는 일이 좀 안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다 보니까 그런 마음이 더 생기네요. 제가 아는 이모가 철학관을 하시는데 그 이모는 이 사람 복이 많다고 나보고 잡으라고 하네요. M자 손금이 양손에 있어서 제물복도 많다고 하고 여자쪽 어머니도 내가 집에가면 넙쭉 절을 할 만큼 날 좋아할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서 지금 아니면 또 이렇게 날 좋아해 줄 사람을 언제 만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그리고 그 사람이 얼빠라서 남자 얼굴을 너무 밝히는 것도 솔직히 부담 되요. 제가 못생겼으면 얼마나 푸대접 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저 나쁜 남자인가요?ㅠㅠ 그리고 카톡과 문자 내용 캡쳐해서 올릴테니 참고해주세요 ㅠㅠ자랑이라고 생각하진 마시고 진짜 제 마지막 인생이 걸려 있는 문제니 진지한 답변 부탁 드릴게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네이버 카페에서 알게 된 여자가 있어요
그 사람은 인천 살고 저는 창원에 살죠
우연히 카페에서 챗하다가 저한테 일창이 와서 만남으로 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근데 실제로 만났는데 살도 엄청 많이 찌고 피부도 안좋고 허벅지도 제 허벅지 두배 넘고 솔직히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아니었어요. 그래서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미안해서 밥 사주고 차 한잔하면서 솔직히 내 스타일 아니라서 만나기는 힘들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나서 서로 헤어졌는데 또 톡이 와서 본인 살 뺼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나한테 너무 잘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만나다보면 나도 마음이 변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네요 ㅠㅠ
솔직히 잠자리도 안자려고 했는데 베트남 여행 가보고 싶다고 경비는 본인이 다 부담 한다고 몸에 손 안델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같이 여행도 떠났습니다. 나랑 같이 여행 간다는게 행복했는지 호텔도 5성급 빈펄랜드로 잡고 식사도 호텔에서 풀패키지로 마사지나 기타 등등 아무튼 저한테 정말 지극 정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 같이 돌아다니면 제가 좀 챙피하고 다른 커플이랑 비교 당하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지나가는 여자들이 우리 보면 놀라워 하는 표정을 지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 하는 일이 좀 안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다 보니까 그런 마음이 더 생기네요. 제가 아는 이모가 철학관을 하시는데 그 이모는 이 사람 복이 많다고 나보고 잡으라고 하네요. M자 손금이 양손에 있어서 제물복도 많다고 하고 여자쪽 어머니도 내가 집에가면 넙쭉 절을 할 만큼 날 좋아할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서 지금 아니면 또 이렇게 날 좋아해 줄 사람을 언제 만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그리고 그 사람이 얼빠라서 남자 얼굴을 너무 밝히는 것도 솔직히 부담 되요. 제가 못생겼으면 얼마나 푸대접 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저 나쁜 남자인가요?ㅠㅠ 그리고 카톡과 문자 내용 캡쳐해서 올릴테니 참고해주세요 ㅠㅠ자랑이라고 생각하진 마시고 진짜 제 마지막 인생이 걸려 있는 문제니 진지한 답변 부탁 드릴게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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