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9맞기 VS 6개월에 한번씩 액상세포검사

가다실9맞기 VS 6개월에 한번씩 액상세포검사

작성일 2023.11.1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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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화이자 맞기 1달전에 초음파 받고 아무 문제 없었는데
화이자 맞고 한달만에 부정출혈 있어서 병원갔었거든요
용종 0.7센치 발견되서 1년동안 지켜보다가 결국 자궁경시술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속으로 이거 화이자 부작용 아닌가 생각했었거든요

이번에 ASCUS 처음 진단받고 가다실 맞아야 하나 생각하다가
맞아야 하는데 용종 또 생기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또 고민입니다.

HPV랑 균은 모두 음성입니다.
주기적으로 검사 받는데 모두 음성나오긴합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구는 고민인가 싶기도하고 ㅠ_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성남시 수정구 수진역 4번출구 인근에서 영양제주사, 성인호르몬주사, 성인예방접종(폐렴, 대상포진, 자궁경부암-가다실), 면역력주사를 중점적으로 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변재광입니다.

정기적으로 자궁검사하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자궁검사 많이 한다고 예방되는 건 아니고 악성이 되기 전에 조기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거구요. 가다실9 주사맞는 것이 자구경부암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가다실9 백신주사는 가장 좋은 건 남여 모두 HPV감염, 재감염과 안걸린 HPV종류의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곤지름까지 예방하기 위해서 접종하시는 게 좋겠구요. 콘돔으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에서도 HPV감염이 될 수 있기때문에 콘돔은 HPV를 예방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콘돔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가다실9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권장 접종기간은 총 6개월 내 3회 접종을 마쳐야 하며, 1차 접종 2개월 후 2차접종, 2차 접종 4개월 후 3차접종입니다.

가다실9 경우 1회 171,000원, 3회분 선결제시 49만5천원(1회 165,000원), 성남사랑상품권(6%할인) 이용가능합니다. 지역, 병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가다실9 접종시 세븐틴 포토카드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가다실9가 접종으로 HPV 감염에 의한 예방 가능한 질환은 남녀모두 항문암, 생식기사마귀가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성별 관계 없이 남녀 모두 접종할 수 있는 HPV 백신입니다.

가다실9가 4가에 비해서 추가로 암유발하는 고위험군인 HPV 31 33 43 52 58번까지 예방이 됩니다. 가다실9은 가다실(4가)과 비교하여 만 16-26세 여성에서 HPV 31, 33, 45, 52, 58형 관련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및 전암 병변에 대한 96.7%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가다실9은 HPV 6, 11, 16, 18, 31, 33, 45, 52, 58형과 관련된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미혼이나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접종할 수록 효과가 높지만 기혼자나 성관계 경험이 있는 경우도 70~80%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적 접촉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성생활을 하는 남녀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성인인구의 70%는 일생동안 한번의 생식기 HPV감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약 70%, 여성 생식기사마귀(곤지름, 콘딜로마)의 약 90%의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06-2011년 만 18-79세의 우리나라 성인 여성 6만명 대상 조사 결과, 평균 약 3명 중 1명에서 HPV 감염이 보고되었고 그중 만 18-29세의 젊은 여성에서 가장 높은 약 50%에 가까운 높은 HPV 유병률을 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성생활을 하는 여성 중 50세가 될 때까지 HPV에 감염될 수 있는 비율이 80% 이상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곤지름(콘딜로마, 생식기사마귀)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백신은 가다실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을 90% 예방할 수 있고, 이전 HPV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경우도 70~80%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성경험으로 인해 특정 유형의 HPV에 노출되었다 해도, 다른 유형의 HPV 감염으로 인한 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은 현재 우리나라에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발생률이 높은 암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암 발생 전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백신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국내에서도 충분히 입증되어 있습니다.

최근 3년간 20-30대 남성 생식기 사마귀 유병률(2017년 대비 2019년 증가율)은 36%였고, 남성 생식기 사마귀 환자 중 20-30대 비율(2017-2019년)은 70%였으며, 생식기 사마귀 치료 후 재발률도 약30%였습니다. 3-40대는 물론 50대 이상 남성도 생식기사마귀유병률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의학저널 '랜싯 글로벌 건강'에 따르면 15세 이상 남성 3명 중 1명 이상이 HPV에 감염됐고 고위험 또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HPV에 감염된 남성은 5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다실9을 접종한 9세~15세 남녀 아동을 대상( 한국을 포함해 5개 대륙 13개국(미국, 스웨덴, 벨기에, 스페인, 대만, 태국,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폴란드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으로 접종 후 10년간의 HPV 예방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미국소아과학회지>에 게재됐는 데 가다실9을 접종한 여아에서는 백신이 예방하는 HPV 유형 관련 고등급질병(자궁경부상피내종양[CIN] 2/3, 상피내선암, 외음부상피내종양, 질상피내종양, 특정 암(자궁경부, 외음부, 질) 또는 외부 생식기 사마귀 등의 질병이 10년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가다실9 접종하셔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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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백신 20000원, 수입백신 27000원이구요. (병원 카톡친구추가시 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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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4세(59년생~09년생) 독감주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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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접종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동시접종도 가능합니다.

1. 대상포진(생백신)

- 국산 9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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