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긴장성발성장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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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표하려고 많은 사람 앞에 설 때 마다 목소리가 제 의지와 상관 없이 엄청 빨라지면서 우는 듯이 떨리고 그렇게 빠르게 말 하다보니까 숨이 턱 막혀서 발표중에 죽을 것 같아 숨을 고르기도 해요. 숨을 고르고 발표를 이어나가도 계속 개미소리만하게 소리가 나가고 턱 막히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일반적으로 대화할 때는 안 그러는데 위처럼 심리적으로 압박을 조금이라도 받는 상황이 되면 그러더라구요... 혹시 이것도 발성장애일까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싶은데 오프라인에서 어떤 병원을 찾아야 되나요? 정신과인지 이비인후과인지... 평생을 발표공포 속에서 살 수가 없어서 ㅠㅠ 치료를 하고싶은데 정확한 병명을 알고싶어서 글 적어봅니다...
(+ 추가로 혹시 필요할까봐 적어요.. 노래하는 직군은 아니고 그냥 학생입니다 그리고 adhd때문에 평소에 콘서타 복용해요. 원래 성격도 소심하고 시선을 받으면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추가로 혹시 필요할까봐 적어요.. 노래하는 직군은 아니고 그냥 학생입니다 그리고 adhd때문에 평소에 콘서타 복용해요. 원래 성격도 소심하고 시선을 받으면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