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이 터지면 생명이 위태롭다고 하던데 왜 그러는지 알려주세요~!

맹장이 터지면 생명이 위태롭다고 하던데 왜 그러는지 알려주세요~!

작성일 2003.05.03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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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맹장은 병도 아니라고 하던데..
터지기 전이라면야 별 상관없는듯이 말하지만..
일단 터지면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답변좀..^^;


#맹장이 터지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사람들이 말하는 맹장염은 틀린 표현입니다.
맹장은 소장의 한부분을 말하는것이고요 사람들이 말하는 맹장은 충수돌기입니다.
따라서 충수돌기염이라 하는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충수돌기염이 더러운 것을 먹어서 거기에 싸인다는 표현을 많이하는데 그게 아니고 미생물에 의한 염증에 의한것입니다.
일단 충수돌기가 곪다못해 터진다고 생각해보겟요.그안에 있던 미생물들이 온배안을 다 떠다니면서 배안에 다염증이 생깁니다.위독한 병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겉에 난 상처는 빨리 치료해서 빨리 좋아지지만
내장 즉 우리 배속에서 벌어지는 병들은 다 위험하죠
특히 복막염(맹장이 터지면 부르는 이름)은 더러운 속 내용물들이 속에가득차고 넘쳐서
씨어내도 깨끗치가 못해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그것때문에 위험하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천공성복막염 [ 穿孔性腹膜炎 , perforative peritonitis ]
위 ·장 ·담낭 등의 복부내장의 천공에(장내 심한 염증으로 구멍이 뚤려 장내에 음식물이 유출 되어 복막을 오염시켜 염증을 유발 합니다) 의하여 일어나는 급성 복막염.
위 ·장 ·충수(蟲垂) ·담낭 ·방광 ·자궁 등의 염증, 궤양 ·암 ·외상 등이 원인이 되지만, 그 중에서도 충수염, 위 ·십이지장궤양의 천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급성 범발성 복막염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 많다. 격렬한 복통 ·구토 ·식은땀 ·치아노제 ·사지궐랭(四肢厥冷)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장기능이 마비의 상태를 띠기 때문에 가스와 변이 정체하여 복부가 팽융한다. 치료는 될수록 빨리 개복하여 천공부의 폐쇄나 질환장기의 적출을 행하고, 강력한 화학요법이나 항생물질요법을 사용한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헐나 맹장터졋엇는데 ㅋㅋㅋㅋㅋ

 

죽을뻔하다 살아난거군용.?

 

맹장터지고나서 한 하루 반 정도 잇다가 수술햇는데 'ㅇ'...

 

언래 수술안햇는데 CT촬영하다가 기절해서 그때 맹장터진거 알고 갑자기 수술햇는데 저는..ㅋㅋㅋㅋㅋㅋㅋ

 

[ 답변못하고 질문해서 ㅈㅅ ]......

하던데 왜 그러는지 알려주세요~!

흔히들 맹장은 병도 아니라고 하던데.. 터지기 전이라면야 별 상관없는듯이 말하지만.. 일단 터지면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