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때 남자가 집한채 사가는게 일반적인가요 ?

여자들은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죠. 그래서 조건을 들먹이는 거구요

님의 동창분도 지금은 자기의 직업 현실적인 조건을 들먹일지라도

(솔직히 여자는 이런남자에게 시집을 가야한다~~고 사회에서 주입시키는 면도 많지요~

방송 매체만 보더래두 그런남자에게 시집을 가면 행복하고 없는 사람에게 가면 지지리 궁상에 허리펴기

힘든것처럼 ...)

그분도 짝을 만나게 되면 그 조건이 변할꺼예요 자신의 짝이란 느낌이 오면  조건이 사라지는게 대부분의 여자입니다.

정말 조건만 따지고 결혼하는 사람이 대다수라면 우리 사회에 결혼이 가능 한 남자가

님 말씀처럼 몇명이나 되겠어요 ^^;;

젊은 남자가 군대를 나와 직장을 구하고 한여자를 만나기까지 스스로 모을 수 있는 재산이

얼마나 되겠냔 말이죠

부모에게 의지 하지않고 스스로 해내기엔 여자나 남자나 모두에게 버거운 일들이랍니다.

지금은 젊고 사회경험도 적다보니 님의 동창분이 자기를 고급스럽게 포장하기위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거랍니다. ~~ 나중에 시집갈때 잘 한번 보세요~ 말한대로 가고있나 ^^ ㅋㅋㅋ

암튼 젊을때 주변사람에게 지고싶지않은 여자의 자존심때문에 더 님앞에서 거들먹 거려본거 같은데

그 말에 일일이 상처받을 필요없어요~~~

제가 보기엔 님의 인생가치관은 올바르게 성립되신거 같은데요 저도 울 신랑 ^^

스스로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가 사랑스럽고 이뻐서 같이 고생할 각오하고 시작했답니다.

님이 걱정하시는 것보다 정말 이 사회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올바른 결혼관으로 사랑하며 시작하는거 같아요

넘 걱정하지마시고 아직은 인연을 못만난것 뿐이니 ^^ 즐거운 맘으로 기다리시면 될듯하네요^^V

원래 남자보다는 여자가

결혼에 대해서는 훨씬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남자가 직장생활을 하고

여자는 가정 생활을 한다는

머 그런 관념이 과거로부터 이어져오기 때문은 아닌가 싶네요

교사라는 직업이 있다고 해서 그런 생각을 갖는 것은 아니구요

그분 성향이 원래 그런 성향이네요

별로 친하게 지낼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말을 들으면

내가 조건이 좋으면 결혼하고

조건이 나빠지면 이혼한다는 이야긴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직업이 보험영업이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의 가치를 가장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의 여자를 만나본 것으로 모든 여자를 평가하지 마시고

님의 인생을 살다보면 정말 님에게 꼭 맞는 좋은 여자를 만날 겁니다

가장 현실적인 답변일수 있지만 님이 여자의 입장에서 함 생각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집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결혼하기전에 모든걸 다주어도 아깝지 않고 평생 사랑한다 생각해도

결혼은 현실이니...님도 여자 만날때 조건 좋은 여자 고르듯이..

똑같은 거지요

하지만 요즘 자신의 능력으로 부모도움없이 집한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는

별로 흔하지 않은 일이라 생각들어요

스스로 부모님 도움 안받고 시작하는게 더 좋은 것이지만

그래도 물질적으로 궁핍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거...

살아보니 경제적인 문제로 다투고 부부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이왕이면 넉넉한? 형편을 따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랍니다..

특별히 뾰족한 답변은 못되지만...

나름대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