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마다 스트레스 (답답한 사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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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밸럼들은 명절 때마다 하는 소리가 나이가 몇이냐 결혼 언제하냐 직장은 어디다니냐 왤케 쳐묻는 지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관심 ㅈ 도 없고 공부한창 할때도 도움하나 안주던 새끼들이 왤케 관심있는 척을 하는 건지 제가 나이가 30살이 넘었고 제 나이에 관심도 없어서 나이 물어볼 때마다 년도 계산해가지고 꼬박꼬박 갖다 일러바치는 게 짜증나서 형님 몇년 생이신데요 하신다음에 스스로 계산하게끔 형님 나이에서 16살 빼면 됩니다. 이러거든요. 근데 당황하는 표정 아니 내가 무슨 계산기도 아니고 매번 만날 때마다 나이 쳐물어보고 귓방맹이 후려처버리고 싶음.. 그리고 형이란 새끼놈들은 명절 때마다 집사질 하려고 하면 죄다 슬금슬금 뒤로 쳐 도망가고 있죠. 큰형이란 새끼는 나이 50 쳐먹고도 집사질 할 줄 몰라서 남은 땀 뻘뻘흘리며 집사질 하는데 동영상 쳐찍고 있네. 한 두번이면 몰라 매년 그래요. 그리고 집사 끝나면 사람 겁나 몰리면서 엄청 바빠지는데 아무것도 안함 저도 관심없다가 대학생때부터 깨우치고 끝날 즈음 되면 과일 바구니며 미리 동선 다 맞춰놓고 빨리 빨리 세팅 하는데 이새끼들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음 이런 새끼들한테 잔소리 듣는 게 ㅈㄴ 짜증나서 공기업 다니면서도 그냥 원양어선 탄다고 합니다. 진짜 답답해 미치겠음. 일머리도 1도 없고 그냥 남눈치나 ㅈㄴ 보고 .. 멍청하면 센스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 필요한 눈치는 없고 눈치밥만 겁나 먹음 에효
#명절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