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처녀가 아니라면 결혼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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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살 먹은 여자입니다. 저는 평생 살면서 딱 두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해봤습니다.
처음엔...정말 실수로 28살때 만난 제 이상형 오빠였습니다. 사실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저혼자서 그 오빠의 꼬임에 넘어가서 나도 나이가 있고, 언제 이렇게 잘생긴오빠랑 해보나 하는 생각에, 제 딴엔 신중했다고는 하지만 첫관계를 하는 사람으로써 그 사람을 택해버렸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진짜 큰 실수였습니다.
처음만나자마자 한건 아니었지만, 연락하는 한달동안 저 혼자 공상적으로 그 오빠를 운명의 상대로 생각했던게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첫섹스란게 대체 어떤걸까 혼자서 멋모르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암튼 그한번의 관계로 전 처녀를 잃고 그 다음날 오빠는 떠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큰 실수였습니다.
그 뒤로 정말 얼만 안되서 바로 3달 정도 지나서 제 바로 전남친을 만났습니다. 전 남친은 저와 <동갑>이었습니다. 전 아직도 그 오빠를 기억하면서 다시 만날날만 생각하는 애였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저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제 남친과 사랑에 빠졌고, 그 애가 엄청 졸라대는 관계로 사귀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관계를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4일정도?이것저것 스킨쉽을 할때, 걔가 저보고 너 뭔가 많이 해본거 같다고 묻길래..전 솔직해야 될거 같아서..나중에 사실 한번 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전 진짜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남자들이 왜 그렇게 처녀에 집착하는지 전 정말 몰랐는데..전 28살될때까지 제대로 남자를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 선택을 했던건데, 그 해에 정말 ㅜㅜ
그 사귄지 4달여 지났는데, 그 때부터 제 바로 전남친이 이상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과거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조금더 시간이 지나자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제 다른 애들보단 제가 정말 경험이 적다고 생각하고 계속 그애를 결혼까지 가자는 식으로 설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전남친이 동정남이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전 과거를 더 용납을 못하더군요..그리고 결혼까지가기엔 그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놔줬습니다. 인신공격도 많이 했고요..
그리고 종종 전남친이 그리워서 여친과거에 대해서 막 검색어로 쳐보고 여러가지 글도 읽어보곤 합니다.
그런데 제 전 남친만 그랬던게 아니라 다른 많은 남자들이 전여친 과거로 고통받더군요.
전이제 나이도 서른인데 막막합니다..사실 호주서 만난인연이라 반동거상태로도 지냈었습니다..두세달?
물론 관계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했고요..
다른 남자를 다시 잘 만날 희망이 안 보이고..전남친이 아직도 그립긴한데, 이 애가 다른 여자 만나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보고 깨져보고 그러면 저한테 다시 돌아올까요?
전 이제 다른 남자랑 다시 성관계를 가진다던지 그런거 너무 끔찍하고 싫습니다..다시 사귈남자도 전 남친처럼 괴로워한다면 전 진짜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이 애를 놔줘야 할까요? 아님 다시 만나서 결혼까지 갈 수는 있을까요? 주변에서는 다들 그냥 잊으라고 버리라고는 하네요..근데 다 여자친구들이 그래서..ㅠ 남자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남자들은 제 전남친이 어떤사람이었는지도 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나쁜놈이긴 한데, 너무 힘들어하니까..대체 어떤건지 알고 싶기도 합니다.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이 이런 심리가 있다고 이 녀석이 가르쳐줘서..
제 전남친이 다른 여자를 만나보고 깨지거나 하면 저한테 돌아올까요? ㅜ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살 먹은 여자입니다. 저는 평생 살면서 딱 두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해봤습니다.
처음엔...정말 실수로 28살때 만난 제 이상형 오빠였습니다. 사실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저혼자서 그 오빠의 꼬임에 넘어가서 나도 나이가 있고, 언제 이렇게 잘생긴오빠랑 해보나 하는 생각에, 제 딴엔 신중했다고는 하지만 첫관계를 하는 사람으로써 그 사람을 택해버렸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진짜 큰 실수였습니다.
처음만나자마자 한건 아니었지만, 연락하는 한달동안 저 혼자 공상적으로 그 오빠를 운명의 상대로 생각했던게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첫섹스란게 대체 어떤걸까 혼자서 멋모르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암튼 그한번의 관계로 전 처녀를 잃고 그 다음날 오빠는 떠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큰 실수였습니다.
그 뒤로 정말 얼만 안되서 바로 3달 정도 지나서 제 바로 전남친을 만났습니다. 전 남친은 저와 <동갑>이었습니다. 전 아직도 그 오빠를 기억하면서 다시 만날날만 생각하는 애였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저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제 남친과 사랑에 빠졌고, 그 애가 엄청 졸라대는 관계로 사귀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관계를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4일정도?이것저것 스킨쉽을 할때, 걔가 저보고 너 뭔가 많이 해본거 같다고 묻길래..전 솔직해야 될거 같아서..나중에 사실 한번 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전 진짜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남자들이 왜 그렇게 처녀에 집착하는지 전 정말 몰랐는데..전 28살될때까지 제대로 남자를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 선택을 했던건데, 그 해에 정말 ㅜㅜ
그 사귄지 4달여 지났는데, 그 때부터 제 바로 전남친이 이상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과거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조금더 시간이 지나자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제 다른 애들보단 제가 정말 경험이 적다고 생각하고 계속 그애를 결혼까지 가자는 식으로 설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전남친이 동정남이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전 과거를 더 용납을 못하더군요..그리고 결혼까지가기엔 그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놔줬습니다. 인신공격도 많이 했고요..
그리고 종종 전남친이 그리워서 여친과거에 대해서 막 검색어로 쳐보고 여러가지 글도 읽어보곤 합니다.
그런데 제 전 남친만 그랬던게 아니라 다른 많은 남자들이 전여친 과거로 고통받더군요.
전이제 나이도 서른인데 막막합니다..사실 호주서 만난인연이라 반동거상태로도 지냈었습니다..두세달?
물론 관계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했고요..
다른 남자를 다시 잘 만날 희망이 안 보이고..전남친이 아직도 그립긴한데, 이 애가 다른 여자 만나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보고 깨져보고 그러면 저한테 다시 돌아올까요?
전 이제 다른 남자랑 다시 성관계를 가진다던지 그런거 너무 끔찍하고 싫습니다..다시 사귈남자도 전 남친처럼 괴로워한다면 전 진짜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이 애를 놔줘야 할까요? 아님 다시 만나서 결혼까지 갈 수는 있을까요? 주변에서는 다들 그냥 잊으라고 버리라고는 하네요..근데 다 여자친구들이 그래서..ㅠ 남자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남자들은 제 전남친이 어떤사람이었는지도 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나쁜놈이긴 한데, 너무 힘들어하니까..대체 어떤건지 알고 싶기도 합니다.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이 이런 심리가 있다고 이 녀석이 가르쳐줘서..
제 전남친이 다른 여자를 만나보고 깨지거나 하면 저한테 돌아올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