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와 콜레스테롤 위험수준

갱년기와 콜레스테롤 위험수준

작성일 2024.01.1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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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오고 일년도 안돼 검사하니 함께 콜레스롤까지 높아졌어요
몇달전 피검사를 했는데 콜레스테롤이 250미라고 약 억어야 한다해서 부작용 때문에 망설이다가 약두달 먹다 두달 안 막었더니 어느날 다리가 후들거리고 식은땀이 많이 나길래 병원가니 약 왜 안 먹었냐고 의사쌤 막 야단침 그새 콜레스테롤이 287이라고 클날뻔 했다고 완전겁 먹고 약 다시 타와서 이것저것 먹기 시작했는데 넘 많이 먹는거 아닌지 좀 봐주십사 지식인에게 질문 드려요

오메가3 900mg 하루 3알씩 2700mg
견과류 땅콩,호두, 아몬드 한주먹
유비퀴놀300mg 하루 한알
검은콩가루 밥수저로 수북히 두스푼 (하루량)
마늘 5쪽 먹다 넘 먹은거 같아 2쪽으로 줄임 생강차,홍차 하루 3잔
병원약
이제 양파즙 주문해서 먹을까 주문 중 입니다
그외 영양제 먹고 있어요

이게 또 콜레스테롤수치가 이번에 높아 지면서 갱년기가 다시 심해진거 같아요 영양제 먹다가 괜찮아서 안먹다 다시 먹는데 이번엔 좋아지지가 않아요 머리가 뜨거워지고 식은땀을 비오듯 흘려요 특 히 자면서 옷이 다 젖어 두세번 옷을 갈아입고 잡니다ㅠ

열감이 넘 심하고 손발이 차고 얼굴 붓고 여러모러 넘 안 좋아서 이것저것 먹는데 좋이지진 않고 또 혈전 노이는?제품들을 넘 먹어서 그런지 어지러움 증상이 있고 머리가 아직도 아프고 뒷목과 뒤통수 양옆 머리통이 넘 기분 나쁘게 아프고 개운하지가 않아요 물론 첨보단 많이 좋아졌지만콜레스테롤수치가 높은데 그래도 고혈압은 없는거 같아요 괜찮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저혈압인거 같은데 괜찮다고는 하심 여기 선생님은 질문을 하면 왜 자세히 설명을 안 해주는지 물어보기가 넘 부담됨요 ㅡㅡ이런 식품들과 영양제 먹는거 겹치고 넘 과한게 있나요?갱년기로 인해 뼈도 많이 약해지고 골다공증도 염려돼서 칼슘제,k2,마그네슘,비타민d3랑 다시 먹으려 준비중이에요

질문이 두서없고 긴데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제품을 먹어야 하고 또 과하고 겹쳐서 먹지 말아야 하는 제품과 영양제가 있는지 또 어떤걸 추가하는게 좋은지 알려주세요ㅠ준비중 영양제와 식품도 고려해서 봐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식인 질문을 잘 몰라서 답변 주시면 찾아서 내공 있는거 다 드릴께요 ㅜㅜ


#갱년기와 콜레스테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닥톡- 상담영양사 문미란입니다.

갱년기 기간 동안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호르몬 변화가 이러한 변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한 영양 보충제와 식품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복되거나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900mg, 하루 3알 2700mg): 이는 적절한 양입니다. 오메가-3는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며, 특히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견과류 (땅콩, 호두, 아몬드 한주먹): 견과류는 건강한 지방, 단백질, 섬유질을 제공합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비퀴놀 300mg (하루 한 알): 유비퀴놀은 콜레스테롤 관리와 세포 에너지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검은콩가루 (밥수저로 수북히 두스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 생강차, 홍차: 이들은 전반적인 건강에 유익할 수 있으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즙: 양파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칼슘, 비타민 K2, 마그네슘, 비타민 D3: 이들은 뼈 건강에 필수적이지만,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열감, 식은땀, 손발의 차가움, 얼굴의 부기 등은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LDL(나쁜콜레스테롤),HDL(좋은콜레스테롤)과 연관되어지며, LDL(나쁜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할 경우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인 혈행체계를 전반적으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혈행체계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관, 혈압, 혈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한 요소에 문제가 생겨도 곧바로 신체에 악형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양제 섭취에 있어서도 오직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영양제가 아닌, 혈행체계를 모두 케어해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봐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을 첨부해드리니 참고해 보시길 바라며, 식물성 위주의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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