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난 여자친구와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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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7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2017년에 서로 결혼도 다짐했구요..
헤어지게된 이유는 여자친구가 저랑 연락을 안해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하다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회사 숙소에 들어온지 3개월정도 됐습니다. 혼자 지낼때는 자주 놀러도 오고 그랬는데 단체 숙소생활을 하게되니 놀러오지도 않고 해서 제가 가끔 여자친구의 집을 놀러가게 됐구요 이것도 서로 멀어지게 된 하나의 이유라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헤어지기 전 마지막 3일정도는 서로 연락없이 지내다가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장거리 연애가 너무 힘들고 여자친구는 관심받길 원하는데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제가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두달 전 여자친구가 요즘 힘들다며 권태기가 온 것 같다며 신호를 보냈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충 넘겨버렸구요.. 사실 제가 두달 전에 아니면 헤어지기 전에만이라도 대처를 잘했으면 이런 상황까지는 안왔을수도 있었는데 대처를 잘 못했습니다..사실 저도 4~5개월전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너무 힘들었고 어떤 사람한테 당해서 우울증이 심하게 와가지고 지금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도 받은지 3개월정도 됐습니다 이 사실은 여자친구에게 창피해서 알리지 않았구요... 이렇게 치료 받는 기간에 여자친구와의 사이도 악화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잡아봐도 마음을 돌리질 않네요 다시 재회하자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도
장문의 카톡으로 싫다고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 짓고싶다고 도와달라고하고 몇일 연락 안하다가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날 케이크 사들고 여자친구 집 문앞에 놓고나서 카톡을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인데 나랑 같이 촛불 불사람~~ 현관앞에 누가 케이크 사놨는데 촛불 불사람~~"이렇게 화해의 카톡을 보냈는데 결국 얼굴도 못만나고 왔구요..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서 더 싫다고 하네요.. 갑자기 찾아가면 안좋아할줄 알면서도 마음이 말을듣지 않아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용기내어 연락을 한 뒤에 여자친구와 전화를 두시간 가량 하면서 "사실 내가 너한테 숨겼던게 있었다.. 이런것 때문에 너랑 사이가 더 악화된 것 같다..다시 좋은 만남 갖고 이쁜 사랑하자" 이런 얘기을 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는 싫다고 하네요.. 나중엔 몰라도 지금 당장은 평생 안만나도 아무렇지도 않다고하고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후회 안할 자신 있냐고 물었더니 지금은 그렇다고 강조를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중에 후회돼서 저한테 돌아온다고 해도 받아주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우리 시간을 조금만 갖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해서 결국 한달동안 시간을 갖기로 했고 여자친구가 후회되면 저한테 다시 돌아오기로 약속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정말 내가 이기적인거 같아서 미안한데 내가 정말 후회돼서 너한테 돌아가면 나 다시 받아줄꺼야??"라고 해서 당연하다고 했고 "근데 만약 내가 후회하지 않아서 안돌아가면 그땐 깨끗하게 잊어줄꺼야?"라고 해서 그럼 한달 더 기다릴거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씩 안부는 물어보기로 하고 두시간 가량 전화통화도 마치고여.. 전화하면서 찌질하게 너무 많이 울어서 오히려 독이 된것 같기도 하구요.. 제 스스로 여자친구를 놓치게 돼서 너무 슬프고 화도 나고 좌괴감에 빠져있습니다.. 1월 넷째주에 연락 다시 하기로 했은데 과연 여자친구가 저한테 돌아오기는 할까요...?글이 길어지기도 하고 앞뒤 내용이 안맞을수도 있지만...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릴게요..
2017년에 서로 결혼도 다짐했구요..
헤어지게된 이유는 여자친구가 저랑 연락을 안해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하다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회사 숙소에 들어온지 3개월정도 됐습니다. 혼자 지낼때는 자주 놀러도 오고 그랬는데 단체 숙소생활을 하게되니 놀러오지도 않고 해서 제가 가끔 여자친구의 집을 놀러가게 됐구요 이것도 서로 멀어지게 된 하나의 이유라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헤어지기 전 마지막 3일정도는 서로 연락없이 지내다가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장거리 연애가 너무 힘들고 여자친구는 관심받길 원하는데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제가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두달 전 여자친구가 요즘 힘들다며 권태기가 온 것 같다며 신호를 보냈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충 넘겨버렸구요.. 사실 제가 두달 전에 아니면 헤어지기 전에만이라도 대처를 잘했으면 이런 상황까지는 안왔을수도 있었는데 대처를 잘 못했습니다..사실 저도 4~5개월전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너무 힘들었고 어떤 사람한테 당해서 우울증이 심하게 와가지고 지금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도 받은지 3개월정도 됐습니다 이 사실은 여자친구에게 창피해서 알리지 않았구요... 이렇게 치료 받는 기간에 여자친구와의 사이도 악화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잡아봐도 마음을 돌리질 않네요 다시 재회하자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도
장문의 카톡으로 싫다고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 짓고싶다고 도와달라고하고 몇일 연락 안하다가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날 케이크 사들고 여자친구 집 문앞에 놓고나서 카톡을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인데 나랑 같이 촛불 불사람~~ 현관앞에 누가 케이크 사놨는데 촛불 불사람~~"이렇게 화해의 카톡을 보냈는데 결국 얼굴도 못만나고 왔구요..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서 더 싫다고 하네요.. 갑자기 찾아가면 안좋아할줄 알면서도 마음이 말을듣지 않아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용기내어 연락을 한 뒤에 여자친구와 전화를 두시간 가량 하면서 "사실 내가 너한테 숨겼던게 있었다.. 이런것 때문에 너랑 사이가 더 악화된 것 같다..다시 좋은 만남 갖고 이쁜 사랑하자" 이런 얘기을 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는 싫다고 하네요.. 나중엔 몰라도 지금 당장은 평생 안만나도 아무렇지도 않다고하고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후회 안할 자신 있냐고 물었더니 지금은 그렇다고 강조를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중에 후회돼서 저한테 돌아온다고 해도 받아주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우리 시간을 조금만 갖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해서 결국 한달동안 시간을 갖기로 했고 여자친구가 후회되면 저한테 다시 돌아오기로 약속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정말 내가 이기적인거 같아서 미안한데 내가 정말 후회돼서 너한테 돌아가면 나 다시 받아줄꺼야??"라고 해서 당연하다고 했고 "근데 만약 내가 후회하지 않아서 안돌아가면 그땐 깨끗하게 잊어줄꺼야?"라고 해서 그럼 한달 더 기다릴거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씩 안부는 물어보기로 하고 두시간 가량 전화통화도 마치고여.. 전화하면서 찌질하게 너무 많이 울어서 오히려 독이 된것 같기도 하구요.. 제 스스로 여자친구를 놓치게 돼서 너무 슬프고 화도 나고 좌괴감에 빠져있습니다.. 1월 넷째주에 연락 다시 하기로 했은데 과연 여자친구가 저한테 돌아오기는 할까요...?글이 길어지기도 하고 앞뒤 내용이 안맞을수도 있지만...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릴게요..
#7년 만난 남친의 #7년 만난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