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트랙과 인조잔디 위험한 이유와 대처방법 부탁드립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립니다.

절대 유해하지 않습니다.

1.밖에서 놀고 오면 아이들에게 언제나처럼 손을 씼으라고 하지요. 우레탄 트랙에서 놀았다고 해서만이 아니고 우리생활 주변에는 오염물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2.매스컴의 힘이 얼마나 큰지...실감하고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방송을 하고, 신문기사를 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무식한 사람들 많이있습니다.

3.근래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납범벅 이란 표현까지 써가면서 그동안 잘 사용하던 시설물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이 방사선 오염구역도 아닌데...

   -.201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중금속의 측정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용출법 에서  총함량법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유아용품, 어린이용 완구 등도 용출법(물이나, 약산 용액에 넣어서 방출되는 중금속의 량을 측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입에 넣을수 있고, 항상 갖고노는 물품들도 용출법이란 기준을 적용하여 중금속의 기준을 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 야외 활동에 사용하는 바닥재를 , 세계 어는나라에서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총 함량법을 측정법으로 하여, 90mg/100만 이상 , 10배 , 20배 검출되었다고해서 납 범벅 운동장 이라고 합니다. 김치 비빔밥에 들어있는 김치만큼 되나보죠 >..?

     총함량법이란 , 강질산 용액에 제품을 넣어서 완전히 용해시킨다음, 건조 상태에서 남아있는 중금속의 량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3.오히려 미세먼지가 더 위험하다는거 아셔요..

4.우레탄 운동장을 마사토로 바꾼다고요.... 참  기가 참니다.

  마사토 운동장의 중금속 측정이나 하고 그런소리 하는지 한심합니다. .. 광물질 속에 중금속이 더 들어있다는 생각은 않하는 건지,  마사토위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십시요, 비산 먼지 가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하지 않습니까  ? 우레탄 위에 쌓인 비산먼지는 빗물에 씻겨나가기라도 하지요.

5.잘못된 발표가 있으며 수정이라도 해야지요.. 환경부, 교육부 공무원들 한심합니다. 수 천억원 들여서 선진국형 운동장을 만들어 놓고, 다 철거 한다고요... 권장해서 돈 주고 설치하라고 해놓고선, 그때는 유해하지 않았었나 봅니다. 철거하고, 마사토로 바꾸고, 다시 중금속 무검출 우레탄으로 재포장 하는 돈는 누구의 돈입니까 ?  바로 여러분들의 세금입니다.

6.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평상시처럼 야외 활동하고 오면 손씻는 아이의 습관을 만들어 주심 더욱 좋치요 , 우레탄은 마모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자외선에도 강합니다. 실제 운동장 사용중에 마모로 인하여 발생되는 비산먼지는 기존 대기중의 먼지보다  비중이 낮아서 호흡기를 통해서 인체로 들어갈 확율이 매우 적으며, 유해하다는 정량적 증거가 없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환경부에서 처음 인조잔디 운동장이 유해하다고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조잔디 파일이나, 인조잔디 내 고무칩(충진재)
에서는 크게 문제되는 수치가 나오지 않았으나
우레탄트랙에서 납과 DEHP의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인조잔디운동장안에도 우레탄트랙에 사용된 것과 같은 고무칩이 있겠지만
문제가 되었던 트랙의 붉은 우레탄수지층이었습니다.
인조잔디운동장과 달리 트랙은 고무들을 굳혀여 하므로 굳히는 과정에서 납이 과다 사용되었을 가능성과 붉은색을 띄게하기 위한 안료에 납이들어있을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윗분과는 조금 다른 의견인 것이.

물론 지금 이정도로 심각하게 난리가 나야하나 싶긴하지만

세상에 전.혀. 유해하지 않은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사토운동장도 기생충이나 중금속문제가 분명 적지 않을 것이며,

이전에 운동장에 석면문제로 떠들썩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어린이제품을 용출법은 일반적으로 도색된 부분의 중금속 시험을 위한 것인데.

아이들의 특성상 입으로 가져가거나 빨았을 때 녹아서 나오는지 보기 위한 것이므로 용출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레탄트랙의 목적은 체육활동을 위한 것으로,

우레탄트랙이 잘 뜯기지도 않을 뿐더라 뜯어서 입으로 가져가거나 거기 누워 우레탄 트랙을 햝거나 하는 경우가 우선이 아닙니다.

또한 어린이 제품은 아이가 일정 연령때 사용하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혹은 본인의 기호에 따라

더 이상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트랙의 경우 꾸준히 사용하며 특정 1인의 소유가 아닌 다수가 사용하므로 시간경과와 사용빈도 증가에 따라 마모,손상되어 제품내에 있던 물질이 외부로 방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지금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추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특히 성인보다 많은 양을 흡수하고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학습저하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험할 가능성은 낮추는 것이 좋으므로 용출법 보다는 함량법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우레탄이 파손된곳 에 직접적으로 눕거나 손을 대거나 그러지 않는다면 크게 상관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우레탄 트랙  사용을 자제하는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