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속도란 유관의 단면적에 반비례합니다.
[연속의 법칙]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하나의 유관에 있어서 단면적과 속도는 반비례 한다. 즉, 유관이 굵은 곳에서는 유속은 느리다.
따라서 심장→동맥→모세혈관→정맥→심장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유관에서의 속도는 과 같이 혈압이 아니라 각 혈관의 단면적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의 유관 A, B를 생각하면, A, B 점에 있어서 단면적을 S1, S2, 2점의 유속을 각각 V1, V2 라고 합니다.
이 유체의 밀도가 ρ일 때, 1초간에 S1을 통해서 흐르는 유체의 질량은 ρS1V1t t초간에 S2를 통해서 흐르는 유체의 질량은 ρS2V2t 라고 합니다.
정상류에서는 이 질량이 서로 같기 때문에
ρS1V1t = ρS2v2t
밀도가 일정한 경우는 S1V1=S2V2 (쉽게 설명하면 심장에서 나간피=심장으로 들어오는 피)
즉, SV = (일정)이 된다. 이 일정치는 단면을 단위 시간에 통과하는 유량이 된다.
※ 이젠...이해가 가셨는지요...
아래는 혈류, 혈압, 혈관의 단면적에 대한 추가 설명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혈압, 혈류 속도, 혈관의 총 단면적 비교
사람의 혈관에는 동맥, 정맥, 모세혈관이 있다.
동맥은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으로 혈관벽이 두껍고 탄력성이 크며 몸 속 깊은 곳에 분포한다.
정맥은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으로 혈관벽이 얇고 탄력이 없으며 군데군데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있다.
모세 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이어주는 혈관이다.
혈류 속도는 혈관의 총단면적에 반비례하는데 각 혈관의 총단면적을 계산하면 모세 혈관의 단면적이 가장 넓다. 따라서 혈류 속도는 모세 혈관에서 가장 느리다.
정맥은 혈압은 낮지만 혈류 속도는 모세 혈관보다 빠르다. 심실의 수축으로 밀려나간 혈액이 혈관벽을 미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하며 심실이 수축할 때 대동맥이 받는 혈압을 최고 혈압이라고 하며 심실이 이완할 때 받는 혈압을 최저 혈압이라고 하며 그 차이를 맥압이라고 한다.
① 심실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혈압이 낮아진다.
혈압 : 동맥 > 모세혈관 > 정맥
② 혈류 속도는 총 단면적에 반비례한다.
혈류 속도 : 동맥 > 정맥 > 모세 혈관
③ 모세 혈관은 가지를 많이 친다.
총 단면적 : 모세혈관 > 정맥 > 동맥
④ 모세 혈관은 혈류속도가 느리고 총 단면적이 넓어 물질 교환에 유리하다.
⑤ 정맥에서는 근육이 수축하는 힘으로 혈액이 흐르며, 판막이 있다.
▶ 참조 :
http://www.lgpump.com/kr/menual1/ch2/ch2-2-3.htm
http://www.eschool.co.kr/sunung/d_book/science/Creature/saeng_1/saeng_1_1/saeng_1_1_1/
saeng_1_1_1_2.asp
http://www.myliz.com/test-3.htm#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