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

중학생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

작성일 2024.01.26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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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게 워낙 컴플렉스였던 탓에 벌크업을 하려고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2분할로 운동하며 식단도 진행하고, 크레아틴 등 보충제도 섭취했습니다.

그럼에도 6달 가까이 근육량도 별로 안늘었고 아직도 또래보다 몸이 모든면에서 열등합니다.. 애들이 왜이렇게 말랐냐 하는게 되게 큰 상처가 되었고 몇주 전에 좀 힘든일이 있어서 3주정도 밥을 거르게됐는데 6달동안 찌운 4키로가 갑자기 빠지더라고요

사실 예전부터 스테로이드 구입처, 사용법 등등 많이 알아보긴 했는데 이젠 실제로 사용하고 싶어졌습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너무 약해보이고 비실비실해보여서 요즘은 우울해 죽겠어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얼마나 심한지 알고 있지만 사용할 만큼 제 몸이 싫습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정말 진실되게..

그냥 그 약은 몸에 안좋으니까 하지마!!! 가 아니라 ( 이건 누구 안좋은거 아니까. 잔소리 밖에 안되겠죠? )

진짜진짜 성의 담아서 답변할게요

--------

일단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달라진게 없다면.

본인이 하는 노력에 비해서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혹은 본인이 노력한다고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이고 남들이 볼때에는 그다지 노력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어요

- 예를 들면 10개를 들 수 있는데 5개만 드는 느낌. 운동은 이러하고 본인이 벌크업을 하기 위해 밥 2공기를 먹어야 하는데. 평소 반공기만 먹었다면 벌크업을 위해 두공기가 아니라 한공기만 먹는. 그정도.. 즉~~ 발달할 수 있는 조건보다 원래의 기준치가 너무 낮아져 있어서 보통으로 하더라도 본인은 힘들고 남이 볼때에는 그 보통은 그냥 보통이다.. 머 이런거죠.

생각의외로 마른타입들은 먹는것에 힘들어하고. 근육조차 없으니 운동 자체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적은양을 먹고도 평소보다 많이 먹고.. 또 위장도 금방차니까 금방 배부르고.

그래도 꾸역꾸역 먹는다 하지만. 그 정도가 벌크업을 하기 위해 충분한 정도가 안되고.

( 키 170이라고 한다면 적정체중은 63~64 입니다. 여기서 멸치라서 50kg라고 가정했을때에 하루 밥 6공기를 먹어야 저 체중으로 간다고 보고.. 그렇게 해야 겨우 평균치라는거죠. 여기서 벌크업으로 보이려고 한다면 그 두배는 먹어줘야 하는데. 50kg 가 60kg 가는것도 힘든데 바로 70kg가 되기 위한 양을 먹을 수 있느냐? 이게 바로 본인이 열심히 먹는다고 했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그렇다. 라고 보일 수 있는거죠. )

운동 역시 애초 근력치가 낮아서 벌크업으로 보이기 위해서 들 수 있는 중량까지 가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거죠

그럼 답은?

당연히 꾸준함입니다.

이제 겨우 중학생 따리가 포기하기에는 시간이 아직 너무나도 많이 남았다는거죠.

본인이 먹는것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면.

말랐을때 먹어왔던 평균치를 적어주고. 벌크업 하기 위해서 6개월 동안 먹었던거 평균치를 적어주세요

그냥 평소에 머 먹고 가끔 머 먹었다. 이러면 안되고.

말그대로 6개월동안 하루 세끼 어떠한 음식으로 이렇게 먹었다( 하루 3끼 다 안챙겨 먹었죠? 보통 아침 거르지 않았음? )

그 음식들의 합이 나오게끔 적어줘야합니다.

그리고 벌크업을 하면서 분명 식사량이 올랐을테니 어떤음식으로 어떻게 올렸는지 적어주고 말이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체중변화( 이것도 당연히 적어줘야겠죠? 전과 후. ) 를 보고 제가 얼만큼 먹어야 할지 알려줄게요.

--- 아!!! 할거라면 1:1로 해야해요.. 추가질문으로는 답변이 1000자 까지만 되기 때문에 상세하게 못적습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스테로이드? ^^

아쉽지만. 사춘기때에는 굉장히 위.. 음.. 그냥 고자되는거 적을 필요 없죠?

성인보다 더 위험하다고만 할게요

그냥 이렇게만 적는게 낫겠네요.

아나볼릭제의 대부분이 근육을 빠르게 성장시킨다?

물론 맞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걸 사람들이 모르고 덤비죠.

그건 바로 본인이 들 수 있는 중량.. 아니 본인의 근력과 지구력이 어느정도냐..

그리고 회복에 필요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얼마나 잘하느냐~~ 라는거.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10kg 드는 사람이 아나볼릭 먹는것과

100kg 드는 사람이 아나볼릭 먹는거.

머~~ 당연히 효과는 100kg 드는 사람이 훨~씬 많은 효과를 보겠죠?

그리고 저 무게를 10개를 들 수 있다면?

10kg 무게를 드는 사람이 11kg 10개를 들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0kg 드는 사람이 101kg 10개 못들까요?

음.. 여기서 좀더 세밀하게 가자면.

따져볼건 맞지만 일단 이해를 돕기위해서. 이렇게 표현을 했고.

이 말에 대한 요점은

능력치가 낮은 사람이 업그레이드를 해봤자 거기서 거기라는거죠

게임에서 칼 지를때에

1강짜리에서 2강으로 가봤자 거기서 거기잖아요?

그런데 8에서 9로 가면? ^^

머 이런거라는거죠.

괜시리 벌써 부터 먹어서 벌크업에 크게~( 물론 지금보다 좀더 나아지기는 할거에요. 그런데 다른시선으로 보면 어차피 그래봤자 멸치라는건 다를게 없다는거죠. 저 본인의 만족감이 들때까지 쓰려고 한다면 제 생각에는 최소 1년이상입니다. 그동안 몸 안망가질까요? 그리고 그 비용은? 생각보다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중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 도움이 안될거라는거죠

그러니 약은.. 정말로 할거라면 . 지금부터 진짜 돼지처럼 처먹고. 운동도 계속 하세요.

운동으로 인해 중량이 느는건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진짜에요!

그리고 성장기가 끝난시점이고

본인의 키에 체중이 적어도 15kg이상일때에..

그럴때에 약을 해보던가 하세요

그럼 진짜 비약적으로 중량도 늘고 집중력도 다르고 근육도 달라지는게 느껴질겁니다.

결론으로.

약은 좀더. 적어도 5년정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그러면 아무리 체질이 찌지않는 타입이라고 해도.

살은 오르고 근육도 큽니다.

그러니 5년이 지난 후 생각해보고

지금은 그냥 지금보다 더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해보도록 하세요.

( 제가 위에 적은거처럼 상세내용 적어서 1:1 해주면 되요. )

오키?

-------------

마지막으로 제 프사에 몸 어떤가요?

약을쓴거 같나요 아닌거 같나요?

어떤 사람은 약썼다고 하면서 무슨약을 썻냐고 알려달라는 질문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고.

제 경력이 25년이에요.

처음 고등학생때 운동을 시작하고.. 졸업하고 겜방에 미쳐서

낮밤을 잊고 게임만 하다보니 40kg대까지 체중이 빠져서 완전 개멸치였어요.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그렇게 이어온 몸이 지금 저런거죠.

그런데 저것도 여름시즌에 다이어트해서 저렇고 보통 겨울에는 통통한 돼지랍니다. ^^

이 글을 적은건.

약을 안써도 충분히 좋은 몸을 만드니까.

너무 리스크가 큰 약은 생각조차 하지 마세요.

그 뒷끝? 제가 이 바닥에 20년 이상 있었고 선수들 한두명 본게 아니고

약을 끊고 난 후 어떻게 되었는지. 어떤 장애들이 왔는지 그 부작용을 안본것도 아니라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하지마세요.. 알아보지도 마세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런 지금 봤는데요, 진짜 진짜 절대 그런 짓은 하지도 마세요.

저는 지금 중독 약물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중독이 될 수 있고 부작용이 큰 물질은 어떤 동기로든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진짜 좋은 몸을 만들고 싶으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법을 찾아야지 약물로 그것을 개선하려고 하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제발 절대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인지가 안되셨나본데, 진짜 그런 선택은 안하시길 바랍니다. 약물은 시작하는 순간 개인의 통제 영역을 벗어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는 물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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