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이 되고 싶은데여.

탐정이 되고 싶은데여.

작성일 2005.02.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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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 되고 싶은데용.
만화책같은거 보면.
뭐. 뒷목 손상에 의한 질식사. 숨골의 호흡중추에서 호흡뉴런이 망가져 숨을 쉴 수 없게 돼서 소리도 못지르고 즉사했을겁니다.(코난에서 약간 배낌)
이런 것 있자나요.
이것처럼 추리소설같은 것도 많이 봐야 되지만 의학소설도 많이 봐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외과쪽요.
거기에 관한책(이름)과 정가를 알려주세요. 당연히 한글판요.
사이트 가르쳐주는 것 안됩니다.

두번째로
독초와 독극물
세번째로
암호학
그런거에 관련된 책(이름)과 정과를 알려주세요
이상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독초

식물의 일부 또는 전체에 유독한 성분을 함유한 식물. 초본식물인 경우는 독초(毒草)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인류에게 알려져서 화살독 외에 사형집행·독살 등에도 이용되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민바꽃은 풀 전체가 독성이 있지만 특히 종자와 뿌리의 독성이 강해서, 아이누족은 이것을 고래잡이와 곰 사냥의 화살독으로 사용했다. 또 사형선고를 받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미나리과인 독당근을 삶은 물을 마시고 죽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근연종인 독미나리가 야생하는데, 이른봄에 이것을 미나리로 잘못 알고 먹어 목숨을 잃는 일도 있다. 콩과의 목초인 토끼풀의 어린싹, 벌노랑이 등에는 시안화수소산글리코시드가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을 사료로 먹은 가축이 쓰러지는 일도 있다. 덜 익은 매실 등을 날것으로 먹으면 함유성분이 위산으로 가수분해되어 위 속에 시안화수소산이 생기므로 인체에 유독하지만, 소금절임 등의 가공을 하면 유독성분이 거의 없어지므로 중독될 염려가 없다. 경구적(經口的)인 유독식물이 가지는 유독성분의 대부분은 알칼로이드(민바꽃·담배 등)와 글리코시드(협죽도·매화나무·마취목 등)이며, 쓴맛이 강하나 독나무 Coriaria japonica의 유독성분처럼 쓴맛이 없는 것도 있다. 유독식물에는 이 밖에 접촉에 의해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 쐐기풀류는 풀 전체를 덮은 자모(刺毛)에 포름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옻나무류의 나무껍질에서는 페놀성 화합물이 분비된다. 이것들은 모두가 염증의 원인이 되는 유독성분이다. 풍매화(風媒花)인 소나무나 삼나무의 화분은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에게는 역시 유독성분이다. 야생하는 유독식물은 맹독에서 미독(微毒)인 것까지 수백 종이 있으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중독사고를 내고 있다. 그러나 유독식물의 대부분은 적당량을 사용하면 도리어 인체에 약효를 나타내며,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유독식물과 약용식물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중독증상의 예와 원인이 되는 주된 식물을 들어보면 현기증(독미나리·독보리), 경련(독나무·독미나리·민바꽃), 전신마비(양귀비·민바꽃), 호흡마비(양귀비과·민바꽃·석산·아주까리), 정신착란(흰독말풀·대극과) 등이 있다.

독극물

시안화칼륨(청산가리),황산구리,파라티온,슈퍼버그,알칼리,메탄올,벤젠,수은,비소,망간,크롬,카드뮴,
프로판,일산화탄소,이산화황,시너,아닐린,아세톤,산화나트륨

시안화칼륨 (potassium cyanide)
개요

등축정계의 결정성 무색 분말인 시안화물.
내용
청산칼륨 ·청산칼리라고도 한다. 화학식 KCN. 비중 1.52, 녹는점 63.5 ℃이다. 조해성이 강하여, 보존할 때는 병의 마개를 꼭 막지 않으면 습기를 흡수하여 녹기 시작하고, 또한 가수분해에 의해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시안화수소를 방출하고 탄산칼륨이 된다. 예전에는 코크스로(爐)가스로부터 회수된 철의 시안화물에서 제조되었으나, 최근에는 시안산 HCN을 수산화칼륨 KOH과 반응시켜 시안화칼륨수용액을 만들고, 이것을 탈수처리하여 제조한다.
KOH+HCN → KCN+H2O
또, 탄산칼륨과 탄소의 혼합물을 암모니아 기류 속에서 가열하여 만드는 방법도 있다. 금 ·은 ·구리 ·납 등의 전기도금, 금의 제련, 시안화나트륨과 혼합시켜 질소화강(窒素化鋼)의 제조, 분석시약이나 착적정(錯滴定), 감청색 염료의 제조원료, 농약 등에 사용된다. 독성이 매우 강하며, 치사량은 0.15 g이다. 진한 수용액도 피부를 상하게 하므로, 취급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피부나 옷에 묻었을 때는 즉시 따뜻한 비눗물로 잘 씻어내야 한다.
황산구리 黃酸- (copper sulfate)

개요

구리의 황산염.

내용
1가의 황산구리(Ⅰ) 및 2가의 황산구리(Ⅱ)가 알려져 있다.

① 황산구리(Ⅰ)(황산제일구리):화학식 Cu2SO4. 무색 또는 회색의 분말로, 물 속에 넣거나 습한 공기중에 방치하면 황산구리(Ⅱ)가 된다. 구리를 200℃로 가열한 진한 황산에 녹여, 알코올로 처리하면 얻을 수 있다.

② 황산구리(Ⅱ)(황산제이구리):화학식 CuSO4. 청색의 투명한 결정으로 비중 2.286이다. 건조한 공기중에서 서서히 풍해(風解)한다. 가열하면 45℃에서 2분자의 물, 110℃에서 4분자의 물, 다시 250℃에서 모든 물분자를 잃고 무색의 무수물이 된다. 100g의 물에 0℃에서 24.3g, 100℃에서 205g 녹는다. 글리세롤·메탄올 등에도 녹는다.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을 넣어 가열하면 염기성 산화구리가 되어 흑색이 된다. 암모니아수와 작용시키면 처음에는 염기성 황산구리 청록색 침전이 생기는데, 암모니아수를 과잉으로 가하면 구리의 암모니아착염(錯鹽)을 형성하기 때문에 진한 청색이 된다.

CuSO4 ·Cu(OH)2+8NH3 → [Cu(NH3)4]SO4+[Cu(NH3)4](OH)2

무수물 외에 5수화물이 있다. 무수물은 히드로시아나이트로, 5수화물은 담반(膽礬)으로 천연으로도 산출된다.

무수물은 백색의 분말로 비중 3.03, 100g의 물에 0℃에서 14.3g, 100℃에서 75.4g 녹는다. 메탄올에는 조금 녹지만 에탄올에는 녹지 않는다. 5수화물은 구리에 묽은 황산과 공기를 작용시키거나, 산화구리를 묽은 황산에 용해시켜 증발·농축시켜 결정화한다.

황동석(黃銅石)에 공기를 통과시키면서 가열하고 생성되는 황산구리를 물에 녹인 액을 증발 ·농축시키는 방법이나, 구리제련의 전해폐액(電解廢液)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전해액이 되는 외에 다른 구리염의 원료, 안료나 보르도액의 원료, 매염제(媒染劑)·분석시약 등 용도가 매우 많다. 또 무수물은 유기화합물의 건조제로도 사용된다.

파라티온

개요

유기인계(有機燐系) 살충 농약의 하나.



내용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에서 개발되어 전후에 농약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살충력이 강하고 적용범위가 넓으나 독성이 강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므로 메틸파라티온이나 그 밖의 저독성 살충제로 대체되고 있다. 1일 섭취허용량은 0.005㎎/㎏, 작업환경에서의 허용농도는 0.1㎎/㎥이다. 잔류성 농약으로서 잔류허용농도는 쌀, 마령서에서는 0.1ppm 혹은 검출되지 않아야 하며, 기타는 0.3ppm이다. 독극물 취급에 있어서 독물 및 특정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슈퍼버그 (super-burg)

개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미생물.



내용

유독성 석유화합물을 비롯한 각종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로서, 초능력미생물이라고도 한다. 즉 톨루엔·나프탈렌·옥탄 등을 동시에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로, 여러 가지 난분해성 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미생물을 선발해 각각의 유전정보를 하나의 미생물에 주입시켜 여러 물질을 빠르게 분해시키도록 육종한 것이다.

이 연구는 1990년대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어 21세기 환경문제의 주요 해결수단으로 등장하였는데, 주로 해난사고에 의해 유출된 기름 분해, 페놀과 같은 독극물 분해를 비롯해 고생산성 생물자원의 생산 및 이용, 무공해 농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생분해 미생물은 토양 속에서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환경에 스스로 적응해 새로운 미생물로 진화하는 생명체로서, 이들을 추출해 형질을 접합시킴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슈퍼버그를 탄생시킬 수 있다. 한국에서도 유전공학연구소에서 폐수처리 때 여러 가지 물질을 한꺼번에 분해시킬 수 있는 슈퍼버그를 육성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전세계에서 일고 있는 슈퍼버그 개발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이러한 초능력미생물이라는 뜻 외에 의학용어로도 쓰이는데, 이 경우에는 박테리아의 일종으로서 항생제 반코마이실린에 면역이 있는 금색 포도상구균을 일컫는다. 이 박테리아에 일단 감염되면 이 균과 싸워 이길 만한 항체가 아직까지는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일본·프랑스 등에서 출현한 바 있고, 1998년에는 홍콩에서도 슈퍼버그에 감염된 중년 여성이 2주일 만에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홍콩 의학계가 발칵 뒤집힌 일도 있었다.


알칼리 (alkali)

개요

보통 수산화물 MOH의 형식을 취하며 산을 중화시키는 화합물로서 물에 녹는 물질.



내용

옛날 아라비아인들은 식물의 재(주성분이 육상식물에서는 탄산칼륨, 해산식물에서는 탄산나트륨)를 알칼리라고 했는데, 알(al)은 물질, 칼리(kali)는 재라는 뜻이다. 이것이 그 후 일반화되어 재로부터 추출된 물질과 비슷한 성질, 즉 강한 염기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모두 알칼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주로 알칼리금속 및 알칼리토금속의 수산화물로, 물에 녹는 것을 알칼리라고 한다. 넓은 뜻에서는 이것들 외에도 나트륨이나 칼륨의 탄산염 ·인산염 ·암모니아 ·아민 등을 포함시킨다.

일반적으로 물에 녹아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즉 잿물과 비슷한 맛이 있고, 비눗물과 같이 유지류를 세척하는 작용이 있으며, 적색 리트머스 시험지를 청색으로 변화시킨다. 또 수소이온농도(pH)는 7 이상이고 산을 중화시킨다. 수산화나트륨 NaOH, 수산화칼륨 KOH, 세탁나트륨 Na2CO3 ·10H2O 등은 대표적인 예이다. 인체의 혈액은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을 나타내며, 실측에 의하면 pH 7.4 전후의 값을 가진다. 이 산염기평형이 깨어지고 산성으로 기울어지면 산증(酸症:acidosis),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지면 알칼리증(alkalosis)이라고 한다. 또 식품에도 알칼리성 식품이나 산성 식품이 있고, 영양학적으로 보면 양자를 적당히 조합시킨 것을 섭취하여 체액의 산염기평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탄올 (methanol)

개요

알코올 동족체 중에서 구조가 가장 간단한 것으로, 물의 수소원자 1개를 메틸기 -CH3 로 치환한 것.



내용

메틸알코올이라고도 한다. 분자식 CH3OH. 분자량 32.04, 녹는점 -97.78℃, 끓는점 64.65℃, 비중 0.7928. 메탄의 수소원자 1개를 히드록시기 -OH로 치환한 것으로 간주하여 메탄올이라 한다. 또, 전에는 목재의 건류에 의한 목초액(木酢液)에서 얻었기 때문에 목정(木精)이라고도 한다. 천연색소·알칼로이드·리그닌 등에 디메틸에테르의 형태로 함유되어 있고, 또 살리실산이나 안트라닐산의 메틸에스테르의 형태로 자스민유 속에도 함유되어 있다. 독성이 있는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에탄올 비슷한 냄새가 난다. 물·에탄올·에테르 등에 임의의 비율로 섞인다. 가연성이며 인화점은 16 ℃이다. 백금흑분·산화구리의 존재하에 산화시키면 포름알데히드로 되고, 더 산화시키면 포름산에서 이산화탄소로 된다.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물을 산화아연-산화크롬계 촉매의 존재하에 300℃, 250기압 정도에서 반응시켜 합성한다. 전에는 원료인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물로 수성(水性)가스를 사용하였으나, 오늘날에는 메탄올을 개질(改質)하여 얻는다. 자동차의 내한연료(耐寒燃料)나 변성(變性) 알코올의 제조, 포름알데히드의 합성원료 등으로 쓰이는 외에도 유기합성(메틸화반응)의 원료나 용제(溶劑), 또는 분석용 시약으로도 사용된다. 주류(酒類)에 들어 있는 메탄올을 검출하는 데는 과망간산칼륨으로 산화시켜 포름알데히드를 푹신용액으로 검출한다.

【메탄올 중독】 예전에는 공장에서 흡입성중독(吸入性中毒)이 많았으나 지금은 잘못 알고 마심으로써 일어나는 경구성중독(經口性中毒)이 있을 정도이다. 중독량은 10g 이상이며, 치사량은 30∼250g이라고 하지만 개인차가 크다. 공기 속의 허용한도는 200ppm이다. 체내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및 포름산으로 분해·배출되는데, 술(에탄올)에 비하여 더디고, 축적되어 산성혈액증을 일으킨다. 잘 취하지 않으며, 만취되기 전에 혼수상태에 빠지고 숙취(宿醉)가 심하다. 일반적으로 두통·현기증·구토·복통·설사 외에, 항상 시력 장애가 일어나 눈이 침침해지고 눈이 머는 경우가 많다. 급성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차광(遮光)할 필요가 있다. 증세가 심할 때는 마비상태가 되어 청색증·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한다. 목숨을 건진 경우에도 안정피로(眼精疲勞)나 동공확대(瞳孔擴大) 등의 후유증이 생긴다. 조기에 2∼4ℓ의 탄산수소나트륨 수용액(중조수)으로 위를 세척하는 외에, 알칼리제(劑)로 산성혈액증(酸性血液症)의 치료를 하여야 한다.


벤젠 (benzene)

개요

방향족화합물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가장 간단한 방향족탄화수소.



내용

벤졸(benzole)이라고도 한다. 분자식 C6H6. 독일어의 ‘Benzol’에서 이름을 따왔다. 1825년 M.패러데이가 석유가스 속에서 발견하였고,33년에는 독일의 화학자 E.미처리히가 벤조산과 석탄의 건류에 의하여 벤젠을 합성하였다. 석탄을 건류할 때 생성되는 가스 및 타르 속에, 또 석유 유분(溜分)의 분해생성유 및 개질유 속에 존재한다. 석유원료 속에도 미량이 존재한다.

【성질】 특유한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로 분자량 78, 녹는점 5.5℃, 끓는점 80.1 ℃이다. 휘발성이 있다. 알코올 ·클로로포름 ·에테르 ·이황화탄소 ·사염화탄소 ·아세톤 등의 유기용매에 녹지만,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질산과 진한 황산과의 작용으로 니트로벤젠을 생성한다. 철을 촉매로 하여 할로겐을 작용시키면 할로겐화벤젠이 생기고, 진한 황산과 가열하면 벤젠술폰산이 생긴다. 이상과 같은 치환반응에 비하여 첨가반응은 비교적 일어나기 어렵지만, 니켈이나 백금을 촉매로 하여 접촉환원시키면 시클로헥산을 생성하고, 빛의 존재하에 염소를 작용시키면 벤젠헥사클로리드(BHC)를 생성한다.

【제법】 타르를 분별증류하면 얻을 수 있으나, 석유공업에서는 접촉분해나 접촉재질에 의하여 벤젠을 함유하는 탄화수소유를 얻고, 이것에서 추출 및 분류에 의하여 톨루엔 ·크실렌을 함께 제조한다. 정제법으로 종래는 황산세정(洗淨)이 행하여졌으나, 최근에는 몰리브덴산코발트 등을 촉매로 써서 350 ℃에서 가압수소정제법이 행해지게 되어, 높은 순도의 벤젠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용도】 벤젠은 각종 화학제품의 합성원료로서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화학약품으로는 수지(樹脂)와 합성고무용 스티렌 그밖에 나일론 ·페놀수지용 페놀 외에 니트로벤젠 ·아닐린 ·쿠멘 ·시클로헥산 ·레조르신 ·살리실산 ·아디프산 ·피크르산 ·안트라퀴논 ·말레산무수물 ·에틸벤젠 등이 있다. 그리고 용제 ·도료 ·고무 외에도, 순도가 낮은 것은 자동차 연료로서 가솔린에 혼입된다. 한편, 벤젠에는 마취작용이 있는데, 8시간 노동자에 대한 공기 속의 최대허용농도는 100 ppm이다.


수은 水銀 (mercury)

개요

주기율표 제2B족에 속하는 아연족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 Hg
원자번호 : 80
원자량 : 200.59
녹는점 : -38.86℃
끓는점 : 356.66℃
비중 : 13.558(15℃)




내용

상온에서 액체인 유일한 금속이다.

【역사】 고대로부터 알려진 중요한 금속으로, 중국·인도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었으며, BC 1500년경의 이집트의 분묘에서도 발견되었다. 진사(辰砂)를 태워 수은을 추출하는 일에 대해서는 BC 300년경 로마의 테오프라스투스에 의하여 처음으로 확실하고 상세한 보고가 기록되었으며, 6세기 말경에는 금의 광석에서 금을 추출하는 데에 이미 수은이 이용되었다.

수은이 액체라는 점과, 여러 가지 금속을 녹여 아말감을 만든다는 점은 특히 연금술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즉, 수은은 모든 금속의 공통 성분이며, 수은의 함유량을 변화시킴으로써 어떤 금속을 다른 금속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수은은 라틴어로 hydrargyrum이라고 하며, 이것은 그리스어의 물을 뜻하는 hydr와 은을 뜻하는 argyros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라틴어에서는 mercurium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중세 유럽에서 금·은·수은·구리·철·주석·납의 7종을 태양계에 속하는 별인 태양·달·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에 대응시켰는데, 수은은 수성을 뜻하는 mercury와 관계가 있다고 하여 명명된 것이다. 영어의 mercury와 프랑스어의 mercure는 이 말에서 연유한다.

【존재】 천연적으로는 자연수은·준진사(準辰砂) 등이 광석으로서 채취되지만, 유리상태로는 드문 경우이고, 주요 광석은 진사 HgS이다. 클라크수는 제65위, 바닷물 속에는 약 0.15μg/ℓ 함유되어 있다.

【성질】 은백색의 금속광택이 나는 무거운 액체이다. 고체로는 주석백색의 금속광택이 되며, 전성(展性)·연성(延性)이 크고 칼로 자를 수도있다. 팽창률이 크며, 또한 상당히 넓은 온도 범위에서 일정하다. 철·니켈·코발트·마그네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속과 아말감을 만들며, 저장할 때는 흔히 철로 만든 그릇을 사용한다.

염산에는 녹지 않지만, 질산에는 녹아 질산수은이 된다. 공기 중에서 건조할 경우에는 안정하지만, 300℃ 이상에서 산화수은이 되고, 400℃를 넘으면 다시 분해하여 수은이 된다. 습한 공기 중에서는 표면이 산화하여 회색 피막이 생긴다. 또 황과 서로 문지르면 쉽게 황화수은이 된다.

【제조법】 진사를 공기 속에서 가열하여, 유리된 수은의 증기를 냉각실로 유도하여 응축시켜 만든다.

HgS+O2 → Hg+SO2

주로 헬스호프로(爐)·회전로 등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여 만든 수은 속에는 구리·납·아연·주석·비스무트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에 공기를 불어넣어 불순물인 금속을 산화시키고, 묽은 질산을 가하여 잘 흔들어 그것들을 녹여 제거하고, 다시 물로 잘 씻은 다음 무두질한 가죽으로 여과한다. 이렇게 해도 금·은 등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밀한 증류 등을 하여 정제한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수은을 정제하는 데는 황산산성인 황산철 수용액으로 수은을 덮고, 공기를 불어넣어 불순물을 산화시키면 표면에 뜨므로, 이것을 분리시킨다. 다음에 묽은 질산 또는 질산산성 질산수은 수용액 속에서 반복하여 떨어뜨려 씻고, 감압 증류하여 귀금속을 제거한다.

【용도】 금속 상태로 한란계 ·기압계와 여러 가지 이화학 기계, 수은등·정류기·펌프 등에 용도가 넓다. 공업적으로는 식염수를 전해하여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을 만들 때 수은법으로 사용되고, 또 많은 의약품의 제조 원료, 치과용 아말감으로도 사용된다. 예전에는 혼홍법(混汞法) 또는 아말감법이라 하여 금·은의 야금(冶金)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주의】 유독하며, 증기를 조금씩이라도 장기간 흡입하면 중독증세가 나타난다. 화합물에도 유독한 것이 많은데, 특히 승홍(昇汞)은 0.6 g이 치사량이며, 또한 유기수은에 의한 중독은 미나마타병을 비롯한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로 되어 있다.


비소 砒素 (arsenic)

개요

주기율표 5B족의 질소족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 As
원자번호 : 33
원자량 : 74.9216
녹는점 : 817℃(28atm)
끓는점 : 613℃(승화)
비중 : 5.73(회색)




내용

그 화합물인 계관석(鷄冠石)이나 웅황(雄黃:石黃이라고도 한다)은 BC 4세기경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제자들이 그 존재를 기록에 남겼으며, 중세의 연금술사들도 황과 마찬가지로 금속의 원성분으로 간주하였다. 13세기의 연금술사 A.마그누스에 의하여 처음으로 홑원소물질로서 석출되었다고 하며, 또 필리푸스 파라셀수스(Philippus Paracelsus) 등도 아비산무수물의 독성을 알고 의약으로 사용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천연으로는 드물게 유리(遊離)상태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나, 계관석·웅황 외에 황화철석 등 주로 황화광물로서 산출된다. 이 밖에 비화(砒華)·단사비화(單斜砒華) 등 산화광물 및 비화(砒化)광물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성질】 회색과 황색, 흑색의 3가지 동소체가 있다. 보통의 비소는 회색이며, 금속비소라고도 한다. 약간 금속광택을 가진 마름모결정계(삼방결정계)로 굳기 3∼4이다. 열의 양도체이며, 전기전도도는 은의 42%로 상당한 금속성을 보인다. 이황화탄소에는 녹지 않는다. 증기를 급랭하면 황색 동소체가 되는데, 이것은 투명하고 납(蠟)과 같이 부드러운 등축정계의 작은 결정이다. 비중 3.9로, 전기의 불량도체이며 이황화탄소에 녹고, 마늘 비슷한 냄새가 난다. 수증기와 함께 휘발한다. 강한 환원성을 지니며, 불안정하지만 약하게 가열하거나 빛을 조사(照射)하면 회색비소로 변한다.

이 밖에 비화수소의 열분해에 의하여 생기는 비결정성 비소가 있다. 이것은 흑색비소라고도 하며, 성질은 회색비소와 황색비소의 중간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비소의 화학적 성질은 인(燐)과 비슷하며, 인보다 금속에 가깝다. 공기 속에서 가열하면 청백색 불꽃을 내며 타서 산화비소가 된다. 할로겐·황과는 직접 작용한다. 묽은 황산, 저온의 묽은 질산에 거의 변하지 않으나, 진한 황산·질산에는 아비산이 되고, 진한 질산에는 비산이 된다. 또, 염산과는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염화비소를 만든다. 알칼리와 용해하면 아비산염이 된다.

【제조법】 구리·납·아연 등의 금속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서 생긴다. 보통 산화물로 생성된다. 또, 황화광물을 배소(焙燒)하여 산화물 As2O3를 만들고, 이것을 가열 ·승화시켜 정제한 다음 목탄가루를가하고 공기를 차단하여 환원시켜서 홑원소물질 비소로 만든다.

【용도】 합금 첨가제로 사용된다. 구리에 소량을 가하면 내열성이 증가하고, 납에 소량을 가하면 굳기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납-안티몬계의 베어링합금 등에 첨가된다. 홑원소물질 비소에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아비산이나 비산 등의 화합물은 독성이 강하며, 이것을 이용하여 농약과 의약으로서의 용도로 쓰인다.


망간 (manganese)

개요

주기율표 제7A족에 속하는 전이원소.
원소기호 : Mn
원자번호 : 25
원자량 : 54.938
녹는점 : 1,244℃
끓는점 : 1,962℃
비중 : 7.2∼7.45




내용

원소기호 Mn, 원자번호 25, 원자량 54.938이다. 녹는점 약 1,244℃, 끓는점 약 1,962℃이며, 비중은 형태에 따라 7.2∼7.45이다. 원자가는 대개 2가나 4가, 또는 7가이다.

연(軟)망간석은 옛날부터 자철석(磁鐵石:magnetite)의 변종이라 하여 마그네시아(magnesia)로 불려왔는데, 토르베른 O.베리만(Torbern O. Bergman)과 1744년 스웨덴의 화학자인 카를 W.셸레(Karl W.Scheele)가 이들이 전혀 다른 광석임을 밝혀냈다. 그리고 같은 해에 고틀리프 간(J.Gottlieb Gahn)은 탄(炭)과 연망간석을 혼합 가열하여 그때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금속으로서 분리하고, 이를 마그네슘(magnesium)이라 명명하였다. 그러나 그후에 발견된 마그네슘과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1808년 크로프로트에 의해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이 이름은, 연망간석이 고대 로마에서 이미 산화철에 의한 유리의 착색에 대한 색지움에 사용되었던 데서, 깨끗이 한다는 뜻의 그리스어 manganizo 또는 마법이라는 뜻의 manganon에 연유한다고 한다.

주요광석으로는 연망간석을 비롯하여 경망간석·망가나이트·갈(褐)망간석·하우스먼나이트·능(菱)망간석·테프로이트 등이 있으며, 철광석에도 상당한 양이 함유되어 있다. 유리상태(遊離狀態)로는 산출되지 않는다. 클라크수 0.09(제12위)로, 철에 이어 가장 널리 분포하는 중금속이며, 소량이라면 지구상의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해저에서는 망간단괴로서 존재하여 해양자원으로 개발이 요구된다. 산출국은 주로 러시아와 구소련에 속했던 나라들, 남아프리카공화국·가나·모로코·브라질·오스트레일리아·인도·중국 등이다.

설질은 주기율표 7A족의 첫 원소로서, 분홍색을 띤 회색이며 화학작용이 활발하다. 순수한 것은 은백색인 금속이고, 탄소를 함유하면 회색이 된다. 겉모양은 철과 비슷하지만, 철보다 단단하고 부서지기 쉽다.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지닌 α, β, γ, δ 4가지 동소체(同素體)가 있는데, 그들 사이의 전이온도(轉移溫度)는 다음과 같다.
α= β 700℃
β= γ 1,079℃
γ= δ 1,143℃
알루미늄으로 환원시키는 테르밋법에 의해 생기는 것은 α와 β의 혼합물이고, 전해법(電解法)에 의하여 생기는 전해망간은 γ이다. γ망간은 다른 것에 비하여 연하므로 비교적 쉽게 굽히거나 절단할 수 있으나, 실온(室溫)에서는 α망간으로 이행하기 쉽다. 각종 물질과 잘 반응하며, 괴상(塊狀)인 것은 공기 중에서 표면이 산화되지만, 가열해도 그 이상은 산화되지 않는다. 분말도 잘 산화되며, 때로는 발화하는 경우도 있다. 미세한 분말은 서서히 분해되는데, 특히 염화암모늄이 존재하면 분해가 두드러진다. 묽은 산에 잘 녹아, 수소를 발생하여 망간염을 만든다. 진한 황산, 진한 질산에도 녹아 아황산가스와 산화질소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원소와 화합물을 만든다.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공업적으로는 페로망간의 형태로 제조되는 일이 많다. 금속으로 석출시킬 때는 보통 건식법과 전해법이 사용된다. 건식법에서는 망간의 산화물을 규소 또는 알루미늄으로 환원시켜 얻는데, 이것은 전열(電熱)망간이라 불리며 순도(純度)는 96% 정도이다. 전열망간은 붉은 회색이며, 잘 쪼개지고 전성(展性)이 적다. 불순물은 철·탄소·인·규소 등이다. 전해법에 의하여 생기는 전해망간은 정제한 황산망간의 황산산성용액에 황산암모늄을 가하고, 납합금을 전극으로 하여 음극에 망간을 석출시킨다. 순도는 99.97% 정도이다.

용도는 공업적으로는 제강용(製鋼用)으로서 철합금의 일종인 페로망간(망간 60∼80%)이 가장 중요한데, 강재(鋼材)의 유해성분인 황을 조절하기 위하여 필요한 존재이다. 이밖에 알루미늄합금·마그네슘합금, 구리 및 구리합금에도 탈산, 기계적 성질의 개선, 내식성 등을 위하여 첨가되기도 하며, 특수 고(高)망간강·구리-망간합금·니켈-망간합금·알루미늄-망간합금·망간브론즈 등 중요한 합금의 구성금속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화합물은 산업에 널리 이용된다. 이산화망간은 페인트나 광택제에 포함된 기름을 산화시키는 촉매가 되므로 건조제로 사용된다. 또 건전지나 유리 속에 쇠의 불순물이 들어가 녹색을 띠는 것을 제거하는 데에도 사용되며, 동식물과 인간에게 소량 필요한 영양분이기도 하다. 망간은 황산망간 용액의 전기분해에 의하여 알루미늄을 포함하는 광석이나 순도가 높은 광석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크롬 (chromium)

개요

주기율표 제6A족에 속하는 크롬족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 Cr
원자번호 : 24
원자량 : 51.996
녹는점 : 1890℃
끓는점 : 2482℃
비중 : 7.188(20℃)




내용

1797년 프랑스의 L.N.보클랭이 시베리아산 홍연석(紅鉛石)에서 발견하여, 그 염류가 아름다운 색채를 보이는 데서 빛깔을 뜻하는 그리스어 chroma를 따서 명명하였다. 1854년 분젠이 염을 전기분해함으로써 처음으로 소량의 금속을 얻었으며, 1892년 C.R.무아상이 전기로 속에서 산화크롬 Cr2O3를 탄소로 환원시킴으로써 대량으로 얻는 데 성공하였다. 1899년에 H.골트슈미트가 테르밋법(골트슈미트법)에 의해서 비교적 순수한 금속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카드뮴 (cadmium)

개요

주기율표 제2B족에 속하는 금속원소.
원소기호 : Cd
원자번호 : 48
원자량 : 112.41
녹는점 : 321.1℃
끓는점 : 765℃
비중 : 8.642




내용

1817년에 독일의 화학자 F.슈트로마이어가 당시 의약품인 탄산아연 속에서 발견하였다. 슈트로마이어는 불순한 탄산아연을 적열(赤熱)하여 얻은 산화아연이 백색이 되지 않고 황갈색이 되는 것에 주목하여 그 성분을 연구한 결과, 하나의 새로운 금속을 발견하였다. 이 무렵 헤르만도 산화아연 속에서 같은 물질을 발견하였다. 명칭은 아연화를 뜻하는 그리스어인 kadmeia에서 유래되었다.

【존재】 천연으로는 카드뮴 114와 7종의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친동원소(親銅元素)이다. 단독으로는 광상(鑛床)을 이루지 않고, 항상 아연광물에 수반해서 소량(1% 이하)이 산출된다. 카드뮴 광물로는 황화카드뮴석이 있으나, 산출량이 극히 적다. 따라서 아연 제련시의 부산물로 생산된다.

【성질】 금속 광택이 나는 청색을 띤 은백색의 부드러운 금속이며, 칼로 깎을 수도 있다. 연성(延性)·전성(展性)이 풍부하여 가공하기 쉽다. 수은과는 아말감을 잘 만들며, 공기 중에서는 표면만이 산화되고 내부는 침식당하지 않는다. 또, 공기 중에서 강하게 가열하면 적색 불꽃과 갈색 연기를 내면서 연소하여 산화물이 된다. 할로겐을 가열하면 잘 반응하나, 수소나 질소·탄소 등과는 직접 반응하지 않는다. 묽은 질산에는 쉽게 녹고, 뜨거운 염산에는 서서히 녹는다. 차가울 때는 황산에 침식되지 않지만, 가열하면 녹는다. 아연과 달리 알칼리 용액에 녹지 않는다.

【제법】 카드뮴은 아연 제련시의 연진(煙塵), 습식법에 의한 침출(浸出), 아연용액의 청정공정(淸淨工程)에서 생기는 잔류물 등이 원료가 되는데, 카드뮴 함유량은 수%~수십%이다. 이들을 황산으로 추출하고, 아연으로 치환 석출시켜 해면상(海綿狀)으로 만들고, 이것을 다시 녹여서 전해액(電解液)으로 하여 전기분해한다. 순도는 99.99% 정도이며, 용해주조하여 카드뮴펜슬을 만든다.

【용도】 다듬질면이 아름답고 내식성(耐蝕性)이 있기 때문에, 통신기 재료·도금(鍍金)에 사용된다. 비스무트와 가융합금(可融合金), 은·니켈·구리와 혼합하여 베어링합금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땜납·납(蠟)·치과용 아말감 등으로도 사용된다. 황화물은 인광체(燐光體)로 사용되며, 안료로서도 사용된다. 한편, 카드뮴염·카드뮴 증기는 유독하여 사람에게 중독증상을 일으킨다.


프로판 (propane)

개요

메탄계 탄화수소.



내용

화학식 CH3CH2CH3. 약한 자극적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이다. 분자량 44.1, 녹는점-187.69℃, 끓는점 -47.07 ℃, 비중 1.547(공기를 1로 한다). 에탄보다도 더 강한 광휘(光輝)를 가지는 불꽃을 내면서 연소한다. 화학반응성은 낮으나, 수소가 이탈함으로써 프로필렌으로 변하고, 공기산화에 의해서 포름알데히드 등을 생성할 수 있다. 천연가스 ·석유의 크래킹(분해증류)으로부터 얻어지는 가스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공업적으로 제조된다.

이들 가스로부터 기름 흡수 ·활성탄 흡착, 압축 ·냉각에 의한 액화(液化) 등에 의해서 농축하여 저온분류(低溫分溜) 등의 방법으로 분리시킨다. 프로판가스로서 가정용 연료로 사용되는 것은 프로판을 대표성분으로 하고, 이 밖에 프로필렌 ·부탄 ·부틸렌 등으로 이루어지는 혼합물이며, 액화석유가스 또는 엘피지(LPG)라고 한다. 이 밖에 여러 물질의 합성원료, 윤활유 정제의 용제 ·냉매(冷媒) 등으로도 사용된다.


일산화탄소 一酸化炭素 (carbon monoxide)

개요

탄소 또는 그 화합물이 산소의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곳에서 연소하거나, 이산화탄소(탄산가스)가 높은 온도에서 탄소에 의해 환원될 때 생기는 기체이다.



내용

산화탄소라고도 한다. 연소시 산소가 부족하거나 연소온도가 낮으면 완전연소가 일어나지 못하여 불완전 연소생성물인 일산화탄소(CO)가 생성된다. 일산화탄소는 연탄의 연소가스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큰 산불이 일어날 때도 주위에 산소가 부족하여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발생되기도 하고 담배를 피울 때 담배연기 속에 함유되어 배출되기도 한다.

석탄·석유 등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공장지대에서는 상당한 양(5ppm 정도)에 달하는 수도 있다. 또, 가정에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의 주성분이다.


이산화황 二酸化黃 (sulfur dioxide)

개요

황이 연소할 때에 발생하는 기체로, 황과 산소의 화합물.



내용


아황산가스·아황산무수물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SO2.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로 유독하다. 녹는점 -75.5℃, 끓는점 -10.0℃, 비중은 공기 1에 대하여 2.2630이다. 물에 잘 녹으며, 수용액은 아황산을 생성하며 산성을 띤다. 또 수분이 있으면 환원성이 된다. 액화하기 쉬우며, 액체도 무색이다. 천연으로는 화산·온천 등에 존재하며, 황화수소와 반응하여 황을 생성한다. 공업적으로는 황화물(황철석·황동석 등) 또는 황을 공기 중에서 태워서 만든다. 실험실에서는 구리에 진한 황산을 가하여 가열하면 생긴다.
Cu+2H2SO4 → CuSO4+2H2O+SO2


또, 아황산나트륨에 강한 산을 가해서 만든다.
Na2SO3+H2SO4 → Na2SO4+H2O+SO2
황산 제조의 원료로서 중요할 뿐 아니라, 표백제·환원제로도 사용되며, 액체는 붉은인·요오드·황 등의 용매로도 사용된다. 또, 증발열이 크기 때문에 냉각제로서 냉동기에 사용되며, 의약품으로서 산화방지에도 사용된다. 기체는 노출되어 있는 점막을 자극한다. 짙은 기체를 흡입하면 콧물·담·기침이 나며 목구멍이나 가슴이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기관지염·폐수종(肺水腫)·폐렴 등이 되는 수도 있다.

치료법으로는 눈을 물로 씻고, 물 또는 탄산수소나트륨의 수용액으로 목을 계속 가신 다음 신선한 공기가 통하는 곳에 눕혀 진해제(鎭咳劑)를 주고 안정시킨다. 또, 중증(重症)일 때는 산소를 흡입시키고, 진정제·항생제를 준다. 공기 중에 3∼5ppm 정도 존재하면 냄새를 느끼고, 장시간 견딜 수 있는 한도는 10ppm이다. 단시간 견딜 수 있는 한도는 400∼500ppm이다.

석유의 정제시나 중유가 연소할 때 원유에 함유되어 있는 황이 산화되어 공중에 방출되는데, 최근 에너지원이 석유로 전환됨에 따라 아황산가스의 대기 중 농도가 증가하여, 대기오염물질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원유에서 탈황(脫黃) 또는 배연(排煙)에서 탈황에 관한 연구도 행하여지고 있다.

시너 (thinner)

개요

도장(塗裝)을 할 때 도료의 점성도(粘性度)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혼합용제.



내용

일반적으로 래커용 시너를 가리킨다. 아세트산에틸 등의 에스테르류라든가 케톤류(용제), 에탄올 등의 알코올류(助溶劑), 톨루엔이나 나프타(희석제)를 도료의 종류에 따라 적당히 배합한다. 래커의 점성도를 낮추어 뿜어 칠하거나 얇은 도막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므로 래커에 첨가할 때 래커 속의 니트로셀룰로오스나 수지(樹脂)가 석출한다거나 건조하는 동안에 도막이 백화(白化)하는 일이 없이 매끈한 도면(塗面)을 얻는 것이라야 한다. 특히 백화 방지용 특수시너를 리타더(retarder)라고 한다. 한편 시너에는 환각성(幻覺性)이 있어 이것이 들어 있는 본드를 흡입함으로써 환각상태에 빠지는 일이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여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아닐린 (aniline)

개요

대표적인 방향족 아민.



내용

아미노벤젠 ·페닐아민이라고도 한다. 벤젠과 함께 유기화학 및 화학공업상 가장 중요시되는 화합물이다. 1826년 O.운페르도르벤이 처음으로 인디고를 건류하여 만들고, 1834년 F.F.룽게가 콜타르에서 발견하였으며, 다시 1840년에 프리체가 구조를 결정하고 에스파냐어인 anil(인디고의 뜻)을 따서 아닐린이라고 명명하였다. 그 후 1842년 니트로벤젠의 환원으로 합성되고, 1856년 W.H.퍼킨이 불순한 아닐린을 산화시켜 최초의 합성염료를 만들어, 그 때까지 사용되던 천연염료를 대치하였다.

【성질】 화학식 C6H7N. 정제한 아닐린은 특유한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로, 녹는점 -6℃, 끓는점 184℃이다. 감압하의 끓는점은 71℃(9mmHg), 102℃(50mmHg)이다. 수증기 증류를 할 수 있다. 공기 중에 두면 처음에는 황색으로 착색하고, 서서히 붉은색을 띠다가 나중에는 검은색이 된다. 물에는 3 %밖에 녹지 않지만, 에탄올 ·에테르 ·벤젠 등 유기용매에는 녹는다. 아세틸화하면 아세트아닐리드를 생성하고, 클로로포름 용액을 만들어 브롬을 가하면 2,4,6-트리브로모아닐린의 백색 침전이 생긴다. 또, 수산화알칼리 존재하에서 클로로포름을 가하고 가열하면 이소니트릴을 발생하여 독한 악취를 풍긴다(카르빌아민반응). 따라서 이들 반응을 이용하여 아닐린의 정성분석(定性分析)을 할 수 있다. 삼산화크롬으로 산화시키면 p-벤조퀴논을 생성하고, 산과 아질산나트륨에 의한 디아조늄염을 생성하는 반응(디아조반응)은 공업적으로도 중요하다. 니트로벤젠을 주석 또는 철과 염산에 의해 환원시키거나, 니켈 등 금속촉매를 써서 접촉수소첨가법에 의해 생성한다. 공기나 빛에 의해 착색 ·변질되므로, 보존할 때는 마개로 단단히 막아 어두운 곳에 저장하여야 한다.

【용도】 합성염료나 향료 등의 제조원료 외에, 아닐린알데히드수지(樹脂)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또, 용매나 분석시약으로 쓰이며, 유도체는 해열진통제인 안티헤브린(아세트아닐리드)이나 술파제로 사용된다.

【주의】 유독하므로 흡수하면 중독을 일으킨다. 즉, 혈액독으로서의 아미노기의 성질에 의해서 중추신경이 침해되어 두통 ·현기증 ·피로감 ·저혈압 등을 일으킨다. 중증(重症)이면 황달 ·경련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성중독이면 빈혈 ·전신쇠약이 된다. 잘못해서 마신 경우에는 비눗물을 마시게 했다가 곧 토하게 하고, 인공호흡이나 산소흡입을 한다. 흡입한 경우는 캄퍼 등의 흥분제를 놓고, 산소를 흡입시킨다. 피부에 묻으면 염증을 일으키므로 묽은 염산으로 씻은 다음, 다량의 물로 씻는다.


아세톤 (acetone)

개요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케톤.



내용


디메틸케톤·프로판온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CH3COCH3.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분자량 58.08이다. 물·알코올이나 에테르에는 잘 녹는다. 에테르와 비슷한 냄새를 가지며 마취작용이 있다. 환원성이 없으므로 펠링용액과 반응하지 않는다. 목초(木醋) 속에 함유되어 있는데, 생체 내에도 아세톤체로서 혈액이나 오줌 속에 미량 함유되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아세트산칼슘의 건류에 의하여 얻었으나, 후에 탄수화물의 발효에 의하여 부탄올과 동시에 얻는 아세톤부탄올발효가 개발되었다. 현재는 아세틸렌의 수화반응이나 석유화학의 산물인 프로필렌을 산화하는 방법, 쿠멘으로부터 쿠멘페놀법(法)에 의하여 얻는 방법 등도 공업화되어 있다.

케텐을 거쳐 아세트산무수물을 합성하는 원료가 되며 합성원료나 용제로서의 용도가 넓고, 특히 아세틸셀룰로오스·니트로셀룰로오스 등의 용제로 다량 사용된다. 또 클로로포름이나 요오드포름의 원료로도 된다. 인화성이 강하고 폭발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산화나트륨 (sodium peroxide)

개요

황백색의 입상(粒狀) 또는 분말상 물질.



내용

과산화소다 또는 이산화나트륨이라고도 한다. 분자식 Na2O2.정방정계에 속하며 비중 2.805, 녹는점 460℃이다. 공기로부터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물과 격렬하게 작용하여 수산화나트륨 NaOH와 산소를 생성하고 묽은 산용액(酸溶液)에 가하면 과산화수소 H2O 와 수산화나트륨을 생성한다. 또한, 에탄올과 반응하여 과산화수소나트륨을 생성한다. 강력한 산화제로,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나트륨과 산소를, 일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나트륨을 생성하며, 유기물이나 산화성 물질에 닿으면 폭발하므로 위험하다. 금속나트륨을 300℃로 가열하여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공기를 통과시키면 생성된다. 또, 석회 또는 산화마그네슘을 질산나트륨과 가열하면서 건조한 공기를 통과시켜도 생성되는데, 이것에는 불순물이 함유되어 있다. 동식물의 섬유나 가죽 ·뼈 ·상아 ·나무 ·왁스 ·산호 ·진주 ·대나무 제품, 밀짚 등의 표백, 과산화물의 제조 원료, 분석시약 등으로 사용되며, 또한 이산화탄소를 다량으로 함유한 공기나 병실(病室)의 공기를 정화하는 데도 사용된다

====================야후백과사전========================================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2 Vol Set)
저 자 : Dennis L. Kasper
출판사 : McGraw-Hill
I S B N : 0071402357
출판일 : August 2004
판 형 : Hardcover
판 수 : 16/e
면 수 : 2607 pages
정 가 : 175,000 원

두권으로이루어져잇구요 의학책중에서는 베스트로 뽑힌 책입니다
큰 서점같은대서는 다팔구있구요 영문으로된거라 영어를 하실줄알아야됨니다

글구 의학서적은요 영문표기로 거진되어있어요 의사들두 병명은 말로하지만
적을때는 전부다 영어로 표기하거든요 영어를 아셔야 의학도 하실수있구요

현실에서의 탐정과 애니메이션 영화에서의 탐정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허구적으로 멎지게 보일라고 과장되게 꾸민거거든요

글구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도 탐정이 하는일은 없어요 사건이 일어나면 탐정이가서
조사하는걸로 아시는대...우리나라과학수사대에서 출동하여 시체확인하고 바로 가져갑니다 가져가서 확인하거든요 탐정은 필요없죠 우리나라에는 탐정두 없구요
차라리 과학수사대쪽으로 가셔서 일하세요 ...탐정은 꿈으로만 키우세요
그런직업은 우리나라에 없담니다....애니메이션과영화에서보이는것처럼 다되면
누구나 다하죠...그냥 보구 즐기세요...

탐정이 되고 싶은데여.

탐정이 되고 싶은데용. 만화책같은거 보면. 뭐. 뒷목 손상에 의한 질식사. 숨골의 호흡중추에서 호흡뉴런이 망가져 숨을 쉴 수 없게 돼서 소리도 못지르고 즉사했을겁니다....

탐정이 되고 싶은데...

제가 만화 '명탐정 코난' 을 즐겨 보는데여 거기서 보니까 진실을 밝혀내는 일이 멋있네여 그래서 제가 탐정이 되고 싶은데여... <질문> 1.한국엔 사립탐정제도가 없다는 것...

탐정이 되고 싶은데

우리나라도 이제 탐정이 합법화되면서 탐정이 되고 싶은 학생인데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요. 수사 그런 쪽을 하고 싶어서...... 근데 탐정 위험하잖아요. 그럼 돈과...

탐정이 되고 싶은데..

탐정이 되고싶은데, 탐정이란 직업이 추리만화나 추리소설과는 전혀 다른일만 하는것 같더라구요. 경찰도 생각해 봤는데.. 여경은 대우도 못받고 주로사무나 본다고 하네요.....

탐정이 되고 싶은데..(여고딩)

탐정이 되고 싶어요..일단 저는 애들한테 치밀 하단 소리 많이 듣구요(무섭다고 그럴정도로;),철저하고 계획적이구 무슨 물건 하나를 봐도 생각이 좀 많습니다;;심리쪽에도...

이나 '탐정학원Q'처럼 탐정이 되고 싶은데...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탐정이 못된다면 해외에 나가서라도 유명한 탐정이 되고 싶은데 되나요??? 그리고 된다면 탐정은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수사관이나 탐정이 되고싶은데

... 그걸 잘 갈고닦아서 수사관이나 탐정이되고 싶은데 우리나라는 탐정을 인정해주지않는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수사관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수사관이 될까요.......

탐정이 되고싶은데요 내공 검

제가 탐정이 되고싶습니다. 질문 1.탐정이 될수있나요? 2.요즘의 탐정은 어떤 일을 하나요? 3.우리나라에 탐정은 누구죠? 4.탐정이 불법인가요? 5.불법이라면 왜? 6.탐정이 되려면...

탐정이 되고 싶은데,,,,

안녕 하세요 탐정이 되고픈 예비 고1입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탐정이 왜 불법인가요??? 또 탐정이 되기위해 공부할수있는 대학교와 학과는 어딘거요(3~4개) 한국에서는 아직 탐정...

탐정 되고싶습니다

... 들어가고 탐정자격증 따서 일하고 싶은데 취업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 자세히... 당신이 한 탐정이 되고 싶어하는 꿈이 저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요! 대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